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알콜중독은 치료가 어렵다고 말을 하죠.
마약은 ' 비싸고, 불법이라 경찰이 잡아가고, 아무 곳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스스로 나쁜 짓임을 알죠.
알콜은 싸서 공짜도 얻어 먹을 수 있고, 합법이라 누구도 제지하지 못하고, 아무 곳에서 구하고 길에서도 먹어도 되며, 스스로 나쁜 짓이란 생각자체를 안합니다.
그래서 마약중독 보다 치료가 백배 더 어렵습니다.
님 역시 끊기는 싫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정신불구가 되어 사망하게 되겠지요.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왜냐면, 발병원인인 알콜을 계속 먹기 때문이죠. 알콜이란 독약을 계속 먹는데 저절로 호전될 리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끊기 싫어도 끊어야 합니다. 과자를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를 위해 끊어야 하듯이 끊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혼자 힘으론 단주가 불가능하단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운동도 혼자 꾸준히 하기 힘들듯이, 다이어트도 혼자 하기 힘들듯이, 단주도 혼자 하면 성공하기가 거의 힘들어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미 단주를 유지하고 있는 알콜중독자들과 함께 놁해야만 겨우 가능합니다. 그 분들의 도움과 지지 없이 혼자 단주를 한다는 것은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이 갈 수록 마시는 알콜 때문에 점점 더 심해지기에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겁니다. 젊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술로 다 날려버리는 것은 너무 아까운 삶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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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의해서 강제로 술이 끊어지진 않습니다. 강제입원을 당한다고 해서 술을 끊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잠시 격리되서 ' 못 먹는 것' 뿐이지요. 퇴원하면 곧 다시 먹게 됩니다.
문제는 끊으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판에, 본인이 안끊으려고 하면 방법이 아주 없는 겁니다.
하지만 끊으려고 하는데, 생각대로 안되는 분들은 얼마든지 다른 도움을 통해 단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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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이쁘고 인기있는 여성인 듯 한데, 그 아름다움을 술이 다 가져갔나 봅니다.
단주를 원한다면, 아래 글을 다 읽어보세요. 끊기 싫다면 그냥 넘어가십시요. 아무도 말릴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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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의한 자동발병
가끔 먹는 알콜은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하지만, 오랜 알콜남용은 ‘기쁨, 행복, 희망, 의지’ 같은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사라지게 하며, ‘우울, 외로움, 의심, 원망, 분노,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죄의식, 양심, 도덕성’도 느껴지지 않게 하며, ‘ 사고력, 판다력, 절제력, 이성 ’ 이 파괴되게 됩니다.
그래서 알콜중독 환자는 거의 무표정한 우울상태이거나, 극심한 불안감, 혹은 분노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심해지면 살인, 묻지마 폭행, 방화, 아동학대, 성폭행 같은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질병은유전병이고, 약물의 부작용이기 때문에 해독제를 통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현대의학에선 수면제, 신경안정제 위주로 임시방편약을 사용합니다 해독제가 없어서 그래요. 수면제 신경안정제를 장복하면 오히려 치매발병률이 50% 증가합니다. 또한 약에 내성이 생겨서 점차 늘려가야 합니다. 반면에 한방에선 오래전부터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방서적엔 알콜해독법이 있었습니다. 알콜해독한약으로 갈망감, 금단현상을 없애줌으로써, 단주의 가장 큰 고통과 불편함을 줄여주고, 알콜의 내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적은량에 빨리 만족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주량을 스스로 줄이고 귀가 시간을 빠르게 해주며, 망가진 뇌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불면증을 없애주며, 감정의 균형을 찾게 만들어 줍니다. 이로써 환자의 건강회복과 함께 단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를 대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객관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후,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원이 강릉에 있습니다. 다른 질병은 보지 않고 오직 알콜중독만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40%가 ‘알콜에 취약하여 남보다 빠르게 뇌손상이 발생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어린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하지 않는 분들, 술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 일부의 사람들이 '술을 잘못 배워 함부로 마시거나, 직장상사나 학교선배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는 등' 다양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보통 5~15년 지나 자동으로 알콜중독이 발병하게 됩니다. 자녀도 마찬가지죠.
