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죽음,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작성일 2018.01.1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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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16이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사춘기가 온걸까요 정말 죽음에 관한 고민이 너무 큽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기도 싫고 떠나보내기도 싫지만 신은 무심하다했던가요 세상을 이렇게 만든것을 제가 어찌할방도가 없습니다. 저는 죽고나서도 이승에서처럼삶을 이어나간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게 맞는걸까요 죽어서도 제가 사랑하는이들과 함께 계속 살고만싶습니다 어떻게보면 소박할지도 어떻게보면 절대 이룰수없는 일이지만 사후세계란 정말 존재할까요? 예전에 그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죽고나서 자신이 생각한대로 사후세계가 형성이 될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정말 그 글대로라면 하늘나라를 믿는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고 천국지옥을 믿는 사람들은 재판을 받게되고 환생을 믿는사람들은 환생을 하게 된다는건데 정말 그럴까요? 그리고 전 또 환생이 정말 무섭습니다. 환생이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것인데 그럼 제친구들도 다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심지어는 가족들까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그게 너무싫고 무섭습니다. 배우자랑 가족들은 다음생에도 부부가 되고 가족이 된다는데 그말이 진정 사실인가요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네요 사춘기가 온 중2병 환자의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문제는  인생의 가치관과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와 매우 밀접합니다.


먼저 저도 어린시절(믿거나말거나 심지어 유치원정도 때) 부터 죽음이 매우 두렵고, 죽음으로 내가 떠나는 것 혹은 내주변이 떠나는 상황에 대해 매우 두려 워하며 그생각을 표현하면 다들 죽으면 끝인데 뭐가 무서우냐, 혹은 죽을때 아플까봐 걱정이냐. 교회유치원을 다닌관계로 천국. . . .천주교세례자인관계로. . 또 천국 . .불교계 고등학교, 외가쪽에 스님계신관계로  덧업다~ 착하게살아야 업이 없다. 내세위해 노력. . . 등등의 말을 들으며 죽음과 환생 사후세계에 궁금해 하고 걱정하는 저를 이상 하게만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어떤 계기로 매우 위중한 지경에 처해 의식이 점점 . 맥박이 28...점점 떨어지고. .뭐 그런 경험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어떻게 생각할지는  각자의 가치관과 선택한 종교, 신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이순간은 오직 한번뿐이라는 것입니다.

사후가 있던 내세가 있던 어쨌던 지금 이순간 은 이번 한 번뿐이기때문에

내가 있는 이곳, 이시점, 이순간이 마음에 혹여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reset없이 현실 직시 하며 이순간을 잘 누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지요.

40년이상 살고서야 알았어요~ㅋ


미지의 미래는 매우 두려운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재를 더욱 열심히 살게 만드는 긍적ㅇ적인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나의 노력으로 미지의 미래를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환생이나 내세에서의 지금가족또는 친구와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걱정하기 보다 그 소중한 인연들을 이번 생에서 어떻게 소중히 대하고 관계를 이어나갈지 고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죽음 이후 가 많이 두렵다면 바람직한 종교를 하나 선택해서 마음을 다스려도 좋을 듯 합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40여년을 방황 했던 저의 결론은 일단 지금 현실에서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유지하자 입니다. 님의 고민에 조금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과 맞지않은 답이지만
사실 사후세계란 아무것도 증명된것이 없기때문에
그 누구의 답도 정답이라고 볼수없습니다.
다만.. 저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는것이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웠던 경험이 있고. 또, 시간이 지나 그로인해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끔찍한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질문자님이 이 생각들을 멈추지않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이 방법을 꼭 알려드리고싶어요.
저는 조금씩 다시 죽음이 두려워지면 이 생각을 하면서 다시 안정을 찾아가요.
죽음이 내가 절대 피할수 없는 문제고, 내가 살아있는 이 시간에 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인데.. 죽음에대한 생각으로 두려워하면서 시간낭비할필요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답이 뭐든 현재의 나로서는 알수없는 문제로 살아있는 이 소중한 순간에 괴로워하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죽음이 두려운것을 입 밖으로 꺼내세요..
사실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하실지도 모르지만 혹시 몰라서 질문과 맞지않은 답변들을 늘어놓았네요.
그 문제에 관한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되시길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후 세계. 존재합니다

죽음 후의 세계. 천국과 지옥이 존재합니다

사람에게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영혼이 있습니다

모든 육체를 가진 짐승. 사람이 죽게되는데요

영혼은 사라지지 아니하고 사후세계.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사람의 지성으로. 문화적, 관습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무슨 미련한 소리인가. 하겠지만

제 모든 것을 걸고 얘기합니다

사후세계가 존재합니다

사후에 어떤 세계로 가게될 것인가를 심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그 길이 나뉘게 되는 내용이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기록한 책입니다

그리고 지금 오늘날에도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 영안이 열려 귀신을 본다

듣는다 하는 사람들 한사람씩 있지 않던가요?

무당을 포함해서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이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

귀신, 저승사자, 천사, 예수님, 천국, 지옥...

마음의 눈을 열고 이러한 실제적인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곳에 사후세계에 대한 답이 있으며

사람으로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반드시 알아야하는 길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사후세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삶에 대한 답 또한 이곳에 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왜 존재하는가

나를 숨막히게만 하는 이 삶을 왜 살게된 것이고

왜 살아야 하는 것인가...

저는 이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한 곳에서 모두 얻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이 세상에 저는 혼자였고, 혼자라 믿었던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예수님이

성경에 글로 쓰여있는 내용의 등장인물인 예수가

실존하고 계신 분이시고 인격적으로 저를 만나주시기 전까지는요

저는 죽고 싶었고, 죽지 못해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날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죽으셨단 사실을 알게되기 전까지는요

저 외에도 수많은 증인들. 간증들이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의 간증, 귀신을 보는 무당이었던 자의 간증, 그리고 최근 많은 이슬람교도들의 회심이야기...

예수님은 인격적이신 분으로

당신이 마음문을 열고 그 분을 맞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분을 맞이해보세요

예수님을 만난다면 새로운 삶이 될 것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봤었는데 어차피 주그면 기억이 없어지고 하늘나라로 가서 환생을 하던 뭘 하던 하겠죠?
그러니 환생해도 아무 기억은없고 또 제2의 삶을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세상 모든 사람은 언젠간 죽으니 그걸 가지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하셔도되요 죽음이란 이승에서의 짦은 소풍을 간뒤 죽음이란 신의 부름으로 원래 있던곳으로 가는거니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들이  죽으면 지옥에 가는 이유는..  모두 자기의 죄 때문입니다.

착한 사람도 살면서 죄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그 착한 사람의 착한 행실때문에 지옥에 가는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행한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착하던, 악하던 모두 지옥행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는데
그 이후로 모든 인간은 선과 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악을 나쁜것으로 알지만
그것을 거부할 능력은 없음으로
결국 살면서 죄를 짓게 되고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사람은 자기의 죄값으로 지옥에 떨어 지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 불쌍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의 길을 보이셨습니다.

그럼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이 나의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천국에 갑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신데
육신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한 한 인간의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죽음이기 때문에 
그 피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도 남음이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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