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해결 부탁드려요 추가내공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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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1이고 부모님은 제가 4살때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할머니, 아빠, 여동생 하고만 살아요.
동생하고는 3살 차이고 전 여자에요. 시골이라 부모님은 농사 지으셔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아빠는 맨날 밤만되면 놀러나가시고 그랬어요. 그래도 아빠는 저한테 잘해주고 아빠가 밤마다 나가면 할머니랑 동생밖에 없었는데요.
할머니는 동생을 더 좋아하셔서 항상 동생 편 들고 저를 싫어하셨어요 동생은 외향적이라서 좋은데 언니는 조용하고 언니가 그런것도 안해주냐고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집안일 거의 다 제가하고 욕만 먹고 밤마다 몰래 울었어요.
초5때는 우울증 걸려서 자해하고 밥도 잘 못먹어서 살도 계속 빠지고 자존감도 낮아졌어요.
아빠랑 대화를 거의 안하다보니 어색해져서 아빠도 이제 동생만 좋아하고 가족 내에서 왕따 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초6때는 좀 괜찮았어요. 근데 전 4학년때 부터 맨날 여름만 되면 밭에 일 하러가야되고 의지와 상관없이 몇시간씩 일하고 주말에 놀지도 못하고 그랬어요.
중1 되고는 안 받던 용돈 한달에 25만원씩 받았어요.
근데 제가 시골살고 그러지 화장하고 가요. 시골이라 버스도 잘 안다녀서 매일 오후 7시 차 타고 집오고 그랬는데 집에만 오면 할머니는 화장하고 뭐 그런다고 줘 패야된다고 거실에서 아빠한테 제 욕했어요. 아침에는 맨날
5시 50분에 일어나서 7시에 집 나가고 7시 25분 버스타고 등교하고 했어요. 초딩때보다 잠도 못자고 중학교 오고 좀 힘들어서 겨울에 집오면 해가 져있고 할게 많아서 힘든데 거실에선 제 욕하고있고..
글이 너무 길어져서 대충 말하는데 이제 중간고사 곧 쳐서 공부할려고 오후7시에 집간다니까 아빠는 괜찮다하는데 할머니가 난리를 치면서 계속 전화하고 그래서 어떤 아저씨랑 차로 데리러 오셨어요 중고딩들 많이 있는 버정에 파란 화물차 같은데 억지로 타는데 너무 쪽팔리고 그냥 할머니가 너무 꼰대에요.
이렇게 말하면 철 없어보이겠지만 자기 어릴때는 학교도 못가고 뭐 그랬다면서 운전하는 아저씨는 집에오면 농사일하고 집안일 하라고 계속 그러고 집에오면 바빠죽겠는데 거실에서 TV소리 최대로 해놓고 좀만 줄여달라고 해도 오히려 제가 혼나고 그냥 너무 지쳐요 중학교 오고 안구건조증생기고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올해 여름엔 밭일 엄청 많이했어요 안그래도 학교다니는거 힘든데 주말만되면 3시간 넘게 밭에가서 일한적도 있고 정리가 잘 안돼서 글이 엉만진창인데 더 쓰기 귀찮네요. 그냥 몸도 지치고 ㅈㅅ하고 싶어요. 근데 죽을려하니까 어떻게 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개인 주택이라 뛰어내릴수도압ㅎ고
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할머닌 언제죽지? 라는 생각 할때도 많고 제가 초5이후로 밥 잘 먹었는데 할머니가 밥 진짜 많이드셔서 저 정상체중인데도 뼈밖에 없다그러면서 자꾸 뭘 먹여요 전 진짜 많이먹는거 힘든데 밥 먹어도 자꾸 아빠한테 또 제 욕하고 빨래, 청소, 밭일, 설거지도 제가 해주는데 가끔 안하면 아빠한테 일러줘야한다면서 막 그러고 일방적으로 아빠한테 제욕만 하니까 아빠도 저 싫어하고 너무 힘들어요. 할머닌 고모나 주변사람들한테 제 욕을 과장해서 엄청하고 이 글에 말 안한것도 많아요. 진짜 너무 지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맨날 똑같은 일상에 스트레스만 쌓이고ㅠㅠ
동생하고는 3살 차이고 전 여자에요. 시골이라 부모님은 농사 지으셔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아빠는 맨날 밤만되면 놀러나가시고 그랬어요. 그래도 아빠는 저한테 잘해주고 아빠가 밤마다 나가면 할머니랑 동생밖에 없었는데요.
