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이 의심 되는데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이 의심 되는데

작성일 2021.10.14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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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이 의심 되는데 맞나요?

학교에서 이거 다 하고 발표시킬거라고 하시면 제가 안 할 수도 있는데도 그때부터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서 옆에 사람한테도 들릴까봐 걱정이 돼요

발표하고 정신차리면 식은땀도 나고요

학원에서 선생님이 일대일로 알려주실 때 대답하는것도 고민돼고 눈 마주치는것도 부담스럽고 어려워요

편의점에서 물건 고르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래요

메세지 보내는것도 어떻게 생각할지 한참을 고민하고 망설이다 안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이게 원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초등학교때 칠판에 나와서 나눗셈 푼게 틀려서 안 친한 애들이 내색은 안 해도 피식 웃은걸 본 후로 나가서 풀겠다고 못 말하겠더라고요 그냥 자신감이 떨어진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내향적이라 원래도 친구 사귀기가 어려웠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서는 새 학년에서 아예 친구를 못 사귀어서 모든걸 혼자서 했고 그쯤부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것같아요

대인공포증이 맞는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약물치료 가능하면 약 받기 전 상담은 필수인지 궁금합니다 의사선생님 만나기 두려워서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무대공포증이 더 가깝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대다수의 사람이 대중 앞에 설 때 극도의 긴장감을 갖습니다

누구나 가지는 심리적 압박이니 자책하지 마세요

답변에 자신이 생기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발표를 자주 해보는 것 만큼 좋은 치료법은 없습니다 ㅎ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래된 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공포증이이니까 병원에 가면은 상담과 약물 처방으로 상당히 좋아집니다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왕불 기도추천 드립니다

저는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대인기피 불면증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오래동안 살았습니다. 덜덜 떨고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날까?하면서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물론 그닥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구요

혼자서 화를 내고 혼자서 헛말이 나오고 의지와 상관없이 혼자말을 했습니다.

당황하고 왜이럴까 고민도 하고 더욱 소극적이었습니다.

밖에서도 다른 사람앞에서도 그렇게 했거든여... 곱게 미치기 직전이었습니다.

우연찮게 기도를 만나 드러운 인간관계도 많이 치워주시고

좋은분들도 만나게 해주시고 불면도 해결하고 우울증도 많이 털어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깊은 상처로 아직도 힘이 든 부분이 있으나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음을 잡아 보세요

마음을 잡으라고?? 어떻게? 하고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혼자서는 힘이 듭니다.. 애써 해 보았지만 더 우울감만 깊어졌습니다.

공왕불기도를 해보세요..도와주실 것입니다.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기적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을 잡힐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잠깐 기도라도 시작하심 편안한 마음과 잠이 너무 오실겁니다

경험담이고 잠을 너무 자도 두통도 업고

약물처럼 혼탁한 정신 아니구여

세상에 이렇게 편하게 잘 수 있나는 생각이들고

기도를 더욱 하시면 그런것 재발업시 생활합니다

이상한것도 아니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기도 해보고 효염보시고 공왕불 알아보세요

ㅡㅡㅡㅡ공왕불기도법ㅡㅡㅡㅡㅡㅡ

1. 방향과 장소에 상관없이

정좌를 하고 합장을 한다.

2.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를

천천히 3번 외우고

고개를 숙여 시작인사를 한다.

3.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를

빠르게 자기가 외우고

싶은 만큼 외운다

(속마음으로는

진심 자기만의 기원을 한다)

4.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를

느리게 3번 외우고

마무리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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