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정신과 상태 와 친생자 존재 부존재 소송

(긴글주의) 정신과 상태 와 친생자 존재 부존재 소송

작성일 2024.05.0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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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7년생 입니다.
긴글이겠지만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고 동네에서 꽤 유명한 도련님이였습니다.

아버지는 가족들 과 사업에 사장인줄 알았고 어머님은 전업주부
뭐 갖고싶은거 다 갖고 살았고 쇼트트랙,바이얼린 모자람 없이 자랐습니다.

매년 방학때 둘째 작은 엄마 가족과 해외여행 그리고 엄마아빠 가족끼리 국내여행
그렇게 사립 초등학교 잘 졸업했고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부자라는 소문이 나서 1학년 내내 
학교폭력에 시달렸고 중학교 2학년때 흔히 말하는 짱과 같은  반이 되면서 갖지도 않는 일진 놀이 에 합류했습니다. 누굴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들과 어울리며 담배 피고 그런게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때도 엄마 말은 안 듣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공부는 안했지만 
하지말라는거 안했구... 뭐 일진놀이도 사실 겉돌기만 했죠 그들과 깊은 관계는 아니였습니다.
(전 그들에게 호구였으니까요)

그러면서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뭐 작은 사건들 (누군갈 때리고 괴롭힌건 아닙니다. 믿던 선생님의 차별 뭐 그런)
로 인해 자퇴 했고 1년 신나게 놀다가 검정고시 학원 등록 수능 보고 뭐 지방대지만 
대학도 갔고

그렇게 모자람 없이 탱자 탱자 놀다가 
부모님 일이 어려워졌지만 저는 소비 자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고 제때 못갚았지만 2배 넘는 돈을 부모님께 말해서 갚고 
그렇게 인생을 살았어요

저는 변하지 않았어요
특히 여자문제에 대해서요 누군과 연애를 하면 정말 간이고 쓸개도 내줬습니다.
아버지는 무뚝뚝하셨고 저한테 크게 관심이 없으셨지만 어머님의 고지식 하시지만 무조건 적인 사랑을 받았기에 애정결핍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출받아서 여자친구 선물을 사주고
친구들 에게 얘기해서 대출 받아 멋진곳에서 데이트를 하고 
선물사주고 (친구 명의로 1000 대출 받고 2~300 주고 1000을 제가 갚는 방식)
여행가고 그랬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기껏 간 4급 공익 판정 받고 간 방위산업체에서 여자친구 만나겠다고 출근도 안하고 하다보니 짤리고 다시  공익 생활 도중 중학교 동창 (연애인) 의 사업제안으로 큰 기회를 얻었죠

전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그친구도 그랬거든요
뭐 그친구 탓이라는게 아니고 그친구는 꽤나 유명했고 손만 뻗으면 유명디자이너들이 줄을 섰겠지만
제 아이디어랑 친분으로 같이 해보자는 사업제안을 받았어요

20대 초반이였죠
다 큰나이지만 전 다 크지 않았고 
그 친구가 내민 조건은 지금 생각해도 어마 어마 하게 좋은 조건이였습니다.
니가 하고 싶은 제품 샘플을 다 만들어와라 . 그리고 영수증 처리해라
저는 좋았고 원하는 제품을 다 만들어갔어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이건 우정이 아니라 사업이였죠
그때 당시 그 친구의 부모님(소속사 사장) 과 회사 관계자 분들은 저를 당연히 탐탁치 여기지 않으셨겠죠

그친구는 일본에서 한국에서 엄청난 입지를 가졌고 위에 말씀 드린대로 그 친구가 손만 뻗으면 같이하겠다는 능력 있는 사업가 디자이너들이 운동장 몇 바퀴는 감쌌을 테니까요

그래도 그 친구는 저에게 손을 뻗어줬습니다. 꽤 친했었거든요 중학교때
그런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너무 어리고 무능력하고 어리석었죠

예를 들어 1월1일 미팅이였다면 전 제품이 미완성 이였어도 그 제품을 들고 갔어야해요
근데 전 친구니까 그리고 더 완벽한 제품을 보여주고 싶어서 밑에 직원까지 뒀으면서 
1월 20일까지 미루었어요 

그때 부모님 아니 어머님은 힘들어진 가계 상황에서도 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셨죠
그러다 사업은 어그러졌죠 

납품 아니 시안 보여주는 날짜도 못 지키는 무능한 놈이랑 누가 사업을 하고 싶었겠어요
전 그 사이 어머님 돈으로 거짓말로 돈은 받아 클럽도 가고 동생들 비싼술도 사주고 했습니다.

