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만 해온 사람은 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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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으로 며칠 몇주고 계속 이어가질 못하는 인내력?
무엇을 결심하고 깨달았더라도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기억력?
저능한 학습능력? 지능? ADHD? 비언어적 학습장애?
부족한 경쟁심? 열정?
계속 발버둥 쳤습니다.
근데 제 인생을 돌아보면 실패밖에 없습니다.
실패만 보는 것도 아닙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어느 한분야에 파고들어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평균치의 능력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모든 능력치가 떨어지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저와 달리 발전하기를 멈춘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입대해서 훈련소.. 자대에 와보니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저는 참 모든것이 부족하고 저능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성이든 이해력이든 어떤분야에서든 여러가지에서 말입니다.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는 이미 있습니다. 강박적인 모습도 있는것 같고요. 회피성 성격장애 인것 같기도 하고 아주 신경증 종합병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디가 문제인 것이고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하는 걸까요?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하나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어딘가에서 찾아야 할까요?
대단한 것을 제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세계를 맘대로 한다는 것도 아니고 돈버는 걸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 능력과 미래를 평균치로라도 바꿔보겠다는데 계속 이리저리 노력해도 안되네요.
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스스로도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무엇이 문제일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엇을 결심하고 깨달았더라도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기억력?
저능한 학습능력? 지능? ADHD? 비언어적 학습장애?
부족한 경쟁심? 열정?
계속 발버둥 쳤습니다.
근데 제 인생을 돌아보면 실패밖에 없습니다.
실패만 보는 것도 아닙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어느 한분야에 파고들어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평균치의 능력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모든 능력치가 떨어지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저와 달리 발전하기를 멈춘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입대해서 훈련소.. 자대에 와보니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저는 참 모든것이 부족하고 저능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성이든 이해력이든 어떤분야에서든 여러가지에서 말입니다.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는 이미 있습니다. 강박적인 모습도 있는것 같고요. 회피성 성격장애 인것 같기도 하고 아주 신경증 종합병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디가 문제인 것이고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하는 걸까요?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하나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어딘가에서 찾아야 할까요?
대단한 것을 제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세계를 맘대로 한다는 것도 아니고 돈버는 걸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 능력과 미래를 평균치로라도 바꿔보겠다는데 계속 이리저리 노력해도 안되네요.
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스스로도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무엇이 문제일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