동생 몸에 붉은 두드러기라고해야되나

동생 몸에 붉은 두드러기라고해야되나

작성일 2019.03.0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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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몸에 붉은 두드러기라고해야되나
붉은부분들이 생기고있습니다
처음엔 손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몸 엉덩이까지
번진상태입니다
피부과가니 습진이라고하는데
습진이맞는건가요...걱정되네요
가렵진않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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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로 피부(아토피습진.가려움증.백선.완선)질환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임은교 한의사입니다.


피부질환은 직접 보지 않고 진단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증상이 비슷한 질환들이 많아 감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습진, 구진, 발진, 인설, 완선 등은 여러가지 피부질환 중에 나타나는 증상의 명칭일뿐입니다. 즉, 다양한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 정확히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 현재 증상이 생기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우선,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증상 같은 경우는 이곳에서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해봤자 정확히 해결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일단 그 증상이 나타나는 정확한 근본 원인과 상태의 진단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직접 보고 진단을 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병.의원에 직접 방문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이곳에서는 글이라는 한계상 자세한 답변이 부족할 수 밖에 없고, 기본적인 정보만 수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 겪는 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하나지만 그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신체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즉, 온라인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치료방법 몇 가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질환에 걸렸을 때, 질환에 대응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실제 진단을 해본 후 '본인의 현재 증상뿐 아니라 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면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호소하는 증상은 치료에 앞서 정확한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습진#완선#샅백선#구진#발적#발진#인설#구륜형#색소침착#태선화


특히, 질문자님이 말하는 증상같은 경우는 정확한 관찰과 진찰을 통한 진단이 필요한 질환중의 하나로 진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좋은 치료를 안전하고, 후회없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치료를 생각하신다면, 발품을 파는 것은 옥석을 가려내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여기고, 바쁘시더라도 3곳정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비교 후 치료 받을 곳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자님의 정확한 질환과 발생 원인 등 궁금하신 것에 대한 것을 모두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며, 추가로 몇 군데 상담을 받다보면 어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지 본인이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증상에 대한 치료가 아닌 그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추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데, 혹 잘못된 진단과 치료를 할 경우 추후 재발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악화되어 고통을 겪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료상담은 최소 1-2시간을 해주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난치성(고치기 어려운 병)질환에 속하는 것으로 10~20분만에 증상만 보고 치료를 한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환경, 생활습관, 증상이 발생한 근본 원인 등을 찾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매번 진료시 마다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습진 증상유형은 가려움을 시작으로 경계가 분명한 구진이나 발진, 인설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사타구니 습진은 점차 진물, 출혈, 악취, 부종, 완선, 색소침착 등의 다양한 피부반응을 보이며, 피부간의 마찰도나 밀폐도가 큰 허벅지,사타구니,엉덩이 등에 나타나고, 심하면 항문,고환,음낭 주의로 까지 확산됩니다.


그리고 가려움증이 있을 때 진료를 받지 않고 치료를 위해 무분별하게 스테로이드 또는 연고제를 구입해서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약간의 호전이 있는 듯하지만 결국은 증상이 더 악화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가지 질환은 치료자체가 완전히 다르므로 자가진단을 통해 연고제를 함부로 임의대로 사용하지 않는게 부작용과 내성을 막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상에 대한 정확한 근본 원인은 알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도움이 되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맨 아래 링크 해드린 각 증상에 따른 글까지 읽어보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항문.고환.사타구니 습진과 가려움증 개선을 위한 생활관리 수칙


#항문습진#고환습진#사타구니습진#항문가려움증#고환가려움#사타구니가려움

일상생활에서 허벅지나 사타구니를 긁어 대는 사람들을 보면 관리가 잘되지 않아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피부를 벅벅 긁게 되면서 사타구니 피부가 검붉고 두껍게 변하기 쉽고, 사타구니 아토피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한다. 방치할수록 엉덩이, 허벅지, 고환, 음낭, 회음부, 항문등 주변으로 감염 부위가 넓어지면서 진물과 염증이 동반되고 그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토피피부염뿐 아니라 사타구니 가려움을 만드는 습진, 백선(완선) 등의 피부질환 환자들이 주로 가려움증으로 괴로워하는 부위는 보통 피부가 겹쳐지는 부위가 많다. 피부가 겹쳐지는 곳이 신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부위인지 안다면 사타구니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가려움증을 극복하는 자기만의 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항문.고환.사타구니 습진 가려움은 개인의 생활 관리도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땀이 났을 때나 씻고 난 후 사타구니 부위를 잘 말려줘야한다. 축축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지 않게 수시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헐렁한 바지를 입고, 통풍이 잘되고 자극이 안 되는 소재의옷을 입는 것이 좋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수면 불량으로 인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므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앉아있는 직업을 가졌더라도 수시로 일어나고, 틈날 때마다 걸어주는 것이 기혈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있다. 이처럼 환자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생활관리를 해주는 것이 사타구니 습진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1. 마찰이 많은 부위

