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주2병씩 7일내내, 1달내내, 1년내내 그렇게 5ㅡ6년을 보낸 20대후...

저는 소주2병씩 7일내내, 1달내내, 1년내내 그렇게 5ㅡ6년을 보낸 20대후...

작성일 2016.11.0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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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주2병씩 7일내내, 1달내내, 1년내내 그렇게 5ㅡ6년을 보낸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술을 먹지않으면 절대 잠을 잘 수 없고, 몸이 아픈 느낌입니다.

저는 사실 주변에 사람이 많이 따르는 편이고, 연예인이 꿈 이었을 정도로 활달한 편입니다. 그러나 항공사에 취업해서 꽤 오랜시간 일했습니다.

하지만 술에 의존한 이유는, 자취를 하던 대학시절 술을 마시면 집중이 잘되고 학업에 효율을 느꼈습니다. 평소 예민한 성격 탓에 누구에게 털어놓기에는 상대가 피곤할까 미안하고, 평소 글쓰고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술을 마시면 늘 문장이 예뻐보이고, 글이 잘 써졌습니다. 그것이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것은, 몸도 급격히 안좋아지는것이 느껴지고 그 심각성을 주변과 제 스스로가 인지 하지만,
정작 술을 끊고 싶지가 않다는 마음이 병원에가는것에 대하여 망설여진다는 것 입니다.

술을 끊고 싶지 않은 제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다는 상황이 모순이라고 느껴집니다.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것이 옳은 일일지,
죄송합니다. 서론이 참 길었습니다.

"저의 알콜중독 심각성은 알지만,
술을 끊기는 죽기만큼 싫은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알콜중독의 심각성은 알고계신데 끊기는 죽어도 싫다고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십니까? 제가 볼땐 그저 술을 계속 먹기위한 허울좋은 변명으로밖에는 들리지 않네요...

이미 알콜에 완전히 지배된 상황이신거 같은데요...
님이 술을 죽어도 끊을생각이 없는게 확고한 상태면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술을 끊어보겠다고 노력한적도 없고 의지도 없는 상황에 무엇을 더 바라시는건가요.

마치 가난한 사람이 난 꼭 부자가 될꺼야! 라고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무엇이 다른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래서 알콜중독은 치료가 어렵다고 말을 하죠.

 

마약은 ' 비싸고,  불법이라 경찰이 잡아가고,  아무 곳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스스로 나쁜 짓임을 알죠.

 

알콜은  싸서 공짜도 얻어 먹을 수 있고, 합법이라 누구도 제지하지 못하고,  아무 곳에서 구하고 길에서도 먹어도 되며,  스스로 나쁜 짓이란 생각자체를 안합니다.

 

그래서  마약중독 보다 치료가  백배 더 어렵습니다.

 

님  역시 끊기는 싫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정신불구가 되어 사망하게 되겠지요.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왜냐면,   발병원인인 알콜을 계속 먹기 때문이죠.  알콜이란 독약을 계속 먹는데 저절로 호전될 리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끊기 싫어도  끊어야 합니다.    과자를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를 위해 끊어야 하듯이  끊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혼자 힘으론 단주가 불가능하단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운동도 혼자 꾸준히 하기 힘들듯이, 다이어트도 혼자 하기 힘들듯이,   단주도 혼자 하면  성공하기가 거의 힘들어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미 단주를 유지하고 있는  알콜중독자들과 함께  놁해야만  겨우 가능합니다.  그 분들의 도움과 지지 없이 혼자 단주를 한다는 것은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이 갈 수록 마시는 알콜 때문에   점점 더 심해지기에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겁니다.     젊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술로 다 날려버리는 것은 너무 아까운 삶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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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의해서  강제로 술이 끊어지진 않습니다.    강제입원을 당한다고 해서  술을 끊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잠시 격리되서  ' 못 먹는 것' 뿐이지요.   퇴원하면  곧 다시 먹게 됩니다.

 

문제는  끊으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판에,   본인이 안끊으려고 하면 방법이 아주 없는 겁니다.

 

하지만  끊으려고 하는데,  생각대로 안되는 분들은  얼마든지   다른 도움을 통해  단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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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이쁘고  인기있는 여성인 듯 한데,    그 아름다움을  술이 다 가져갔나 봅니다.

 

단주를 원한다면,   아래 글을  다 읽어보세요.    끊기 싫다면   그냥  넘어가십시요.   아무도 말릴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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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의한 자동발병

 

 

 가끔 먹는 알콜은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하지만, 오랜 알콜남용은 기쁨, 행복, 희망, 의지 같은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사라지게 하며, ‘우울, 외로움, 의심, 원망, 분노,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죄의식, 양심, 도덕성도 느껴지지 않게 하며, ‘ 사고력, 판다력, 절제력, 이성 이 파괴되게 됩니다.