다 어머님 돈이였죠
그 과정 모든 과정이 제 탓인 그 과정을 겪으면서 전 더 소비 주체를 못했어요
여자친구에게 외제차를 사주고 독립도 하고 (도박 마약은 없었습니다.)
맨날 엄마돈 으로 이런 거짓말 저런 거짓말을 하며 돈을 타내서 흥청망청 쓰레기 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 명의로 대출 및 빚을 내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고 데이트하고 여행가고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만나는 여자친구 마다 그랬네요...

전 친구들 지인들 믿음을 져버렸어요
전 부자라는 바탕이 깔려있었고 그들도 그사실을 알았고
제가 못갚아도 집에서 해주겠지라는 믿음이 있었겠지요

주위에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어요 돈을 빌리고 제때 못갚고 예를 들어 100만원 빌려 1월1일에 못갚으면
1월 10일에 200으로 주겠다는 그런 삶을 살았고 부모님께서 몇번이나 그 빚을 다 갚아주셨어요
어려우신 상황에도요

그때라도 그때라도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왜일까요 전 만 36인 지금도 그런 삶을 살고있습니다.
빚을 갚겠다 보다 도망가자는 마음으로 해외 여행사에 입사해 근무도했고
다시 한국 돌아와 형사처벌 (벌금, 및 집행유예) 도 받았습니다.

무서웠어요 경,검은 변호사 선임 할일 아니다. 별거 아니다. 조사 잘 받고 돈 잘 갚으면 된다라는 말에
변호사도 선임치 않고 판결을 받았죠 덕분에 100만원 빌린돈은 200만원 사기금이 되었고 
뭐 이래저래 전과 8범이나 되었습니다.

이건 사법체계를 알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사기친건 맞습니다. 제 잘못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조금 덜한 처분을 받을수 있었을 겁니다... 변호사를 선임 했다면요
(징역을 살진 않았습니다.)

마지막 빚을 부모님께 요청했을때(너무 철없고 나쁜새끼였던거 인정합니다.)
고모가 나타났습니다. (고모는 드센 성격으로 설,추석 당일에 매번 큰집인 저희집에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너희 부모는 지금 니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 사실 너는 너희 부모의 친 자식이 아니다.
장남인 너의 아버지는 불임이셨고 장남이 자손이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 해서 
저한테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님이 저를 저희 부모님께 드릴 목적으로 저를 잉태하셔서
출생신고를 하셨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뭔가 아다리 마지 않는 부분들이 맞아갔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있는데 왜 작은엄마 가족들과의 해외여행만 갔었는지
왜 두들겨 맞았는지 
왜 군입대 전 작은어머니가 100만원의 용돈과 뷔폐를 사주셨었는지요
그리고 왜 아버지는 단 한번도 출퇴근 하지 않는데 부자였었는지

그리고 고모는 아버지에게 그걸 빌미로
작은아버지 (생물학적 부모님) 과의 재판의 호적상 부모님을 내세워 재판에서 승소하셔서
몇십업을 받아가셨고 그 이후 호적상 저의 부모님과는 연락이 끊켰다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평생을 살면서도 누군가를 저주하며 원망한적이 없었는데
딱 1팀 작은엄마 작은아빠만 원망하며 살았거든요?!
왜 내가 사춘기 반항심에 엄마아빠한테 데든걸로 작은아빠한테 골프채로 후드려 맞아야했는지
왜 엄마아빠는 작은아빠 사업관계로 매번 양보하고 빼앗기고 싸웠는지
그래서 원망했어요 근데 그분들이 제 친부모라 였다는거에요...ㅎㅎ

그얘길 듣자마자 빚은 둘째치고 작은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작은아빠는 무서웠거든요)
'내가 이런 얘길 들었다 사실이냐' 했더니 전활 그냥 끊으시더라구요 (차후 쓰러지셨단 얘길 들었어요)
그렇게 저는 지금까지 작은 부모님 (생물학적 친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편지도 보내봤고 연락도 했봤지만 다 차단.... 