허벅지와 엉덩이는 손발과 같은 신체 말단 부위에 비해 큰 근육이 많고 이를 둘러싼 피하지방층도 두껍다. 뼈나 관절이 두드러지는 손목, 발목과 달리 사타구니는 살과 근육이 튼실한 부위이며 걷거나 뛸 때 살끼리 많이 부딪치고, 걷거나 뛰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더라도 살끼리 접촉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날이 추울 때 손을 서로 비비면서 마찰열을 만들어 손을 녹이듯이 사타구니 부위의 살끼리도 계속 마찰되면 열이 발생하여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만들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허벅지와 엉덩이 살의 마찰이 적더라도 사타구니 부위는 항상 속옷과 옷, 최소 두 겹의 옷을 입는 부위이기 때문에 옷끼리의 마찰에 의해서도 열이 발생하기 쉽다.

2. 통풍이 되지 않는 부위

인체는 체내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이를 높이기 위한 신체 대사가 진행되고, 반대로 체온이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한 작용이 일어난다. 체온이 높아졌을 때 인체에서는 땀이 나오고 배출된 땀이 피부에서 마르면서 체온이 낮아진다.

얼굴이나 손, 팔처럼 옷에 둘러싸이지 않고 공기에 노출되는 피부는 땀이 식으면서 금방 체온이 낮아지고 피부도 다시금 뽀송해지지만 엉덩이나 허벅지, 그리고 사타구니처럼 두꺼운 살과 여러 겹의 옷에 둘러싸인 부위는 땀이 나도 잘 식지 않고 옷만 축축하게 젖기 쉽다. 결과적으로 열이 쉽게 식지 않고 축축한 옷 때문에 피부도 찝찝하고 가려운 느낌이 오래 지속될 수밖에 없다.

3. 체내 수분이 몰려있는 부위

사람은 하루 평균 약 2.5L 가량의 수분을 배출하고 보충한다. 수분이 배출되는 통로는 호흡기와 피부(0.7L), 소변(1.5L), 대변(0.2L), 땀(0.1L) 등이 있다. 이 중 사타구니 부위에서 배출되는 양은 대변과 소변만 합하더라도 1.7L로 전체 수분 배출량의 68%를 차지한다. 이 말은 곧 하루 동안 사타구니 부위를 거치는 수분의 양이 절대 적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타구니 부위가 쉽게 습한 환경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려움증의 ‘악순환’
가려움증은 관리하지 않으면 ‘가려움→긁기→상처→증상악화’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기에 주변이 땀 등으로 습해지면 세균 감염이 발생해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피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요인들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각 요인에 따라서 아토피나 다른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활수칙으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통풍이 잘되는 옷과 속옷을 입자.

전보다 스키니진 열풍이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허벅지는 통이 좁고 무릎 아래쪽만 폭이 넓은 바지를 많이 입는 것 같다. 허벅지나 엉덩이가 꽉 끼는 바지, 스타킹, 레깅스 등을 입으면 하체로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땀이 나거나 습기가 찼을 때 잘 마르지 않게 된다. 눈에 예쁜 옷도 좋지만, 옷을 입는 내 몸에도 좋은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물은 적당히 마시자.

건강이나 피부 미용, 다이어트를 위해 물을 수시로 큰 컵에 챙겨 마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모든 것은 과유불급, 물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독이 될 수 있다.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식사를 할 때 음식 자체에 포함된 수분을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운동으로 땀을 내는 성인의 경우 하루에 2.5L 가량의 수분만 보충해도 충분하다. 운동이나 다른 방법으로 땀을 낼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대소변으로 수분을 배출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해당 부위가 피로해지거나 습해질 수 있다.