할머니는 동생을 더 좋아하셔서 항상 동생 편 들고 저를 싫어하셨어요 동생은 외향적이라서 좋은데 언니는 조용하고 언니가 그런것도 안해주냐고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집안일 거의 다 제가하고 욕만 먹고 밤마다 몰래 울었어요.
초5때는 우울증 걸려서 자해하고 밥도 잘 못먹어서 살도 계속 빠지고 자존감도 낮아졌어요.
아빠랑 대화를 거의 안하다보니 어색해져서 아빠도 이제 동생만 좋아하고 가족 내에서 왕따 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초6때는 좀 괜찮았어요. 근데 전 4학년때 부터 맨날 여름만 되면 밭에 일 하러가야되고 의지와 상관없이 몇시간씩 일하고 주말에 놀지도 못하고 그랬어요.
중1 되고는 안 받던 용돈 한달에 25만원씩 받았어요.
근데 제가 시골살고 그러지 화장하고 가요. 시골이라 버스도 잘 안다녀서 매일 오후 7시 차 타고 집오고 그랬는데 집에만 오면 할머니는 화장하고 뭐 그런다고 줘 패야된다고 거실에서 아빠한테 제 욕했어요. 아침에는 맨날
5시 50분에 일어나서 7시에 집 나가고 7시 25분 버스타고 등교하고 했어요. 초딩때보다 잠도 못자고 중학교 오고 좀 힘들어서 겨울에 집오면 해가 져있고 할게 많아서 힘든데 거실에선 제 욕하고있고..
글이 너무 길어져서 대충 말하는데 이제 중간고사 곧 쳐서 공부할려고 오후7시에 집간다니까 아빠는 괜찮다하는데 할머니가 난리를 치면서 계속 전화하고 그래서 어떤 아저씨랑 차로 데리러 오셨어요 중고딩들 많이 있는 버정에 파란 화물차 같은데 억지로 타는데 너무 쪽팔리고 그냥 할머니가 너무 꼰대에요.
이렇게 말하면 철 없어보이겠지만 자기 어릴때는 학교도 못가고 뭐 그랬다면서 운전하는 아저씨는 집에오면 농사일하고 집안일 하라고 계속 그러고 집에오면 바빠죽겠는데 거실에서 TV소리 최대로 해놓고 좀만 줄여달라고 해도 오히려 제가 혼나고 그냥 너무 지쳐요 중학교 오고 안구건조증생기고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올해 여름엔 밭일 엄청 많이했어요 안그래도 학교다니는거 힘든데 주말만되면 3시간 넘게 밭에가서 일한적도 있고 정리가 잘 안돼서 글이 엉만진창인데 더 쓰기 귀찮네요. 그냥 몸도 지치고 ㅈㅅ하고 싶어요. 근데 죽을려하니까 어떻게 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개인 주택이라 뛰어내릴수도압ㅎ고
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할머닌 언제죽지? 라는 생각 할때도 많고 제가 초5이후로 밥 잘 먹었는데 할머니가 밥 진짜 많이드셔서 저 정상체중인데도 뼈밖에 없다그러면서 자꾸 뭘 먹여요 전 진짜 많이먹는거 힘든데 밥 먹어도 자꾸 아빠한테 또 제 욕하고 빨래, 청소, 밭일, 설거지도 제가 해주는데 가끔 안하면 아빠한테 일러줘야한다면서 막 그러고 일방적으로 아빠한테 제욕만 하니까 아빠도 저 싫어하고 너무 힘들어요. 할머닌 고모나 주변사람들한테 제 욕을 과장해서 엄청하고 이 글에 말 안한것도 많아요. 진짜 너무 지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맨날 똑같은 일상에 스트레스만 쌓이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