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쑥스러운걸까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오늘 제가 이번달에 음악 가창 시험을 봤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발표를 잘하지 못해요
당연히 가창시험은 노래 시작도 못했습니다
제 차례가 오기 전에 한줄이라도 부르자고 마음가짐을
했지만 앞에 나와서 20명 넘는 애들이 쳐다보고 있으니까
진짜 못하겠더라고요 약간 다 절 보고 비웃는거같고
뭐라뭐라 말하는것같고 그런 느낌도 들고 얼굴은
엄청 빨개지고 손도 떨리고 다리도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얼굴도 굳는것? 같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눈치가 보입니다 길가면서도 사람들이 내 옷을 보고
비웃으면 어쩌지라는 고민도 하고 밥먹을때도 내가 묻히고 먹으면 이상하게 보겠지 등등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빼고 낯선사람 눈을 잘 못마주치겠어요
정말 제가 그냥 쑥스러운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무슨 증? 병?인가요..
저는 평소에도 발표를 잘하지 못해요
당연히 가창시험은 노래 시작도 못했습니다
제 차례가 오기 전에 한줄이라도 부르자고 마음가짐을
했지만 앞에 나와서 20명 넘는 애들이 쳐다보고 있으니까
진짜 못하겠더라고요 약간 다 절 보고 비웃는거같고
뭐라뭐라 말하는것같고 그런 느낌도 들고 얼굴은
엄청 빨개지고 손도 떨리고 다리도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얼굴도 굳는것? 같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눈치가 보입니다 길가면서도 사람들이 내 옷을 보고
비웃으면 어쩌지라는 고민도 하고 밥먹을때도 내가 묻히고 먹으면 이상하게 보겠지 등등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빼고 낯선사람 눈을 잘 못마주치겠어요
정말 제가 그냥 쑥스러운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무슨 증? 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