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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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좀 긴 내용인데요
일단 사건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저희 집 큰방에는 꽤 큰 창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 창문으로 자세히 보면 옆동네가 어떻게 생활하는지까지 다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육안으로만요
그 창문으로 제 동생이 팔을 걸쳐 폰으로 e학습터 수강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수강을 다 마쳐갈 무렵, 옆 동 사람들이와 다자고짜 저희 집에 아이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저희는 당황했지만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저희 집에 들어오시겠다고 하는 겁니다 저희는 곧장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본론을 말하더군요 "그쪽 집 아들이 저희 집방향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는 아니다라고 말했죠 그러자 "카메라 렌즈에서 불빛이 반짝였다, 갤러리를 보여줘라" 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제 동생은 얼은채로 폰을 가져와 갤러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설마설마거리며 동생을 의심하였지만 갤러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제 동생이 갤러리에서 사진을 지웠다고 주장하더라구요 이에 저희는 난리가 납니다 엄마는 아빠에겐 말하지 말라, 아빠에겐 말하면 싸움이 날 것이다, 저 사람의 상체 전부가 칼빵이다며 저희에게 당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야근을 하느라 힘든 저희 아빠는 옆 동 개때문에 잠을 잘 못청하시거든요… 이 상황에서 누가 더 잘못한걸까요?
일단 사건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저희 집 큰방에는 꽤 큰 창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 창문으로 자세히 보면 옆동네가 어떻게 생활하는지까지 다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육안으로만요
그 창문으로 제 동생이 팔을 걸쳐 폰으로 e학습터 수강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수강을 다 마쳐갈 무렵, 옆 동 사람들이와 다자고짜 저희 집에 아이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저희는 당황했지만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저희 집에 들어오시겠다고 하는 겁니다 저희는 곧장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본론을 말하더군요 "그쪽 집 아들이 저희 집방향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는 아니다라고 말했죠 그러자 "카메라 렌즈에서 불빛이 반짝였다, 갤러리를 보여줘라" 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제 동생은 얼은채로 폰을 가져와 갤러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설마설마거리며 동생을 의심하였지만 갤러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제 동생이 갤러리에서 사진을 지웠다고 주장하더라구요 이에 저희는 난리가 납니다 엄마는 아빠에겐 말하지 말라, 아빠에겐 말하면 싸움이 날 것이다, 저 사람의 상체 전부가 칼빵이다며 저희에게 당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야근을 하느라 힘든 저희 아빠는 옆 동 개때문에 잠을 잘 못청하시거든요… 이 상황에서 누가 더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