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우울해요.

작성일 2018.01.22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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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갑자기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가

평소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그럴수도 있지'하던 것들이

갑자기 오늘따라 너무 짜증나고 화도 막 내게 돼요. 그리고 그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갑자기 아무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은 아무도 집에 없고, 친구는 원래 없었고, 그나마 연락좀 되던 친구들도 전부 바쁘고 연락 안되고.

학생때는 우울할 땐 애인을 만나서 에너지 충전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까 애인을 만나는 날은 안우울한 날이였더라고요.

내가 이렇게나 너무너무 우울한데 쫌만 만나주징..하고 서운하기도 하다가도

와.. 나 정말 진상 애인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인스타만 왔다갔다하고

다시 또 내가 한심하고..

오늘 잠도 드럽게 많이 처 자가지고 머리는 아프고

그냥 공기마저 소금기에 쩔어있는 기분이에요

내가 이렇게 우울할 이유가 있나 내가 부족한게 뭐있다고 하다가도

아니...나 부족한거 좀 많은데... 하면 다시 우울하고


꼭 이런 날은 하는 게임마다 다 지더라고요

기분좋으려고 하는 게임인데 요즘은 다 무슨 경쟁밖에 없어요

하긴 내가 살면서 경쟁밖에 안했는데 그거말고 뭘로 흥미를 돋구겠어요

성격도 안좋고 그래서 친구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잘하는 거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딱하나 잘하는게 공부였는데

대학은 괜히 좋은 곳으로 갔나봐요 막상 동기들은 다 나랑 똑같이 공부 잘했던 애들인데

왜그렇게 잘생기고 이쁘고 잘하는 건 많은지...

그냥 나는 폐급이더라고요


왜 나는 핸드폰에 갇혀 살지 하면서 침대에다 핸드폰을 던졌다가 다시 들었다가

오늘따라 시간 된다는 친구는 하나도 없고

그래 사람은 뭔가를 해야지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해서

뜬금없이 갑자기 분리수거하고 설거지하고 빨래돌리고

평소 준비하던 한자 자격증 공부까지 해봤는데 그냥 하면서 드는 생각은

'와 찐따같이 할거없어서 이상한거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는 기분인걸..'하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애들 얼굴이 줄줄이 기억나면서

아니 사람마음은 잘 안변한다더니 좋아한 애들은 또 왜그렇게 다양한지

너무 우울하고 다 짜증밖에 안나는데 눈물은 하나도 안나네요

차라리 이유 없더라도 펑펑 울면 괜찮아 질것만 같은데

왜 원피스 보면서도 줄줄 나오던 눈물이 갑자기 오늘따라 안나오는건지...


저는 성격이 아주 더럽나 봐요

학창시절에 이상한 '혼자서도 잘하며 본질을 잘보고 말을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의 코스프레에 빠져서

하루가 멀다하고 흑역사 제조하던 그때는 차라리

좋아하는 애 보면서 두근두근이라도 했었는데

막상 20살 넘어서 뭐 야동에서나 보던거 다해보고 다 헤어지고

이젠 뭘해도 그냥 그때 그 설렘이 없어요 아무것도 좋은게 없어

뭔가 일어나도 그냥 그러려니.. 이게 좋은건가? 하는 생각만 들고

우울할때는 이렇게 걷잡을 수도 없이 더럽게 우울하기만 하고

많은 사람이랑 사귄건 아니지만

이제는 사람을 볼 때 그사람의 장점이 아니라 단점만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도 이제는 심장이 안뛰고...

슈발... 이렇게 글 싸질러 놓은것도 나중에 보면서 이불 하이킥 갈기겠죠 아...내 흑역사 아...

슈발.. 너무 우울하다...

ㅁ니아ㅓㅎㅁ니아히만어ㅣ라먼이ㅏ호미ㅏㄴ어ㅗㅎ;ㅁ나얼;ㅣ만옿;ㅁ농ㄹ;ㅏ몬ㅇ;ㅏㅣ럼ㄴㅇ;ㅣㅏㄻㄴ;ㅣㅏㅇ호;ㅣㅏㅁㄴ올;ㅣㅏㅁ넝리;ㅏㄴ


#우울해요 행복해야되는데 #우울해요 意味 #우울해요 영어로 #너무 우울해요 #자꾸 우울해요 #이유없이 우울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시간이 약입니다.....저도 지금 약간 님이랑 비슷해요ㅠㅠ
게다가 전 연애 한번도 못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괜찮아요 인생이 뭐 그런거죠.
저도 친구있어도 지금처럼 방학때는 잘 연락안해요.
각자각자 살아요ㅋㅋ
전 그래서 혼자 영화보고 밥먹고 심심하면 요리도해요.
집에있을때 제일 많이 하는건 유튜브ㅋㅋㅋㅋㅋ 넘나 재밌는것
힘냅시다. 원래 인생은 혼잡니다.
그래도 님은 대학이라도 좋은곳으로 가셨다메요.
전 대학도 이상한 데 다닙니다ㅋㅋㅋㅋㅋㅋ
뭐어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슈발킥 흑역사는 누구나 있기 마련입니다^^

우울하시죠 우울하시고요 우울하십니다.

