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 문신을 하면 바늘가지고 친구들과 같이 땄든지
전문 시술하는 곳에 가서 (반영구를 포함한) 문신을 했든지,
절대 문신을 하기 전의 처음 피부처럼 깨끗하게 지울 수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철없을 적 문신을 했었던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한마디로... 정말 바보같고 나중에보면 스스로도 창피해 합니다...^^;
뭐..각설하고
손바닥만하게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나중에 전문 시술하는곳에 가서
그냥 더 큰 것으로 덮어버립니다.
님은 손등에 작게 하신 것 같은데,
제 주위의 그런 친구의경우, 1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레이져 시술을 받았어요.
3번정도 시술하고요. 뭐 그런돈도 없으시다면,
-_-...제 남자친구가 이 방법을 썼는데요,
식초중에 최고로 강한..그 뭐더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그런 식초가 있는데
그걸 몇방울 떨어뜨렸답니다. 그게 아프진 않은데 살이 녹는다더군요.
그래서 잘 티는 안나는데 살이좀 뭐랄까..녹아서 흘러내렸다고 해야하나..?
그런 보기싫은 울퉁불퉁한 흉터가 팔에 있습니다...
님은 손등에 그런자국이 남겠군요 ..얼마나 보기싫습니까..-_-;;
그냥 밴드 붙이고 다니시다가 돈생기시면 레이져 쏘시구요..(제친구의 경우는
그렇게 받아도 조금은 남았어요. 일단 문신하고나면 아예 깨끗하겐 지울 수 없습니다.)
뭐 지금당장 어떻게 하려고 하시면 제가 말씀드린걸 잘 알아보시고
한번 해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강한식초..)그 방법을 쓰면 문신은 안보이지만
아주 흉하게 흉터가 남는다는걸 알려드립니다.
(뭐 이건 그냥 얘기지만 제가 아는 분의 지인은 팔전체에 땄던 문신이
맘에안든다하여 술먹고 다리미로 밀어버렸답니다 팔을....
살이 녹아서 쭈욱~ ....................윀 ㅠ 그럴거 왜합니까...
철없이... 나중에 쪽팔리게 .. 문신하지 맙시다. 그렇게 하고싶다면
차라리 나중에 커서 전문 시술하는곳에 가서 예쁘게 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