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두 자해인가요? 그리고 이거 정신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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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은
제 팔이나 허벅지 등을 마구 꼬집고 상처가 날때까지 긁습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제 몸을 때릴때도 있구요.......
때리고 보면은 멍이 들어있어요.
언제 그런건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날카로운것에 긁힌듯한 흉터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요즘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제가 학교생활을 잘 해내지 못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그닥 좋은편이 아니고
학교에 가면 괜히 불안하고 초조하고
아이들이 저를 때리거나 살인할 것 같은 마음에 왠지 불안합니다..
누가 음식을 줘도 독을 탔을까봐 잘 안먹어요 ...
이런 생각하면서 생활하는게 한편으론 너무 힘들지만,
또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떨치면 긴장이 떨쳐지고 너무 걱정없이 지내다 보니 살인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이런 생각을 떨치기 싫기도 해요..
애들이 제 몸 만지는것도 무척 싫어해서 저절로 사람을 피하게 되요.
그리고 사람을 잘 신뢰하지 못해요.
함께 무언가 하게 되더라도 사실은 '믿는 척'하는거지 정말 믿고있지는 않구요,
사람들을 믿기가 힘드니 누구와도 함께 하고싶지 않고 함께 어울리고 싶지 않습니다.
괜히 의심만 하느라 힘을 다 쏟으니까요.
내가 말을 걸면 싫어할 것 같고.. 뭐라고 할 것 같아서 말도 잘 못 겁니다.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들이 속으로 내 욕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얼마 전에는 엄마랑 같이 대형 할인마트(?)에 간적이 있는데
그런곳에 가면 물건을 홍보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몇 묶음에 얼마니까 사가세요~ (무엇이라고 칭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물건은 어쩌어쩌 합니다 설명을 해주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저를 속으로 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한테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같은 학급 아이들에게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꼭 다 저를 욕하는 것 같고
웃고있으면 다 날 비웃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학교가 힘들었지만 요즘 너무 힘들어요 ㅠ_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갑자기 물건을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이나 무언가 파괴하고 싶은 충동이 많이 일어나요..
그래도 제가 이성이 있으니까, 그래 사람이니까 참자 참자... 이렇게 다스릴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거 병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은
제 팔이나 허벅지 등을 마구 꼬집고 상처가 날때까지 긁습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제 몸을 때릴때도 있구요.......
때리고 보면은 멍이 들어있어요.
언제 그런건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날카로운것에 긁힌듯한 흉터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요즘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제가 학교생활을 잘 해내지 못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그닥 좋은편이 아니고
학교에 가면 괜히 불안하고 초조하고
아이들이 저를 때리거나 살인할 것 같은 마음에 왠지 불안합니다..
누가 음식을 줘도 독을 탔을까봐 잘 안먹어요 ...
이런 생각하면서 생활하는게 한편으론 너무 힘들지만,
또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떨치면 긴장이 떨쳐지고 너무 걱정없이 지내다 보니 살인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이런 생각을 떨치기 싫기도 해요..
애들이 제 몸 만지는것도 무척 싫어해서 저절로 사람을 피하게 되요.
그리고 사람을 잘 신뢰하지 못해요.
함께 무언가 하게 되더라도 사실은 '믿는 척'하는거지 정말 믿고있지는 않구요,
사람들을 믿기가 힘드니 누구와도 함께 하고싶지 않고 함께 어울리고 싶지 않습니다.
괜히 의심만 하느라 힘을 다 쏟으니까요.
내가 말을 걸면 싫어할 것 같고.. 뭐라고 할 것 같아서 말도 잘 못 겁니다.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들이 속으로 내 욕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얼마 전에는 엄마랑 같이 대형 할인마트(?)에 간적이 있는데
그런곳에 가면 물건을 홍보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몇 묶음에 얼마니까 사가세요~ (무엇이라고 칭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물건은 어쩌어쩌 합니다 설명을 해주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저를 속으로 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한테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같은 학급 아이들에게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꼭 다 저를 욕하는 것 같고
웃고있으면 다 날 비웃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학교가 힘들었지만 요즘 너무 힘들어요 ㅠ_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갑자기 물건을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이나 무언가 파괴하고 싶은 충동이 많이 일어나요..
그래도 제가 이성이 있으니까, 그래 사람이니까 참자 참자... 이렇게 다스릴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거 병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