셋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자.

식사량이 늘고 운동량은 적은 생활이 지속되면 체내에는 점차 지방이 쌓이게 된다. 특히 피하지방조직은 복부, 허벅지, 여성의 가슴 등에 더욱 많고 정강이, 눈꺼풀 등에는 적어 체중이 늘면 복부나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쉽다. 체중이 늘면 몸 전체적으로도 땀과 열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특히 살이 많은 부위에는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습진.가려움증이 있을 때 생활요법


- 알코올과 담배를 피한다.

-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 음료를 줄인다.

- 우유, 치즈 등 유제품과 견과류 섭취를 줄인다.

- 면 소재 속옷을 입는다.

- 여성은 나일론 소재 스타킹을 피한다.

- 엉덩이를 조이는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다.

- 운동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한다.

- 앉아서 근무하는 직업이면 통풍이 잘 되는 방석을 사용한다.

* 비누를 사용해서 닦지 않는다
* 물로 씻은 후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말린다
* 좌욕을 자주 한다. (미지근한 온수로 엉덩이를 5분 정도 담근다)


넷째,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자.

자기 감기가 세상에서 제일 아픈 법이라고, 아무리 가벼운 질환이어도 내가 겪는 질환이 제일 괴롭고 스트레스가 심하다. 특히나 병이 오래 지속될수록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치면서 병이 더욱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좋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 규칙적인 운동, 취미활동 등으로 나 자신을 아끼고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식을 찾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청아한의원 임은교한의사는 사타구니라는 부위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고 직접 치료를 위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바르는 연고에 의지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사타구니 습진은 인체와 피부 내부의 문제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외부 환부에만 집중하는 스테로이드제, 소염제는 치료를 해주는 약이 아닌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이기 때문에 꼭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에서 내부 문제부터 해결해 피부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은 엉덩이습진이 심하고, 어떤사람은 항문습진이 심하고, 어떤 사람은 사타구니습진이 심하고, 어떤 사람은 고환.음낭.질습진이 심한데.. 이 또한 그 사람이 유독 어느 부분의 순환력이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때문이다.


많은 환자들이 습진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의사와 환자 모두의 지식과 인식의 부족으로 환자가 전혀 상관없는 약을 먹거나 의사 또한 당장 가려움증만 억제시키는 일시적 대증 처방만을 하고 있는 와중에 환자의 질환은 회복되지 않고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지경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람에게는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인 '면역력'이 있다. 이 면역의 균형만 맞춰도 인체 밸런스가 유지되면서 염증이 발생할확률이 줄어들고, 이것은 곧 피부 증상 개선과 재발 방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사타구니 습진을 치료하고 싶다면 인체 내부 문제부터 해결하여 근본 원인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알맞다. 즉, 잘못된 치료방법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섣부른 자가진단과 자가 치료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질문을 환영 합니다 :) 아래 증상에 따른 함께보면 좋은 다른 글 -


사타구니 가려움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https://blog.naver.com/puremedicine/221439742426

사타구니 색소침착 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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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사타구니의 심한 가려움증 칸디다 질염 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https://blog.naver.com/puremedicine/221429188696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간지러운 백선(고부 백선, 완선) 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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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주변이 간지럽고 냄새 두려운 만성 질염 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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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생식기 가려움 유발하는 아토피 습진 증상 원인 및 생활습관 관리수칙
https://blog.naver.com/puremedicine/221423545962


추신> “피부질환이 발생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확한 진단은 중요합니다. 매월 10분에게만 무료로 전화진료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자가치료관리법을 상담 해드리고 있습니다. (임은교 한의사 예약 상담받아보기) <= 클릭해 주세요


글이라는 한계상 답변이 부족한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계획하고 계신 모든 것들이 다 뜻대로 되시길 바라며 답변확정 기다리겠습니다^^

답변확정으로 주어진 해피빈콩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모금활동에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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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과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나, 습진이 의심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습진이 왜 발생되었는지를 먼저 정확히 이해하시고 치료하시면 치료방법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습진에 대한 아래에 설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질병은 세포의 손상(cell injury)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세포의 손상은 염증(炎症, inflammation)입니다.


