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원인 모르게 님과 똑같은 피부 트러블(두드러기)로 한 3년 고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이나 배, 다리 등의 일부에 나오다가 심해지면 불규칙하게 온몸에 나지요.
잠 잘 시간이면 잘 튀어나와서 숙면을 방해하지요...미쳐요 ㅠ.ㅠ
피부과 가봤자, 으레 주는 약이 항히스타민제인데 이거 중독성 있고 그때 뿐이고 몸에 아주 안 좋아서
피부과 의사마저도 개인적으로는 '피하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약이 독이고 해가 많지만 특히 피부과 약은 가장 독하고 그래서 해가 많은 것이지요.
제 경우는 나중에 다른 병을 치료하다가 안 것인데, 님의 질문을 보니 와 닿는군요.
아토피나 두드러기 등 모든 피부 트러블은 결국 안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안 일어날 수도 있는데,
[[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반응이 일어나는 것 ]] 입니다.
이 근본원인을 치유하지 못하면 평생 이곳저곳으로 병을 키울 뿐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백혈구 수치가 5천이 넘어가면서 서서히 없어지더니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병원만 다닐 때에는,,,
입에서는 입약, 코에는 코약, 눈에는 눈약으로 제각각 땜질을 하고, 대학병원이라도 가면 이 검사 저 검사
하면서 돈만 들이고 결국에는 뾰족한 수 없이 내성만 생기게 되어 평생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방송에도 가끔 나오듯이 아이들이 도저히 길이 없어서 시골로 이사를 가면 낫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발병요인들이 산재한 가운데서는 어떤 약을 써도 소용이 없는 것이 특히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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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분명 좋아질 것입니다.
- 채식으로 속히 전환해야 합니다.
채식은 자체가 깨끗한 음식이면서 또한 치료역할을 합니다.
동물성 음식은 맛은 있지만 만병의 원인이 되는데 특히 혈관에 저질 콜레스테롤을 축적시켜서
혈액순환과 면역계통을 망치게 합니다.
- 맑은 물을 공복에 충분히 먹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탄산음료를 비롯한 가공음료와 커피 등은 일단 피하셔야 합니다.
단, 저녁식사 후에는 물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에는 물도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더군요. 많이 마시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 피부질환의 3대 적은 [ 고기, 건조, 열 ]입니다.
적당한 보습을 위해 화장이나 기타 피부에 안 좋은 어떤 것들도 하지 마시고 자연상태로 보존하는
생활을 영위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크린징크림, 스크럽, 바디샤워 등등의 모든 약품들이 사실 피부를 해치는 화학약품이지요.
- 서늘한 실내온도와 면 종류의 옷은 피부질환 경험자라면 기본상식이지요.
- 물리적인 열도 적이지만,,, 내부의 스트레스성 열도 원인으로 무섭습니다.
조용하고 평안한 마음과 그런 음악을 듣는 것도 좋고요.
무엇보다 당분간은 신경쓰는 일에서 느긋하게 마음을 가다듬어야 속히 완치되실 겁니다.
- 적당한 산책이나 정기적인 운동(배드민턴, 줄넘기 등)은 면역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웬만하면 어떤 약도 피하시고, 천연의 치료제인 과일이나 야채주스 등을 정기적으로
드시면 이것이 바로 천연 면역제이면서 인간에게 허락된 원초의 음식이라는 것을 몸 스스로 느끼고
해결되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 급한 대로, 저녁 식사를 줄이거나 과일식으로 하거나 금식을 하면 훨씬 좋아질 겁니다.
반드시 완치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