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집중을 못 하고 현실을 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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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저를 도와주세요…
저는 22살 4수를 하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비싼 학원비는 매달 나가고 있고
분명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인생에 몰입이 안돼요…
이게 무슨 느낌인지 설명하기가 너무 힘든데
내가 내가 아니고 제 삼자에 입장에서 나를 조종하는 느낌?
공부를 해도 온전히 집중해서 하는게 아닌 그냥 그 행위를 제삼자의 입장에서 시키고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냥 행위만 껍데기로 하고 있는 느낌…? 이게 공부만 이런게 아니라 감정을 느껴야 하는 상황에서도 뭔가 멍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연애를 할 때도 좋아하는 행위를 하는 느낌? 내가 온전히 모든 감정을 쏟아서 연애하는게 아닌 그냥 껍데기만 하하호호 하는 기분…?
아 정말 미치겠어요. 내가 내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에 흐름에 딸려가는 것 만 같아요….
이게 무슨 증상이며 고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사람과 말 하는 것 조차도 제 삼자의 입장에서 시키는 것만 같아서 대화에 집중도 못 하고 갑자기 헛소리 하거니 하려던 말이 생각이 안나고 그래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22살 4수를 하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비싼 학원비는 매달 나가고 있고
분명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인생에 몰입이 안돼요…
이게 무슨 느낌인지 설명하기가 너무 힘든데
내가 내가 아니고 제 삼자에 입장에서 나를 조종하는 느낌?
공부를 해도 온전히 집중해서 하는게 아닌 그냥 그 행위를 제삼자의 입장에서 시키고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냥 행위만 껍데기로 하고 있는 느낌…? 이게 공부만 이런게 아니라 감정을 느껴야 하는 상황에서도 뭔가 멍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연애를 할 때도 좋아하는 행위를 하는 느낌? 내가 온전히 모든 감정을 쏟아서 연애하는게 아닌 그냥 껍데기만 하하호호 하는 기분…?
아 정말 미치겠어요. 내가 내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에 흐름에 딸려가는 것 만 같아요….
이게 무슨 증상이며 고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사람과 말 하는 것 조차도 제 삼자의 입장에서 시키는 것만 같아서 대화에 집중도 못 하고 갑자기 헛소리 하거니 하려던 말이 생각이 안나고 그래요…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