세포의 손상은 압력, 온도, pH, 저산소증, 전기장, 자기장, 전해질, 중금속, 약물, 환경 여건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 쉽게 손상을 받게 됩니다. 너무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서 환자분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세포가 손상을 받는 순간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ATP 합성장애로 인해서 열에너지 발생량이 줄어듭니다.

 

이때 뇌를 포함한 오장 육부의 온도인 심부온도(Core temperature)가 저하됩니다. 체온조절중추인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는 체온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모공을 닫게 됩니다. 이후 식사, 운동 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몸속에서 열에너지는 발생됩니다. 그 발생된 열에너지는 구멍, 관절, 마찰이 많은 부위로 이동 방출하게 되는데 그 방출되는 부위의 피부 및 조직의 온도가 상승됩니다. 이때 염증(炎症, inflammation)이 되는 것입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발적(發赤), 발진(發疹), 홍조(紅潮), 홍반(紅斑), 따가움, 화끈거림, 심할 경우엔 찌르는 듯한 통증(痛症)까지 나타나는 염증성 증상(炎症性 症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편 온도는 표면장력에 반비례합니다. 즉 온도가 상승되면 될수록 표면장력은 약해집니다. 즉 압력과 밀도가 낮은 공간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해집니다. 대체적으로 융기, 돌출, 비대, 팽창과 같은 조직의 변형이 오게 됩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진(丘疹), 팽진(膨疹), 수포(水疱), 농포(膿疱), 결절(結節), 종기(腫氣), 종양(腫瘍)과 같은 융기성 증상(隆起性 症狀)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공이 장기간 닫히게 되면 피부로의 수분공급량이 줄어드는데 피부는 건조, 균열, 태선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각질세포간의 점착성이 줄어들 때는 인설, 각질, 가피 등과 같은 탈락성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울러 몸속에서 발생된 열에너지가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방출이 되지 못할 경우엔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기 위한 본능적 행위인 가려움증(소양증, pruritis)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직학적으로 극세포증과 해면화를 동반하면서 구진성 염증성 증상들이 동반될 경우 습진(濕疹, Eczema)이라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습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염증부터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치료가 그렇게 쉽지 만은 않습니다.그래서 아래와 같은 3대 치료원칙을 제안합니다.

 

첫째,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합니다.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 발적, 발진, 따가움, 홍조, 홍반, 따가움, 화끈거림 등과 같은 염증성 증상들이 완화되거나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온도는 낮추기 위해 세포 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는 약물의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심부온도까지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닫혀져 있는 모공은 열어야 합니다.


모공을 통해서 열에너지는 전도, 대류, 복사, 증발 4가지 타입으로 쉽게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 방출하게 됩니다. 어느 한 부위로 과도하게 쏠려서 방출되지 않아서 열에너지가 중첩 교차되는 현상이 피부나 조직에서 발생치 않게 됩니다. 이때 피부 및 조직에서의 온도가 상승되지 않아 쉽게 염증이 발생치 않게 됩니다. 아울러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어 열에너지를 방출하려는 본능적 행위인 가려움증까지 발생치 않게 됩니다.

 

셋째,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여야 합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의 세포 열에너지대사가 활발해질 때 심부온도는 상승됩니다. 이때 혈관은 확장되고 혈류 흐름은 좋아집니다. 당연히 혈액속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인 백혈구 적혈구 임파구 혈소판 형질세포들의 활동량이 또한 증가되어 면역력 또한 증강될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이 피부온도는 낮추고, 모공은 열어주고, 심부온도는 높이는 방법에는 약물요법, 식이요법, 생활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습니다.

 

습진을 치료함에 있어 약물요법이 제일 중요한데 약제로는 온중산한(溫中散寒), 발한해표(發汗解表), 청열해독(淸熱解毒)의 약효가 있는 약제들을 선택하여 조제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도 중요합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약이라는 생각으로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할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음식물의 물성(物性)을 이해할 때 음식 선택의 기준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가공음식, 기름진 음식, 날 음식, 점성이 높은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요법도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합니다. 항상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늦게 취침을 해도 염증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요법도 권장합니다. 움직여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영, 스킨스쿠버, 훌라후프 등의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습진을 치료함에 있어 주의해야 될 내용들이 있습니다.

 

1)피부온도는 높이는 물리적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모공을 닫는 보습제나 오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심부온도를 낮추는 찬 물이나 찬 과일 그리고 차가운 환경 등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습진에 대한 궁금증 풀이

 

1). 왜 수포 농포와 같은 포진이 생기나요?

