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장기복용 질문

정신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다면, 보통 건강한 사람은 수일내로 정상화가 되어야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단시일 "수면제" 복용으로 제 위치를 찾아 주어야 안정이 됩니다...

 

수면제 복용만으로 안될 경우에는 심리적인 상담이 요구됩니다...

 

여러가지 많은 정보가 필요는 한데...

1) 평소 수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이용해 본다...

2) 안되면 정신과에 가서 수면제 처방을 며칠 받아서 복용해 본다...

3) 계속 수면에 어려움이 있다면 일정기간 동안 상담을 위주로 받으면서 약물 조절[불안신경증이나 우울증에 준하는 약물 조절]을 한다...

 

님이 노력해 볼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어둘께요...

 

바람직한 수면습관

-아침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그러나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삼간다. 운동 직후에는 심신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잠들기 6시간 이전에는 커피,담배,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잠들기 직적에 너무 시장하면 잠들기 어려우므로 가벼운 군것질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잠들기 30분이 전에 우유를 한컵 마신다. 우유에는 천연 수면유도제인 트림토판이 포함되어 있다.

-수면유도 목적으로 술을 마신지 않는다. 술에 의해 빨리 잠들 수는 있으나 두세시간 후부터는 술로 인해 오히려 숙면이 저해된다.

-침실이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한다.

-침실의 소음을 줄인다.

-침실은 수면과 부부관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금방 잠들 수 없을 때 자리에 누워 시계를 쳐다보고 있는 것은 불면에 대한 걱정을 초래하여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일어나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하다가 졸리면 다시 들어 눕는 것도 한 방법이다.

-취침전에 복식호흡을 수행한다.

-걱정거리가 자꾸 머리에 떠올라 숙면을 방해하면 차라리 그 해결방안을 차분히 적어보는 시간을 갖고 그후에는 당분간 잊어버린다.

 

☞ 피해야 할 음식 : 술,커피,초콜릿,콜라 등 청량음료, 스낵류 등
☞ 도움이 되는 음식 : 신선한 과일,신선한 야채, 녹차, 맑은 물, 생선, 저지방 육류, 현미 등

 

불면증이 있다고 다 수면제를 처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밤이 안 오는 사람들 중 순수"불면증"으로 수면제만 필요한 사람은 5% 채 안됩니다.

 

불면증의 원인이 스트레스나 우울증이나 불안신경증이 먼저 오기 때문이죠...

당사자는 자각을 잘 할 수 없어도요...

 

불면의 원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불면증이니까 수면제다 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1:1 질문이나 쪽지주세요... 답변해 드릴께요...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