그러다 도망치듯 제주로 내려갔고 거기서는 그나마 정신을 차렸었던건지
직장생활을 꽤 해왔어요 2~3년 
그러다 한 여자를 만났고 개버릇 남 못준다고 
동거하며 그녀가 모아왔떤 돈 , 새로 대출받은돈을 그녀에게 그리고 나에게 쏟아부었습니다.
사채도 수없이 썼고 없는 삶에 만족하지 못했구요

그렇게 8년간의 제주 삶을 마치고 그녀의 본가 근처인 서울로 왔고 배달일을 시작했어요 주위에 아무도 없었습니다.(뭐 제가 부자라는 환상에 빠친 친구들도, 다정하고 밝은 모습이 좋았던 친구들도 진심인 친구들도 주위에 항상 많았지만 매번 돈빌리고 안갚고 못갚고 늦게갚고 매번 돈얘기니 당연히 떨어져 나갔지요 전부다....) 그당시 제주에서 부터 동거중인 여자친구와 고양이2마리 외에는요....ㅎㅎ

전 그녀에게도 많은 빚을 졌어요 
그 과정에도 수많은 사채와 거짓이 쌓였있었고 
거짓에 능숙해진 저는 그렇게 살아 아니 버텨왔어요
사실 그때 이미 저는 제 빚을 감당할 상황이 아니였어요

호적상 부모님은 저에게 너무 실망하셨고 화도 나셨고
틈만 나면 니 친부모에게 얘기해라 넌 내자식도 아닌데 내가 왜 돈을주냐 하셨고
친부모는 연락도 안됬구요

사실 다 커서 30이 넘은 성인이 그걸 요구하는것도 말이 안되죠....ㅎ
회생도 했고 그돈도 못갚고 전과는 8범에
빚은 1억도 넘어가고 생활비에 지인들 빚까지 2억이 넘어가는 빚이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2개월전 거짓이 들통났고
헤어지진 않았지만 동거삶은 청산하고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서 새로 삶을 시작하겠됐죠
헤어지지 않은건... 글쎄요 저한테 받을 돈때문일수도 아니면 작은 동정심 아니면 사랑이 있었겠죠....

전 더망가져갔어요
술을 잘 못먹었는데 맥주 10캔을 먹어가며 하루를 보냈고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취해서 잠든 꿈내용이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릴때도 있고
기억력 감퇴와 무너져가는 심신상태를 유지하며 버텨가고 있습니다.

이젠 호적상 부모님과도 연락이 끊킨상태 입니다.
하루 열심히 일하면 30을 법니다.
작은 금액이 아니지요 근데 술의 유혹도 또 무너지는 자아도 이겨내질 못합니다.
하루 일하면 이틀은 술먹고 뻗어있는 삶의 반복입니다.

5년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우울증 처방을 받았습니다.  근데 정신과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 긴 상담과 그런게 이루어지질 않지요 그냥 약받고 
한달후 방문 2~3분 상담후 또 약 처방 이 전부이지요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제탓입니다.
전 제잘못임을 알고있고 일하는 것만이 그나마 버틸수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도 전 비오는 배달 성수기인 지금 여기서 이글을 작성하고 있네요|

왜 안죽고 살아있을까요
왜 사체는 계속 쓰고 어떻게든 돈을 빌리려 하고있을까요
전 호적상 부모님 친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질 않습니다.

변호사를 일수 갚듯이 선임하여
친생자 관계 존재 부존재 소송도 
그리고 호구같이 뜻겼던 돈들도 민사 형사 진행중입니다.
작은 엄마아빠 (생물학적 부모님)
이 경제적으로 아주 아주 부자시거든요....

모르겠어요 일단 걸고 봤어요
전 철이 들지 않고 정신차리지 않았따는건 알겠어요...
그냥 우울증이 전부인걸까요 그냥 죽는게 답일까요...
제 탓입니다. 전부 제 탓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전 어찌해야 될까요
일을 해야 한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한참 부족하지만요... 그래도 뭐랄까요
죽고싶은데 죽기 싫어서 마지막 발버둥겸 작성해 봅니다....