그래서 알콜중독 환자는 거의 무표정한 우울상태이거나, 극심한 불안감, 혹은 분노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심해지면 살인, 묻지마 폭행, 방화, 아동학대, 성폭행 같은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질병은유전병이고, 약물의 부작용이기 때문에 해독제를 통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현대의학에선 수면제, 신경안정제 위주로 임시방편약을 사용합니다 해독제가 없어서 그래요. 수면제 신경안정제를 장복하면 오히려 치매발병률이 50% 증가합니다. 또한 약에 내성이 생겨서 점차 늘려가야 합니다. 반면에 한방에선 오래전부터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방서적엔 알콜해독법이 있었습니다. 알콜해독한약으로 갈망감, 금단현상을 없애줌으로써, 단주의 가장 큰 고통과 불편함을 줄여주고, 알콜의 내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적은량에 빨리 만족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주량을 스스로 줄이고 귀가 시간을 빠르게 해주며, 망가진 뇌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불면증을 없애주며, 감정의 균형을 찾게 만들어 줍니다. 이로써 환자의 건강회복과 함께 단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를 대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객관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후,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원이 강릉에 있습니다. 다른 질병은 보지 않고 오직 알콜중독만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40% 알콜에 취약하여 남보다 빠르게 뇌손상이 발생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어린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하지 않는 분들, 술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 일부의 사람들이 '술을 잘못 배워 함부로 마시거나, 직장상사나 학교선배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는 등' 다양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보통 5~15년 지나 자동으로 알콜중독이 발병하게 됩니다. 자녀도 마찬가지죠.

현재 직장인 1/4이 알콜중독 초기, 중기상태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흔하디 흔하다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다.’는 생각에 서로 서로 심각성을 부정하고 술을 절제하지 않으려 합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신병이 아니니 처음부터 강제입원을 시키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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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절주?

 

어떤 환자분들은 평생 술 끊는 것은 싫고, 절주를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술 마시고 노는 것이 즐겁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는 할 것이 없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슬프고 불쾌한 감정들을 스스로 떨쳐내지 못하고 술의 힘에만 의지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한마디로 살아갈 낛이 없는 경우지요. 운동도 싫고, 취미도 싫고, 그야말고 다 귀찮은 겁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단주를 하기 보다는 절주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답니다.

3개월 복약후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 ~두달 마다 2주 정도 한약을 복용한다면, 절주와 함께 심각한 상태에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중단하고 극심한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이 그나마 차선입니다.

 

기존 치료법과 한의학적 치료법 차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선 입원, 약물, 교육(상담, 심리치료)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1. 입원치료는...

 

폭력이나 자해등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 자신에게 신체적인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 또는 잠깐동안이라도 술과 격리시키기 위해, 혹은 알콜의존임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인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입원을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이 입원을 한다고 술을 마시고 싶은 끔찍한 갈망감과 유혹감이 사라지는 것은 전혀 아니랍니다. 따라서 만일 환자가 한약만 제때 먹어준다면 입원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는 한약을 강제로 먹이기 위해 입원시키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환자는 입원에 대해 병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강제입원을 당한 경우는 퇴원을 하기 위해 갖은 거짓말과 협박, 욕설, 이간질을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하며, 입원을 시켰다면 함부로 퇴원시켜서는 안된답니다.

 

 

2. 약물치료는...

 

섭취한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며 이것이 두통, 블랙아웃(필름끊기는 현상), 구역,숙취, 폭언과 폭력, 중독을 유발하는데, 인체는 이 독성물질을 아세틱에시드라는 무독성 물질로 변화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술을 해독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대의학적인 약물치료(알콜스탑이라고 하는 약 - 디설피람)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독성물질이 몸에 쌓이게 만들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독성물질이 더욱 쌓여서 구토,두통등의 더욱 강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해서 술을 먹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지요. 그러나 그걸 알면서 약을 먹는 중독자는 없습니다. 반대로 술을 먹기 위해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하지요. 몰래 약을 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약을 먹고도 술을 마셔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독성물질이 너무 쌓이게 되어 사고가 나는거죠. 결국 사망사고가 빈발하면서 약을 판매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 이외엔 약효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구요. 수면제와 항우울제, 효과가 별로 없는 항갈망제, 신경안정제 정도가 처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치료약은 현대의학에선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의지만으로 치료하라고 부당한 강요를 했던 것입니다. 최근에 덴마크 룬드벡이란 회사에서 갈망감을 완화시키는 약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 반면에 한방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3. 교육, 상담, 심리치료, 종교치료...