현재 직장인 1/4이 알콜중독 초기, 중기상태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흔하디 흔하다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다.’는 생각에 서로 서로 심각성을 부정하고 술을 절제하지 않으려 합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신병이 아니니 처음부터 강제입원을 시키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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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절주?
어떤 환자분들은 평생 술 끊는 것은 싫고, 절주를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술 마시고 노는 것이 즐겁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는 할 것이 없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슬프고 불쾌한 감정들을 스스로 떨쳐내지 못하고 술의 힘에만 의지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한마디로 살아갈 낛이 없는 경우지요. 운동도 싫고, 취미도 싫고, 그야말고 다 귀찮은 겁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단주를 하기 보다는 절주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답니다.
3개월 복약후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 ~두달 마다 2주 정도 한약을 복용한다면, 절주와 함께 심각한 상태에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중단하고 극심한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이 그나마 차선입니다.
기존 치료법과 한의학적 치료법 차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선 입원, 약물, 교육(상담, 심리치료)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1. 입원치료는...
폭력이나 자해등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 자신에게 신체적인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 또는 잠깐동안이라도 술과 격리시키기 위해, 혹은 알콜의존임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인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입원을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이 입원을 한다고 술을 마시고 싶은 끔찍한 갈망감과 유혹감이 사라지는 것은 전혀 아니랍니다. 따라서 만일 환자가 한약만 제때 먹어준다면 입원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는 한약을 강제로 먹이기 위해 입원시키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환자는 입원에 대해 병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강제입원을 당한 경우는 퇴원을 하기 위해 갖은 거짓말과 협박, 욕설, 이간질을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하며, 입원을 시켰다면 함부로 퇴원시켜서는 안된답니다.
2. 약물치료는...
섭취한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며 이것이 두통, 블랙아웃(필름끊기는 현상), 구역,숙취, 폭언과 폭력, 중독을 유발하는데, 인체는 이 독성물질을 아세틱에시드라는 무독성 물질로 변화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술을 해독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대의학적인 약물치료(알콜스탑이라고 하는 약 - 디설피람)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독성물질이 몸에 쌓이게 만들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독성물질이 더욱 쌓여서 구토,두통등의 더욱 강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해서 술을 먹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지요. 그러나 그걸 알면서 약을 먹는 중독자는 없습니다. 반대로 술을 먹기 위해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하지요. 몰래 약을 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약을 먹고도 술을 마셔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독성물질이 너무 쌓이게 되어 사고가 나는거죠. 결국 사망사고가 빈발하면서 약을 판매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 이외엔 약효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구요. 수면제와 항우울제, 효과가 별로 없는 항갈망제, 신경안정제 정도가 처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치료약은 현대의학에선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의지만으로 치료하라고 부당한 강요를 했던 것입니다. 최근에 덴마크 룬드벡이란 회사에서 갈망감을 완화시키는 약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 반면에 한방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3. 교육, 상담, 심리치료, 종교치료...
현대의학에선 상담, 심리치료, 교육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콜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전달하고 그 위험성을 알려 스스로 단주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콜의존이란 병 자체가 자신이 중독임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이미 중독으로 인해 인격적인 퇴보현상 탓에 교육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쉽게 흥분하고 자포자기 하기도 하며,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 환자분들이 처음부터 상담 교육을 꾸준히 받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간혹 견디기 힘든 만큼의 심한 갈망감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때를 넘지 못해서 또 다시 수년간의 단주에도 불구하고 중독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알콜중독이란 질병은 무섭고도 질깁니다.
