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 검사에서 adhd 결과가 나왔는데 추가검사 필요할까요?

ADS 검사에서 adhd 결과가 나왔는데 추가검사 필요할까요?

작성일 2021.04.02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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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살 아들이 있는데 불안이 높은편이고 많이 내성적이에요.
그리고 사회성도 떨어지고요.
얼마 전 건강증진센터에서 ADS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에서 adhd라고 하네요.
1. 이 검사만으로도 신뢰해도 될까요? 센터이다보니 의사가 아닌 임상심리사에게 검사해보고 결과를 들은거라 확신이 안서네요.
2. 추가로 받아봐야 된다면 CAT나 풀배터리 중 뭘 받아봐야 할까요?
3. 검사결과에서 오경보가 특히나 높게 나왔는데 이게 adhd 외에 불안이라든지 다른 이유 때문에 높게 나올 수도 있는 걸까요?
4. ADHD 약이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인가요? 치료제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당장은 안먹여도 되지 않을까 해서요.
학교에선 착석이 되고 내성적이다보니 아직까진 선생님으로부터 피드백이 없거든요.

이 네 가지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현재 틱도 있고요. 아직까진 이해력도 나쁜 편이 아니라 지능에는 문제 없어보이는데 공부는 너무 싫어해요. 연산은 집중해서 잘 푸나 사고력문제는 집중을 못해요.
제가 문제를 세세하게 얘기해줘야 답을 찾아내요.
학교나 학원에선 착석이 되고 있으나 병원 대기실에서는 가만히 안있어요.
평소 행동을 보면 ADHD 같으면서도 또래 남자아이들보면 크게 별반 차이 없는거 같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모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검사를 진행한 기관에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이 글은 결코 의학적이거나 치료적인 목적에서 작성된 것이 아님을 사전에 밝힙니다.

1. 센터에서 진행하는 검사와 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의 차이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SD나 CAT를 비롯한 집중력 검사는 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검사자가 의사냐, 임상심리사냐에 따라서 검사 결과가 상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검사의 신뢰도는 크게 의심할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2.굳이 추가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시겠다면 CAT보다는 지능검사와

정서적인 부분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3. 검사 결과는 그날그날 피검자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 변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다양한 요소가 작동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유의미한 수치는 기본적으로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ADHD는 약물 치료가 가장 즉각적이고 두드러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다양한 비 약물적 치료도 개발되어 있으니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적 접근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서 아이가 착석이 되거나 학교에서 큰 피드백이 없엇다면

조용한 ADHD로 알려진 ADD가 의심되는 바입니다.

또한, 틱 증상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원인은

집중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틱과 ADHD(혹은 ADD)가 공존하는 것 역시 굉장히 흔한 사례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약물적 치료도 많이 개발되어 있으니

적절한 치료적 접근 방식을 많이 고민해 보시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추가질문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너무 세심하시네요

아이에 대해 너무 잘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확실이는 모르지만

아직 틱이 있으니 병원치료는

잘 받으셔야 하겠네요

정신과에서 검사 다 받으신거지요

선생님하고 의논하시면서

아이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물어 보셔도 큰답은 없을겁니다

저도 얼굴연축이 있기이에 신경과 약을 먹고 있지만

쉽게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서울대학병원에서 나온것 올려봅니다

ADHD는 가족 연관성이 높고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의해 보고된 바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인이 70~90% 정도 작용하고, 환경적인 요인이 기여하는 부분도 10~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ADHD 아동을 키울 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단순하고 일관된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소음을 줄이고 집안은 단순하게 치장합니다. 보호자가 가게, 학원이나 공장 등을 경영하며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출입하는 사람이 많고 주변이 어수선해지기 쉬운데, 이러한 경우 집에서 일을 하시더라도 최소한의 독립된 주거공간을 확보하여 최대한 조용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부모가 맞벌이부부라면 조부모 등이 불규칙적으로 방문하여 식사, 숙제 등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일정한 요일과 시간을 정해주어 일관된 환경을 제공해주십시오.

2.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ADHD 아동은 규칙적인 행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하는 일인데도 잊어버리거나 계획에 없던 일들을 충동적으로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일어나서 이 닦고 옷 입기 등 일상적인 일들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하고 그날의 계획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알려주시고, 필요하면 화이트보드 칠판이나 접착메모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학업 성취를 도와주세요.

여러 명이 함께하는 단체 학습보다는 소그룹, 개인 가정교사 등 개별 학습이 더 좋습니다. 이러한 학습법은 주변의 자극이 적어 집중을 더 잘하고, 기초가 부족하면 아동의 진도에 맞춰 개별 지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는 학교, 과외 선생님에게 아동에 대해 이해시키고 협조를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습 환경에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어 아무 때나 일어나 돌아다니게 하는 것보다는 수업시간, 쉬는 시간을 정해 주는 것 등 입니다. 또한 학습량를 조금씩 나누어 지루함을 덜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만 두 시간 하는 것보다 수학 한 시간, 국어 한 시간 등으로 시간을 쪼개어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상과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잘못된 행동은 잘 발견하지만 종종 아동의 올바른 행동은 무심결에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야단치기 이전에 가끔이라도 올바른 행동을 할 경우, 올바른 행동이었다고 부각시켜 칭찬을 해주거나 상을 주어 올바른 행동을 점차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기분 좋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고, 아동의 자존심을 높이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좋은 행동에 대하여 스티커나 도장을 주어 아동이 일정량 이상 모으면 상을 주고, 이때 스티커나 도장을 받을 행동이나, 이를 모아 받게 될 상을 정하는 과정에 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정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행동보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훈련을 시켜주세요.

부모가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동은 부모에게서 참을성과 자제하는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또 행동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할 여유를 갖도록 해야 하는데, 아동의 연령에 따라 ‘빨간 불’, ‘잠깐이’ 등의 이름을 붙여 행동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할 여유를 갖는 연습을 시켜주십시오.

6. 상이나 벌은 즉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주십시오.

아동의 행동이 올바른 것이든 그른 것이든 상이나 벌을 바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상이나 벌로 구체적인 것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TV를 보도록 하는 것이 상이었다면 막연히 TV를 보라는 것보다는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얼마 동안, 어떤 프로를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막연히 TV를 보는 것이 상이었다면 이는 아동이 지나치게 오랫동안 TV를 보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7.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데 가장 강력한 방법은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안 되는 행동은 시장, 백화점, 모임 장소에서도 안 되어야 합니다. 해서는 되는 행동이나 안 되는 행동이 부모의 기분에 따라 변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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