 

현대의학에선 상담, 심리치료, 교육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콜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전달하고 그 위험성을 알려 스스로 단주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콜의존이란 병 자체가 자신이 중독임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이미 중독으로 인해 인격적인 퇴보현상 탓에 교육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쉽게 흥분하고 자포자기 하기도 하며,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 환자분들이 처음부터 상담 교육을 꾸준히 받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간혹 견디기 힘든 만큼의 심한 갈망감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때를 넘지 못해서 또 다시 수년간의 단주에도 불구하고 중독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알콜중독이란 질병은 무섭고도 질깁니다.

 

 

4. 해결책은 동의보감에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끔찍한 갈망감과 금단현상을 빠르게 없애주는 치료약물이 있습니다. 갈망감이란 것은 불쾌감하고 연관되는데 저거 한잔만 마시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텐데...’하는 느낌입니다. 즉 지금 현재 몸이 불쾌하기 때문에 갈망감이 느껴지는데, 그 불쾌감이란 것은 불면증, 우울감, 감기 같은 오한, 식은땀, 피로, 두통, 구역, 손떨림, 복통,설사 등입니다. 이런 불쾌감이 생길 때 술에 대한 갈망감이 심해진답니다. ‘한잔만...저거 한잔만 마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는 유혹이 파도처럼 밀려온답니다. 그 금단현상과 갈망감을 해결하는 약물이 한약에 있습니다.

 

한약중엔 숙취를 없애주는 약재들이 아주 많습니다. 흔하게 알려진 것이 칡뿌리인 갈근, 칡의 꽃인 갈화, 콩나물 등이 있지요. 그러나 이런 것으로 숙취는 해소할 수 있어도, 갈망감을 없애진 못합니다. 왜냐면 갈망감은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을 통해 나타나는 복합현상입니다. 그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에 맞는 약재들을 섞어서 적절한 비율로 배합을 했을 때만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알콜중독 전문 한의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십시요.

 

2주일 정도면 식사량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더 먹기도 합니다. 금단현상이 감소합니다.

4~6주 정도면 폭언, 폭력이 사라지고 술이 줄어듭니다. 속이 편해지고 배변도 좋아집니다. 검붉은 얼굴색이 밝아집니다. 이 정도가 되면 일단 가족들이 숨을 쉬고 살 수는 있게 됩니다.

 

2개월 정도면 스스로 단주를 조금씩 시도할 정도로 주량과 음주횟수가 감소합니다.

3개월이면 단주에 성공하게 되며, 환자의 섬뜻한 눈빛이 사라지고 분노가 줄어들며, 감정이 조절되어 웃음과 미소를 띤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진짜로 중독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이때 부터 비로서 상담,교육,심리치료, 종교적인 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시작 자체가 어려우며 성급한 시도는 오히려 치료자체를 거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환자가 나는 중독자이며, 평생 술을 끊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것만 깨닫게 된다면 알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치료 과정 중간 중간 환자가 술을 다시 마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아이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할 수 없듯이, 한약의 효과가 위대하더라도 한 번에 딱 끊게 할 수 없답니다. 중간에 음주량과 횟수가 늘더라도 절대로 비난하거나 노려보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니가 그럴 줄 알았다.’ ‘ 왜 또 술을 마시냐? ’는 등의 비난과 비아냥을 하셔선 절대로 안됩니다.

환자가 이미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이기에 여기에 비난을 하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랍니다. 환자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더욱 분노하게 되며, 그런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 더욱 술 속으로 빠져들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이(특히 부인이나 남편)치료에 방해자 역할을 하시면 안됩니다.

 

따라서 그냥 못 본 척 고개를 돌리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약의 효과를 믿고 기다리십시요. 금방 다시 몇일 전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만일 강제입원을 시켰다면, 환자의 협박이나 이간질에 당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서 정한 날짜까지 다 채운 뒤에 퇴원시켜야 합니다. 환자의 협박과 이간질에 의해 조기 퇴원을 시키면, 환자는 더욱 기고만장하여 날뛰게 될 뿐입니다. 왜냐면 내가 난리칠수록 내 말을 잘 듣는구나.’라는 것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날짜를 채우게 되면 또 술먹고 난리치면 몇 달간 못나온다.’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랜기간 술을 절제하며 얌전하게 지내게 됩니다. 더불어 자신이 알콜의존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참고 )

해결방법은 완전한 단주, 혹은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절주를 하는 것 뿐이랍니다.

 

알콜의존증은 꽃가루 날리면 제채기 하는 사람들처럼 유전병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특이 유전자를 갖고 있는 체질이지요.

