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분만 답변O) 조현병 망상증 진단 받은 사람이 웹소설로 성과를 낼...

의사만 답변달라고 해서 방구석 전문의도 가능하다면 답변드립니다.

​

1. 세상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애가 있어도 성공사례는 많죠. 유독 글쓰기 분야에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그럼에도 질문자가 최초로 이뤄내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지 그런거에 연연해서 안할거 아니라면 쓸데없는 질문입니다.

​

2. 약을 먹든 안먹든 그것이 불법만 아니면 글만 잘 쓰고 제때 원고투고만 잘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의시가 맞출 게 아니라 생각 되네요

의사가 그 환자가 작가로써 자질이 있는지

스토리는 괜찮게 짜고 있는지 어떻게 알까요?

​

집필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그 집필의 내용과 레벨 수준이 대중성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

예를 들어서 의사가 '네 가능합니다'라고

했는데 집필한 내용이 ㅈㄴ재미가 없다면?

그건 의사 책임인가요. 본인 책임인가요

​

차라리 내용을 일부 올려 준 뒤 물어 보시거나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조현병을 앓은 작가도 있고, 심리학자도 있고

매우 많습니다

​

문제는 이들이 단순히 병을 이겨 낸 게 아니라

병을 이겨내는 과정과 이겨 낸 뒤 행보에 더욱 더

주목을 받는거에요

​

이 사람들이 작가였다면 조현병을 이겨 낸 작가

하지만 매우 재미 있어 반응 폭발 등의 내용으로

소개 되야겠죠

​

저는 우울증 조울증 다양한 강박증이 있었고

현재 모두 단약중이며 강박증 일부 말고는 대부분

정상인과 동일 합니다. 극 외향적인 성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