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무섭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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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고등학교때무터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있어서 그냥 사람도 최대한 적게 만나고 마음 맞는 사람끼리만 교류하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입시를 오래 가지게 됬는데 입시기간에 생긴 공황장애하고 약간의 우울증 땜에 힘들때도 있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입시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저보다 학교를 잘가거나 잘난사람을 보면 분노가 치미러 올릅니다 네 익히 열등감이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저사람을 죽이거나 어떻게해서든 저 자리 저학교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열등감이 심하다보니 성격도 폭력적으로 변하고 살짝만 건들어도 바로 터지는 시한폭탄같은 존재가된거 같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열등감 때문에 대학교 근처를 얼씬도 안하게됬습니다 대학생들이 여럿이서 모여있거나 학교과잠을 보면 분노와 함께 머리가 멍해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져요
그리고 최근에 가장 제자신에게 놀랬던 순간이 군휴가를 나온 친구랑 영화를 보게 됬는데 알바생이 휴가증을 대충 보길래 제가 "너 그 휴가증 사진 줘서 내가 포토샵으로 조작해서 할인 받으먄 안되냐?"라고 말했습니다 네 이게 불법이고 잘못됬다는걸 전 충분히 인지합니다만 한편으론 안걸리면 그만인거 아닌가 내가 편한게 우선이지 남이 뭐가 중요해라는 마인드가 점점 생각납니다 그럴때마다 좀 무섭기도 하고 일종의 열등감의 병폐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이런 순간순간이 점점 빈번해져서 나중엔 서시오패스처럼 변할까봐 두렵습니다 남은 친구마져 잃고 싶지 않거든요... 입시가 끝나면 모듴게 다 해결이 되겠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대화라도 나눠보고 싶네요
그리고 최근에 가장 제자신에게 놀랬던 순간이 군휴가를 나온 친구랑 영화를 보게 됬는데 알바생이 휴가증을 대충 보길래 제가 "너 그 휴가증 사진 줘서 내가 포토샵으로 조작해서 할인 받으먄 안되냐?"라고 말했습니다 네 이게 불법이고 잘못됬다는걸 전 충분히 인지합니다만 한편으론 안걸리면 그만인거 아닌가 내가 편한게 우선이지 남이 뭐가 중요해라는 마인드가 점점 생각납니다 그럴때마다 좀 무섭기도 하고 일종의 열등감의 병폐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이런 순간순간이 점점 빈번해져서 나중엔 서시오패스처럼 변할까봐 두렵습니다 남은 친구마져 잃고 싶지 않거든요... 입시가 끝나면 모듴게 다 해결이 되겠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대화라도 나눠보고 싶네요
#제 자신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제 자신이 제어가 안되네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 해요 #제 자신이 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