 

 

 

따라서 알러지 처럼 꽃가루를 완전히 피해서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로 피하거나 약을 수시로 달고 살아야 합니다. (완전히 술을 끊기 위해 친구, 직장도 바꿔야 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한약을 수시로 반복해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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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 사진 옆의 주소를 찾아가시면     단주를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절대 혼자 힘으로 단주할 생각 하지 마세요.   신부님, 의사, 군인 같은  분들도  의지로는 단주 못한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 아버지가 알콜중독이라서 아는데 님 그거 지금 못 끊으면 평생가요


끊고 싶어질만한 이유 만들어줄게요 제 아버지도 님처럼 평소에 소량으로 자주 즐기는 타입이셨어요


님보다 더 소량으로요 근데 그러다 어느날인가 우울한 일이 생기니 평소처럼 마시던술을 들이 부었는데


이상하게 취기가 안나고 그냥 멀쩡한거죠


그러니 더더 많은 술을 들이 붓기 시작하셨고


어느날 병원가니까 갑자기 간경화라는겁니다.


아버지는 그때 아차 술을 너무 많이 마셨구나 싶어 입원을 했는데


계속 술생각이 나서는 환자복을 입고 평소처럼 술을 사다 마시기 시작했어요 입원중에도


그리고 몇달후 그 결과로 간암이 왔죠


간암이 오고 배에 복수가 찾는데도 아버진 술을 끊지 못하셨어요


그리고 점점 기억을 알츠하이머 환자처럼 잃어가기 시작했어요 어제한 얘기를 까먹는가 싶더니


오늘은 방금전 한얘기도 가물가물한 지경이 되었죠 ㅇㅇ


술이 들어가면 일단 동공이 풀린것처럼 눈이 사시처럼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멀정한 상태에도 횡설수설할 정도가 되었고


술이 들어간 상태론 자신은 기억도 못하는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에 병원에서 만난 다른 알콜중독자랑 계속 술을 들이붓다가 가셨어요


끊어야 하는데 끊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끝끝내까지 끊지 못하시고 그렇게 가셨어요



지금 놓치면 걍 내 팔자가 알콜중독자가 될 팔자였구나 맘 편히 하시고 술 마시세요


어차피 시기 놓치면 완치도 힘들고 왠만한 방법으로 나을수도 없으니


마실때만이라도 편하게 마시다 가게 그냥 걱정마시고 편히 드세요 ㅎㅎㅎㅎㅎ




주변에서 백날 끊으라 하면 뭐합니까 자기가 심각성을 인지 못하는데 그럴바에 스트레스라도 덜 받다 가게 주변분들이 간섭하지 말았으면 한다 하고 본인의사 확실히 밝히시고 맘껏 마시다 가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알코올쪽은 아니지만 알코올중독분들이랑 많이 대해봤습니다


다들 술끓을려고 해도 힘들어하시고 정신병원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재발이라고 치료받고 퇴원을 하다 밖에서 생활하기 힘들어서 자의적으로 아님 가족들의 동행입원으로


들어오셔서 짧게는 1달 길게는 몇년까지 생활하시는분들이 많으셨지요


그분들이 늘 하시는말씀은 똑같에요 내가 술에 안빠졌으면 이렇게 생활하지는 않았을텐데...


후회들은 막 하시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스스로 술을 조절하며 일상생활하시기 힘들지경으로 하십니다.


지금 본인이 겪고 계시는건 중독이라는 보다는 알코올 의존증에 가깝지 않을까 싶고요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갑자기 없는 힘까지 막 생기고 그 기분이 좋아서 자꾸 술을 찾게 되고


그러면서도 몸은 점점 고단해지고 그러는 과정을 겪고 계시는거 같아요


지금이야 크게 문제가 없다 하여도 나중에 진짜 중독으로 빠지게 되면 님은 술 없이 하루하루


버텨내는것이 힘들어 질겁니다. 조금씩 조절하는건 어떨까요 일주일에 3~4번 정도 술 조절량도 조금씩


진짜 님이 나중에 알코올중독까지 온다하면 님은 인생 그대로 쫑나는겁니다


그리고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가정불화도 있는분들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혼이라던지 가족간의 사이라던지


제가 보기엔 님은 의존증이 강하시지 중독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술을 지속하여 자꾸 드신다면 중독자로 되버리면 술없이는 하루하루 버티기 힘드실


겁니다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에요 진짜 중독자에 빠져 취업이나 결혼도 힘들어 지게 되고 앞으로


험난한 일들을 걲을것인지 아님 조금씩 줄어 본다던지... .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술에 의존을 너무 의존한다하면 불면증까지 오실거에요


정신과에 가서 진료 받으면 정신과약을 먹는과정을 걲으니 일단 심리치료쪽으로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거기에는 돈은 들지만 어떠한 요인으로 자꾸 술을 찾는건지 그리고 그쪽분들도 전문가라


저보다는 저 전문적인 말씀을 해주실거라 생각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가족이 있으신가요...?... 알콜 중독환자 가족들이겪는 정신적 금전적 고통은... 끔찍합니다.... 거의 대부분 평생못끈어요.. 말로는설명못해요..안격어본사람은 몰라요........ ... 술을 끈기싫다구요?이기적이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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