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지쳐요

Question

저한테 챙겨달라, 저보고 쟤 챙겨주라 하는 건 너무 많은데막상 저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어요…부모님도 저보단 제 형제에 관심있고, 절 잘 챙겨주는 사람 한 명이 있는데 이 사람은 저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따로 있어서 막상 도움을 요청하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럼에도 제가 뭘 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많은데 말이죠이렇다보니 그냥 사람한테 기대하는거 자체가 지쳐요. 실망만 하니까 너무 인간 관계라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냥 이대로 아무한테도 기대안하고 지내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까요? 고3인데 너무 힘드네요…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상담소 수이빌리지입니다. ​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게 되면 삶의 상당히 편해집니다. 쉽게 말하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되는 순간이라고 말할 수도 있죠. ​ 그런데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게 된다는 것은 사람에 대해서 많은 포용력이 뒷받침 되어야 해요.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맞이해야 하죠. ​ 종종 기대를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두자기 종류라고 보면 되어요. ​ 1. 사람의 이해도가 높아 기대를 안하는 타입 2. 사람의 관심도가 너무 없어 기대를 안하는 타입 ​ 1번과 2번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양상입니다. 1번은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준을 세우게 되어요. 하지만 2번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친 기준을 세우게 되죠. 그래서 1번과 2번이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거에요. ​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의 성향을 공부하고, 왜 인간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됩니다. ​ 기대를 안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로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은 기대를 안하겠다는 마음은 하나의 반항심이라고 보시며 되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반항심은 무엇으로 비롯되고 왜 이런 행동이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Answer

원래 인간관계는 뭘 기대하는게 아니에요~ 너무 챙겨주려고 하지말고 챙김 받을려고도 하지 마세요~

인간관계가 너무 지쳐요

원래 인간관계는 뭘 기대하는게 아니에요~

너무 챙겨주려고 하지말고 챙김 받을려고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