4. 해결책은 동의보감에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끔찍한 갈망감과 금단현상을 빠르게 없애주는 치료약물이 있습니다. 갈망감이란 것은 불쾌감하고 연관되는데 ‘저거 한잔만 마시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텐데...’하는 느낌입니다. 즉 지금 현재 몸이 불쾌하기 때문에 갈망감이 느껴지는데, 그 불쾌감이란 것은 ‘불면증, 우울감, 감기 같은 오한, 식은땀, 피로, 두통, 구역, 손떨림, 복통,설사’ 등입니다. 이런 불쾌감이 생길 때 술에 대한 갈망감이 심해진답니다. ‘한잔만...저거 한잔만 마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는 유혹이 파도처럼 밀려온답니다. 그 금단현상과 갈망감을 해결하는 약물이 한약에 있습니다.
한약중엔 숙취를 없애주는 약재들이 아주 많습니다. 흔하게 알려진 것이 칡뿌리인 갈근, 칡의 꽃인 갈화, 콩나물 등이 있지요. 그러나 이런 것으로 숙취는 해소할 수 있어도, 갈망감을 없애진 못합니다. 왜냐면 갈망감은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을 통해 나타나는 복합현상입니다. 그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에 맞는 약재들을 섞어서 적절한 비율로 배합을 했을 때만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알콜중독 전문 한의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십시요.
2주일 정도면 식사량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더 먹기도 합니다. 금단현상이 감소합니다.
4~6주 정도면 폭언, 폭력이 사라지고 술이 줄어듭니다. 속이 편해지고 배변도 좋아집니다. 검붉은 얼굴색이 밝아집니다. 이 정도가 되면 일단 가족들이 숨을 쉬고 살 수는 있게 됩니다.
2개월 정도면 스스로 단주를 조금씩 시도할 정도로 주량과 음주횟수가 감소합니다.
3개월이면 단주에 성공하게 되며, 환자의 섬뜻한 눈빛이 사라지고 분노가 줄어들며, 감정이 조절되어 웃음과 미소를 띤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진짜로 중독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이때 부터 비로서 상담,교육,심리치료, 종교적인 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시작 자체가 어려우며 성급한 시도는 오히려 치료자체를 거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환자가 ‘나는 중독자이며, 평생 술을 끊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것만 깨닫게 된다면 알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치료 과정 중간 중간 환자가 술을 다시 마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아이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할 수 없듯이, 한약의 효과가 위대하더라도 한 번에 딱 끊게 할 수 없답니다. 중간에 음주량과 횟수가 늘더라도 절대로 비난하거나 노려보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니가 그럴 줄 알았다.’ ‘ 왜 또 술을 마시냐? ’는 등의 비난과 비아냥을 하셔선 절대로 안됩니다.
환자가 이미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이기에 여기에 비난을 하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랍니다. 환자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더욱 분노하게 되며, 그런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 더욱 술 속으로 빠져들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이(특히 부인이나 남편)치료에 방해자 역할을 하시면 안됩니다.
따라서 그냥 못 본 척 고개를 돌리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약의 효과를 믿고 기다리십시요. 금방 다시 몇일 전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만일 강제입원을 시켰다면, 환자의 협박이나 이간질에 당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서 정한 날짜까지 다 채운 뒤에 퇴원시켜야 합니다. 환자의 협박과 이간질에 의해 조기 퇴원을 시키면, 환자는 더욱 기고만장하여 날뛰게 될 뿐입니다. 왜냐면 ‘내가 난리칠수록 내 말을 잘 듣는구나.’라는 것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날짜를 채우게 되면 ‘또 술먹고 난리치면 몇 달간 못나온다.’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랜기간 술을 절제하며 얌전하게 지내게 됩니다. 더불어 자신이 알콜의존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참고 )
해결방법은 완전한 단주, 혹은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절주를 하는 것 뿐이랍니다.
알콜의존증은 꽃가루 날리면 제채기 하는 사람들처럼 유전병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특이 유전자를 갖고 있는 체질이지요.
따라서 알러지 처럼 꽃가루를 완전히 피해서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로 피하거나 약을 수시로 달고 살아야 합니다. (완전히 술을 끊기 위해 친구, 직장도 바꿔야 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한약을 수시로 반복해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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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 사진 옆의 주소를 찾아가시면 단주를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절대 혼자 힘으로 단주할 생각 하지 마세요. 신부님, 의사, 군인 같은 분들도 의지로는 단주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