요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치고, 우울하지 않아 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님이 삶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서 방황과 함께 우울감이 찾아오는 듯 하군요.

너무 우울해서 못 견딜때는, 예전에 좋아했던 영화나 드라마 책 음악을 한번 다시 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파하시는 마음이 전달되어,

심리상담사로서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자기 비하, 자기혐오가 보이네요, 우울함을 키우면 우울증이 됩니다.

 

우울증은 신경증에 해당하는 심리적인 병입니다.

 

신경증이란 내적인 심리적 갈등이 있거나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과정에서 무리가 생겨 심리적 긴장이나

증상이 일어나는 인격 변화를 말합니다.

 

심리적인 병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문제를 바르게

해결해주면 거짓말처럼 낫는 병이기도 합니다.

 

심리적 병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강도가 다르겠지만,

마음에 가시부터, 비수, 심하면 총알이 박혀 있는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자그마한 가시 수준이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만,

총알이나 비수일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이 너무 아파서 성격조차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병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병원 가서 약 먹으면

해결 될 거라, 생각하지만 신경증은 정신병이 아닙니다.

 

적어도,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들은 정신병이 아닙니다.

 

여기서 더 방치를 하면 결국 뇌가 병들어

미치는 정신병이 생기겠지만 적어도 신경증은

뇌에 병이 생긴 정신병은 아닙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이런 증상을 가지고 병원을 가셔도 큰 도움 안 됩니다.

 

마음에 박혀있는 가시라면 모를까, 마음에 박혀 있는

총알이나 비수를 뽑아 주지 않고, 약으로 해결 될 거라

믿다가는 삶이 불행해 집니다.

 

심리적 원인은 심리적으로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회복하고 싶다면

우선 우울함을 잘 알아야 합니다.

 

모든 마음의 병의 시작은 우울함에서 시작합니다.

갑자기 큰 병으로 점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려면 우울함 치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울함을 슬픈 감정이라 종종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우울함은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먹먹한 느낌입니다.


이 기분을 사람들은 짜증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울하고, 짜증나는 기분은 매우 불편한 감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회피하거나, 억압하거, 억제를 합니다.

 

회피하면 무기력과 집중력 저하, 기억장애, 기면증 등으로 자라고,

억압하면 억울함과, 분노, 공포, 불안으로 자라며,

억제 하면 가슴 두근거림, 긴장, 불면증으로 자랍니다.

 

3가지 다하면 우울증으로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마음의 병은 마음의 오류가 수정되면 치유가 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정직함입니다.

자신과 대면할 때만큼은 가면을 쓰면 안 됩니다.

 

상처가 생기면 아픕니다.

상처에 따라서, 강도는 다르겠지만,

마음에 상처는 그보다 더 아픕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파서, 살고 싶지 않고,

무기력해지고, 짜증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울고 싶고,

사는 게 싫어집니다.

 

하지만 상처 난 것을 병 걸렸다 하지는 않잖아요?

 

우울함이 상처가 나서 아픈 거라면,

우울증은 상처가 곪아서 병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함이 마음의 감기라면,

우울증은 마음의 병입니다.

 

우울함이 주는 신호를 잘못된 해석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해석한 결과 부정적

생각이 일상화가 되고, 생각이 병이 들어

판단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상처를 바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가 생기듯이

마음의 상처 또한 바르게 치유하지 않으면 마음에 흉터를 남깁니다.

 

우울증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우울증이 주는 증상이 아니라

 

우울증이 남기고간 마음의 흉터인 부정적 생각과

판단의 장애가 정말 큰 문제가 됩니다.

 

우울증에 증상이 사라졌다고,

우울증이 완치된 것이 아닙니다.

 

우울증이 주는 증상은, 약과 시간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마음의 흉터인 인지 오류는 바르게

치유하지 않는 한 평생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꾸준하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과 화를 내며, 가까운 사람을 상처 입히고,

자신 또한 쉽게 상처 받습니다. 싸우지 않을 것을 싸우며,

오해 하지 않을 것을 오해 하게 됩니다.

 

남편의 폭언과 폭력, 아내의 잔소리, 아이들의 짜증

모두 마음의 상처와, 흉터가 남긴 결과물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 또는 타인을

비난하고, 비하하며, 혐오하게 됩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은 우울함에 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각의 오류이고,

 

죽어야겠다고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은

우울증에 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판단의 장애입니다.

 

바른 판단을 잘 하지 못할 정도로

마음에 병이 든 것입니다.

 

마음이 아픈 것을 이미 병이라 믿고

자신은 병에 걸렸다, 오해하게 되면, 매우 위험합니다.

 

자신이 병 걸렸다는 생각에 환자처럼 행동하게 되고,

마음은 몸을 지배하기 때문에 정말 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은 두 가지인데,

 

? 마음에 상처가 생겼는가와

어떻게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입니다.

 

육체적 병은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마음의 병은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개입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 또한 개인의 심리적 문제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들은 치료가 아닌 치유를 해줘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인지적 오류 해결을

돕거나 마음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신 장애 약물들 또한 치료를 위한 약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증상 완화만 시켜 줍니다.