 

피부온도가 급상승되어 표면장력이 약해져 피부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2). 왜 습진에 가려움증이 생기나요?

 

세포손상으로 열발생량이 줄어들 때 모공을 닫게 되는데 이때 열에너지가 원활하게 방출이 되지 못해서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3). 왜 긁고 나면 피부가 붉어지거나 검게 변하는가요?

 

세균이 체내로 침입했다고 피부가 붉어질까요? 아니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교란되어 붉어질까? 모두가 넌센스입니다.

 

긁게 되면 마찰열이 발생되어 그 부위의 피부 모공이 강제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이때 모공을 통해서 체내의 열에너지가 방출되고 그곳의 피부온도가 상승되면서 붉어지거나 검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왜 긁고 나면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나요?

 

화상을 입을 때에도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립니다. 이는 외부에서 열이 가해진 경우이지만 내부에서 열에너지가 과도하게 쏠려도 그와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5). 왜 긁고 나면 피부가 붓거나 융기현상이 생기나요?

 

긁은 부위로 열에너지가 방출되고 피부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그 주변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많아져 붓게 됩니다.

 

한편 피부온도의 상승은 표면장력(Surface tension)이 약화되어 압력과 밀도가 낮은 부위로 힘이 생겨 피부밖으로 밀어내는 힘은 더 강해집니다. 이때 구진, 팽진, 종기과 같은 피부융기현상이 발생되는 이유입니다.

 

6). 왜 대체적으로 저녁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가요?

 

낮보다는 밤이 되면 사람의 활동량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하루 중 심부온도 또한 오후 6시부터 낮아지게 되어 모공은 더 닫히게 되고 피부로의 열방출은 더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7). 왜 생리 전후에 더 가려움증이 심해지나요?

 

생리 전후에는 심부온도가 저하되고 배란기에는 심부온도가 상승됩니다. 심부온도가 저하될 때 모공은 더 닫혀 구멍이 많거나 마찰이 많은 부위로 열쏠림 현상은 더 심해져 가렵습니다.

 

습진, 치료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으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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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ㅠㅠ 고생 하시겠네요 저는 사타구니에 있어서 엄청 고생했어요 피부과에서 약 처방 받으시면 금방 좋아지시고 본인이 주무시는 침구 깨끗하게 정리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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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과 알러지성 피부염으로 ~~은근히 잘 낫질 않으면서  고질적입니다.
약은 또 다른 부작용이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스스로의 자가 면역항체 능력을  증강시키시기 바랍니다.(항진균이 될수 있도록 포비돈으로 살균소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
체질적으로  약하거나 너무 피곤이 겹치면서 장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신체의 면역시스템이고장이 나서 생기는 질환으로 누구나 노출될수 있기에 잘 읽어 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의 항원에 대응 그 순간장내 가 예민하여 유해균의 증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장내 환경은  드신 음식으로 장내소화 흡수시 유해균의 증가로 인해 항체 불균형을 이루거나 장내 알러지성으로 인한 트러블로(IgE 항체의 증가)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유발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에 꼭 알아야 하는 꿀 팁 한가지~~

장이 좋은 유익균으로 건강하면 피부는 저절로 촉촉한

피부로 이루어 지며  인위적으로 손을 대면 댈수록 피부에는 흔적이 남게 된다는 겁니다.


처방으로 인한 양약은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을 동시에 사멸시키면서  장내 좋은 유익균이 증식할수 있는 환경마저 변형시키고 간기능마저 악화시키며  바르는 연고도피부세포를 괴사시켜 흉터(세포침착 )남아 더 오랜 시간을 요하게 되며  사용을 중지하게되면 리바운딩현상으로 그전보다 더심하게 악화되면서 뒤집어져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피부는  장내 환경을 그대로 말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장내 균총은  외부의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시로 유해균이 많이지면서 정상세균총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발되게 됩니다.

혹시 배변 활동은 어떠 하신지요 . 옛말에도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건강하다고 하면서

피부는 속부터 고치라는 말을 하면서 장건강을  강조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소장의 면역체계입니다.
소장점막의 장면역체계는 체내에서 필요한 영양흡수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유해물질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이 면역체계는 여러가지 유익균에 의한 정상세균총에의해 유지되지만 어떤 원인에의해 장내세균총의 비율이 깨지면 발생합니다.


