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쌍수+눈매교정 21일 경과했는데 심한 짝짝이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한형일 입니다.

문의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절개 쌍수+눈매교정 후 21일이 경과했는데

짝짝이가 여전히 심합니다.

오른쪽은 빠르게 가라앉았고 왼쪽은 여전히 빵빵하게 부푼

투명 소시지 같은 느낌입니다.

(자연스럽게 교정해 달라고 함)

병원에 문의하니 석 달은 되어야 붓기가 빠지니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믿고 기다리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붓기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눈뜨는 힘이 왼쪽이 subclinical ptosis ) 였을 것입니다.

즉 임상적으로 잘 보이지않는 안검하수 아주 초기인 경우 쌍거풀 수술시 붓기가 많고 잘 붓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

주변에서도 "붓기고 빠질 거다", "시간이 약"이다라고 했다가

계속 걱정하는 저의 쌍수 양상을 보고는

라인 자체가 높은 거 같다, 모양이 다르다,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

거기 수술 잘하는 거 맞냐고 되묻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수술은 잘하는 병원으로 보이나 눈 수술 즉 양쪽 눈 눈매 교정을 같게 해야 되는데

어려운 수술입니다.

그래도 붓기 빠지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거의 좋아집니다.

​

참고로 수술 당시 왼쪽눈이 잘못 건드려진 건지는 모르나

유독 많이 따끔하며 아팠던 기억이 있고

수술실을 나왔을 때 간호사 분도

왼쪽 눈이 많이 부으셨네요라고 했습니다.

=>질문자니님 보통으로 눈매 교정을 하면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눈 병원에서는 1년 안에는 A/S가 된다고는 하였습니다.

​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어떤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분야 전문가에게 여쭙습니다.

수술한 병원에도 재차 물을 예정이긴 한데

붓기라고 또 기다려보자고 할 듯하네요.

=>현재는 기다려 보는것입니다.

눈 성형 아주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한번은 상담을 받아보고요.

​

질문자님 눈은 처음 부터 수술이 어려운 눈이 었습니다.

지금은 기다려 보고 수술을 한 선생님과 잘 상의를하여 결정을하고요.

​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맞는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