 

진통제 같은 것이지요.

 

그래서 마음이 병든 직접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마음의 병이 치유되기 원한다면,

우선 마음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프로이트 학파 멜라니 클라인은,

우울해서 죽고 싶다는 마음이

통제할 수 없는 죽음본능의 파괴성으로부터

외부의 사랑하는 대상을 구원 하려는 시도라고 했습니다.

 

말이 좀 어렵지요. 풀어서 해석 한다면

 

죽고 싶다는 마음은 역설적이게도

사랑하는 자신을 구원 하려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죽고 싶다는 마음은 처벌과 구원이라는

양가적 입장을 취합니다.

 

처벌은 복수와 연결되어 있고,

구원은 회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두 가지 입장취하다

지금 현실에서는 도저히 희망이 없을 거라

판단하고 죽음을 통해, 복수를 하고,

자신을 구원하기 위한 최후의 행동인 것입니다.

 

죽고 싶다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문제들이 생겼고,

그 문제들이 자신을 오염시키고, 더럽게 만든 원인이라

느끼기 때문에, 죽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정화,

청결, 즉 나쁜 것을 제거하고, 깨끗한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죽고 싶다는 충동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마음이 병이 들어 판단에 오류

즉 인식에 장애가 생긴 결과입니다.

 

이를 인지오류라고 합니다.

 

 

살다보면 실패와 갈등으로 인한 좌절과 절망,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이별 등이

예고도 없이 찾아오며,

그것을 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무력함이 나를 지배하며 자신이 무가치한

사람처럼 느껴져 가슴에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억울하고 분하지만 그 울분을

어디다 토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울함은 내 마음에 문제가 생겼으니 점검하라는

신호지만 그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자신이 자신을

속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울한 마음이 생겨나는 이유는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생겨납니다.

 

우울한 마음을 인정하게 되면

잘못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우울함을 문제로 바라보고, 수치스럽게 바라보게 됩니다.

 

수치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볼 낯이 없거나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 여기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인지부조화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수치스럽게 만든 우울함을 비난하고,

저주하며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라며 내 쫒습니다.

 

우리가 품는 모든 감정은 모두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남들이 만들어 줬다고, 착각하는 것뿐이지

절대 남들이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자신을 걱정해서 마음을 점검하라고 찾아온

우울함을 비난하고 저주하게 되면,

 

그 비난과 저주는 고스란히 자신이 받게 되고,

원하지 않게 자신이 자신을

속인 결과가 되어 우울함이 반복됩니다.

 

속이면 숨고 싶고, 속이면 두렵고, 속이면 창피합니다.

속이면 불안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속이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기 위하여 기억장애가 오고, 집중력 저하가 되며

무기력해지고, 잠만 자고 싶어지며,

죽고 싶다는 충동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우울함이 문제인 것처럼 알고 있지만

우울함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점검하라는 신호를

무시하다가 사고가 난 것입니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무시 했는지는 오직

자신 만 알지만, 그것 또한 방어기제로 인하여

무의식의 영역에 봉인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도, 이유도 없는데,

이런 마음이 찾아온 원인을 모르겠다며

하소연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마음이 병드는 이유는

반드시 원인이 있지만 그 원인이

외부가 아닌 내면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면을 점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 신호를 무시하다가, 결국 마음의 병을 키워,

우울증, 공황, 불안, 강박, 자해,

심각한 마음에 병을 키우게 됩니다.

 

마음이 병드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한 가지만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다면,

 

원하지 않는 결과가 생겼고, 원하지 않는 결과를

부정하게 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불안해지는

우울함이 찾아오며, 내가 우울함을 인정하게 되면,

 

원하지 않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우울함을 부정하게 되고, 자신이 자신의 감정을

부정한 결과 자신이 자신을 속인 결과가 되어

지속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긴장하게 되는 우울함이 반복 됩니다.

 

이 반복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결국 마음은 병이 들고,

자신이 자신을 벌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죄책감 및 열등감에 빠져 자기를 존중하는 자존감 보다는

자기혐오 및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져 자존감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성격도 부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지오류와 인지부조화를

점검하고 풀어야 마음의 병이 해결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을 점검하는 방법과,

감정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해서, 자신의 인지오류와

인지부조화를 쉽게 풀지 못한 체 마음의 병을 키웁니다.

 

자신이 마음의 병을 키웠다는, 진실을

인정하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자신에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 인정할 수 있는

정직함이 있을 때 마음의 병이

치유될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우울증에 대한 Q&A

 

마음이 병드는 원인을 알면 답답함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생각에 길게 원인을 적어 보았습니다.

추가 도움을 원한다면 네임카드 클릭해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우울증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시는군요  저는 심리상담을 추천해드려요
순간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우울증은 원인을 찾아내 그 원인을 뿌리부터 뽑아내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을 찾아 상담을 통한 약물치료를 받는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약물이나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나 시간적 여유로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약물의 도움없이도 원인을 찾아 본인의 내면을 스스로 컨트롤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뀔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혹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무료 진단을 통한 상담을 받아보실수 있으니 네임카드 클릭해주세요 
진심으로 우울에서 벗어나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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