우리몸은 세균숲 즉 영어로 바이옴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예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내가 피곤하면 내 몸의 균들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여 
장내 항체 불균형을 이루거나 면역력이 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피부트러블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피부는 근본적으로 장건강이 피부건강이며 건강의 척도로 장내 환경이 피부와 직결되어 있으니 좋은 유익균이 장내에서 증식 할 수 있도록 케어 하시면 세포재생력으로 원래 피부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 피부는 스스로 재생력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 자극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제 피부로 돌아가는 데도 좋기때문입니다.


유산균은 항염성 .항진균성, 항체 조절능력 , 세포재생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기에  장내 좋은 유익균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됩니다.

보통은 돼지고기 닭고기 ,밀가루 음식,라면 , 계란 , 우유,등에서 유해균을 많이 증가 시키므로  트러블을 가저올수 있으니 이런 음식은 피해주시고  된장국이나 청국장, 물에 데치거나 찌거나 삶은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음식이든 장내 환경이 유익균으로 정상세균총을 이루면  바나나와 같은 노란 황금색변을 보면서 깨끗해 집니다.

우리몸은 자가항체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때그때 유익균으로 외부의 항원에 대응 항체를 만들면서 살아가게 되나  항체를 만들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장내 좋은 유익균의 섭취를 통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즉 장이 건강하면 피부트러블은 덤으로 좋아져 있습니다.

장내 꼭 필요한 유산균도 꼼꼼히 따져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균주중에서도 얼마나 건강한지  얼마나 완벽한 코팅으로 장내 까지 살아갈수 있는 지와  어떤 성분 (식물성)인지 가  중요 합니다. 그 중요한 유산균의 탁월한 효과는 네임카드의 사용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장내 좋은 유익균으로 면역력이 증강되면 감기조차도 걸리지 않으면서 피부트러블이 깨끗해지는 모습)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도 잡을수 있는 법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에  항상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다.

더 자세한 실제 치유된 수없이 많은 사례와 정확한 정보는 윗 상단의 원형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보시고 도움이나 이해가 되셨으면 꼭 답변확정이나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책상 홍보로 오인될수 있으니[email protected]으로 본인의 연락처를 남겨 주시거나 내용을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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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로 피부질환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한의학박사 나헌식 원장입니다.


글 내용을 읽어보고 사진을 확인해보니,

동생의 피부에 발생하는 증상은,

습진 증상으로 진단됩니다.

우선은 피부과 치료를 열심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습진은 피부의 독립적인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며,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습진에 대한 자료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습진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도 괜찮으며,

생활습관이 잘못되어서 습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생활하는데 주의할 사항은 탁히 없습니다.


습진의 원인을,

열이 많고 독이 있어서...면역기능이 약해져서...기혈순환이 안되어...내적인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등등으로 원인을 진단하는 곳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원인을 진단하지 않고,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습진은,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습진은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열 배출과 연관이 있으며,

내적인 건강과는무관한 증상입니다.


피부의 독립적인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누적되어 있는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에 붉은 증상이 보입니다.
피부 내측에 누적된 열이 피부에 있는 가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피부 표면에서는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땀구멍을 뚫고 빠져 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여 누적되어 있으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좁쌀처럼 수포가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 내측에 진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와서 건조되어 각질이 보이기도 하며,
증상 부위엔 열이 누적되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은 당연히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것입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1),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2), 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3), 누적된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4),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습진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와같은 원리로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부위는 피부내측에 열이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음으로써 증상부위에서 열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열이 많다고 하여,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저는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한 증상으로 원인을 진단하기 때문에,

열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열이 많아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 준다면,
그 열은 땀구멍을 뚫고 잘 빠져 나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지만,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약간의 열에도 피부 증상을 나타내니까요.


습진 치료는 피부기능이 개선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으니,

피부과에서 치료를 했는데도 낫지 않으면 치료방법을 바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체질개선으로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몸의 일부위인 피부기능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되면 습진 증상은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습진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니,

어떤 음식이든지 섭취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습진은 한방적인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증상으로 설명드리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습진을 한의원에서 치료하고자 할 때에는,

체질개선 방법이라도 한의원마다 치료방법이 다르고,

한의원마다 치료비용도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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