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신질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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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만성우울장애랑 심하진 않은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꽤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하던 점이 있는데 이것들이랑 관련이 있을까봐 적어놓습니다
남의 음식을 많이 뺏어먹는다든가, 상대방이 사주는 식사 자리에서 다 먹지 못할 음식을 괜히 여러개 시켜버린다든가… 이런 상대방이 곤란해지고 저한테도 좋을 게 없는 상황을 자꾸만 상상하게 돼요 이거 진짜 왜 이러는 건가요? 상상하면 기분도 안 좋아지고 배덕감?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듭니다 제가 식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밥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도 자꾸 이런 상상을 하게 돼요
기분이 나빠지는 회로도 1. 내가 음식을 많이 먹는 상황 2. 상대방이 곤란 이 순서로 나빠지는 것 같아요 전 정말 식탐이 많지도 않고 음식을 많이 먹지도 못해요 거의 1인분보다 조금 덜 먹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강아지에게 아픔을 주는 행위도 자꾸만 상상이 돼요 이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강아지를 정말 너무 사랑하고 단 한번도 학대 비스무리한 것도 해보지 않았고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원치 않게 자꾸만 이런 상상이 돼요 진짜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아니면 자해의 일종인가요? 제가 자해나 자살시도도 많이 하긴 했는데 윗 문단에 적은 상황은 정말 어릴때부터 생각했던 거라 상관이 있는듯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해는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 아닌가요 전 정말 제 의지가 아니어서 힘들어요 남들도 다 이러고 사는 건가요 아니면 정신과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하는 걸까요
남의 음식을 많이 뺏어먹는다든가, 상대방이 사주는 식사 자리에서 다 먹지 못할 음식을 괜히 여러개 시켜버린다든가… 이런 상대방이 곤란해지고 저한테도 좋을 게 없는 상황을 자꾸만 상상하게 돼요 이거 진짜 왜 이러는 건가요? 상상하면 기분도 안 좋아지고 배덕감?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듭니다 제가 식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밥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도 자꾸 이런 상상을 하게 돼요
기분이 나빠지는 회로도 1. 내가 음식을 많이 먹는 상황 2. 상대방이 곤란 이 순서로 나빠지는 것 같아요 전 정말 식탐이 많지도 않고 음식을 많이 먹지도 못해요 거의 1인분보다 조금 덜 먹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강아지에게 아픔을 주는 행위도 자꾸만 상상이 돼요 이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강아지를 정말 너무 사랑하고 단 한번도 학대 비스무리한 것도 해보지 않았고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원치 않게 자꾸만 이런 상상이 돼요 진짜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아니면 자해의 일종인가요? 제가 자해나 자살시도도 많이 하긴 했는데 윗 문단에 적은 상황은 정말 어릴때부터 생각했던 거라 상관이 있는듯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해는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 아닌가요 전 정말 제 의지가 아니어서 힘들어요 남들도 다 이러고 사는 건가요 아니면 정신과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