지금 변호사는 연락이 닿질 않아요...
숨고에서 선임했는데...ㅎㅎ
사건번호도 말씀해주지 않네요

정신과적인 질문은 전 그냥 우울증인가요?
양가 모든 부모님들께 버림받았습니다.(제탓입니다.)
모든 사람들이게 버림 받았습니다. 그또한 제탓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긴 글 잘 읽었습니다..

마치 소설같은 내용이군요.

질문에 대한 답은 우울장애가 장기간 지속되어 있는게 아닐지 생각듭니다..

양 부모한테 차단당하고 빚, 전과에 시달리면 병이 생길수 밖에 없겠지요..

남들이 보면 님은 돈도 많이 쓰고 부러워 보였겠지만, 막상 님 자신은 많이 힘드셧을것 같습니다.

부모가 친부모도 아닌것만 해도 트라우마가 엄청 나셨을텐데.. 고생했네요.

님이 그동안 이상 행동을 했던 가장 큰 문제는.. 어려서부터 부유한 집에서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현실감각이 없는채로 성장을 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원래 자식을 키울때는 훈육과 상을 적절히 조합해야 하는데, 님 어머니께서는 무조건적으로 다 해주셨나 보네요.

그렇게 하늘높은주 모르고 오냐오냐 살게되면 님처럼 이 세상이 다 만만해 보이고 자기 행동에 책임감이 없게 되거든요.

님은 모든걸 님 탓 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은 다 가정환경 때문에 그런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남탓을 해서는 안되지만, 다 님탓도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은 그만 하세요.

님은 그저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잘못된 도덕과 사랑을 배웠을 뿐 입니다.

사실 님이 빚을 지고 잘못을 했을때 부모가 처음부터 돈을 주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수십번을 잘못해도 다 도와주니까 님이 책임감이 없었겠지요..

물론 부모 입장에선 님이 행복하게 살길 바랬겠지만 그건 참된 교육은 아니었습니다.

님이 여친들한테 수억의 돈을 쓰는 것 또한 어려서부터 그렇게 자라서 그래요.

원래 연인이라면 그렇게 고가의 선물로 사랑을 주는게 아닙니다.

그저 같이 공원가고 드라이브 하는게 진정한 행복이에요..

그러나 님은 아마도 엄마와 유대깊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주로 선물과 돈 위주로 사랑을 받은듯 합니다.

님이 그런식으로 사랑을 배웠기에 다른 여자들한테도 그렇게 한걸거에요.

아무튼.. 지금은 모든걸 잃고 빚과 전과만 남아 있다니 힘든것은 이해 합니다.

회생은 안되는지 궁금한데 회생신청을 알아보시기 바라네요..

그리고 님이 지금 힘들어하는 이유는 아마도 자꾸 찬란했던 과거를 떠올려서 그런것도 있을 거이며,

친부모가 부자인데 나한테 한푼도 안주는게 답답해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근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영원히 고통속에서 살 거에요.

"왜 내 친부모는 날 버리고 남한테 줬나. 돈도 안주고 날 차단하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님은 온실속 화초로 자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모를겁니다.

어려서부터 가난속에 시달라며 정신병으로 고통받고 단칸방에서 세식구가 사는 사람들..

학교도 못가고 매일 노가다뛰며 10년을 일했지만 통장에 1억도 없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수백만명 됩니다.

그래서 님은 지금까지 누렸던것을 아쉬워 하면 안되고요.

오히려 지금까지 내가 누렸던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남들은 한평생 개같이 고생해서 살아왔는데, 배달이랑 회사 몇년 다녔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남들이 보면 우습거든요.

그러니 마인드를 좀 바꾸세요.

"지금까지 내가 부유하게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수십번 사고를 쳐도 다 도와주셔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과거를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자꾸 과거로 되돌아가려 하면 안되요.

그러니까 맨날 술이나 먹고 그러는 겁니다..

과거로 못돌아갑니다. 알았지요?

책임감을 갖으시고.. 남들처럼 하루하루 배달일 하면서 살아 보세요.

살다보면 좋은일도 가끔은 생길겁니다..

다들 그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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