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쪽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심리쪽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작성일 2011.09.26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질문이 세개가있는데요(여기 읽지 않으셔도 됩니닿ㅎ 혹시 과거 상황이랑 관련있나해서요 ㅎㅎ)

저는 지금 19살 여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쯤 그러니까 7년전쯤부터 5년넘게 부모님께서 이혼한다고 그러시면서 싸우고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때 4살어린동생도있었고 장녀였기때문에

전괜찮은척 신경안쓰는척 했었습니다.그러면서 부모님께 웃으면서 그만싸우라고 진짜 뭔일나겠다고 그런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아직까지 너무 무섭습니다 엄마아빠가 조금만싸우려고해도 덜덜떨리고 동생앞에선 엄마아빠또싸운다고 언제쯤 멈출거 같나고 웃으면서 얘기해도 속으론 너무 무섭고 머리가 하얘집니다. 근데 제가 어릴때엄마아빠 께서 싸우실때 어두운 방안에서 자는척하며 라디오에 이어폰꽂고 소리를 굉장히 크게하고 멍때리다 자는습관이 굉장히 오래있었는데 ,, 그래서그런지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어두운걸 좀 많이 무서워합니다. 친구가 여러명있어도 어두우면 그들이 얼굴을 바꾸고 변하거나 사라질거같은 불안감을느끼고 겉으론 티가 안나도 엄청떨어요,,사고가 안되서 하얗게 될정도로..  아직도,오늘도, 지금도 자야되는데 어두운게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제앞길엔 아무것도없을거 같지만 그냥 그냥 수능도있고 대학도 가야하기에 겉으론 열씸히 공부하고 그러는척하지만 마음속 공허감이 채워지지않습니다. 이젠 엄마아빠께서 사이가 좋아졌는데도요..저한텐 미래가 없을거같단생각도하고.........아뭐 무튼 이건 그냥 혹시나 참조될까해서 쓴거고 이런얘길 쓰는게 처음이라 두서가 없네요ㅎㅎㅎㅎ

ㅋㅋㅋ아그리고 제가 원래 중딩땐 잔인한거 징그러운거 엄청 잘봤는데 고2?고3되고나서 살짝만 징그러워도 토나오고 그러는데 그건...취향이바뀐건가요ㅋㅋ

질문1 ) 제가 악몽? 가위눌림이 되게 심한데요 근데 그악몽이 아무것도 나오지않아요 깜깜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저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깰려고 해요.. 왜 남들처럼 귀신? 이나 그런 무서워하는게 안나오고 까맣기만 한거죠??원래 조금씩꿨는데 요샌 거의 매일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꿔요.왜그럴까요?

 

질문2) 그 데자뷰 있잖아요 제가 지금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어디선가 겪은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건왜그런거죠?

 

질문3 ) 게슈탈트 붕괴현상이요. 원래 좀 있는데 요새 장난아니에요 그 '핸드폰' 이래도 핸드폰? 핸드폰..?아 내가 아는건데 그게뭐지?이러다가 갑자기 뇌가멈춘다고해야하나 생각하기귀찮다고해야하나,, 무튼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가만히있기도 하는데 왜그런가요?

 

질문 +)아 그리고 제가 유난히 상처에 집착이 커요 .. 심각하진않은데 물론 상처나는게 싫은데 상처가 나면 피를봐야지 안심이 되고 반창고를 뗐다붙였다 이걸 하루에 5번넘게 반복하고 그걸떼다가 피가나면 뭔가 안도되고 안도하고 약바르고 다시 반창고 붙이고 반복... 이건왜그렇죠? 사람들 다 그런가요?? 그렇다고 제가 딱지를 잡아떼고 이런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방창고 떼거나 상처난데 또 부딫혀서 피나면 그거보고 안도하는그런거에요..일부러 상처내고 다니진않아요! 흉지는거 걱정도해요!!)

 

 

전문가 질문하려다가 뭔가 그정도 큰건 아닌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ㅜㅜ도와주세요 나름심각해요..ㅋㅋ아 질문이 너무 많죠...ㅋ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1 ) 제가 악몽? 가위눌림이 되게 심한데요 근데 그악몽이 아무것도 나오지않아요 깜깜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저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깰려고 해요.. 왜 남들처럼 귀신? 이나 그런 무서워하는게 안나오고 까맣기만 한거죠??원래 조금씩꿨는데 요샌 거의 매일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꿔요.왜그럴까요?  

 

응답) 저도 가끔. 그런 꿈(?) 꿔요 ㅎ 뭐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인지..

         별로 문제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님의 글을 봤을때는 무언가의 압박?

         무서움. 이런것들이 합처져서 나타나는듯합니다.

         느는 그런 꿈을 심리적. 압박이나. 잡생각이 많이지면 꾸곤합니다.

 

질문2) 그 데자뷰 있잖아요 제가 지금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어디선가 겪은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건왜그런거죠?

 

응답) 질문처럼 데자뷰 입니다. ㅎㅎ 저는 데자뷰를 자주 꾸는 편입니다. ㅎㅎ

         그 상황을 바꿀수는 없지만 무슨 말을 할지 ... 미리 알고 있다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가끔 거꾸로 상대방을 놀리곤 합니다 ㅎㅎ

 

질문3 ) 게슈탈트 붕괴현상이요. 원래 좀 있는데 요새 장난아니에요 그 '핸드폰' 이래도 핸드폰? 핸드폰..?아 내가 아는건데 그게뭐지?이러다가 갑자기 뇌가멈춘다고해야하나 생각하기귀찮다고해야하나,, 무튼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가만히있기도 하는데 왜그런가요?

 

응답) 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질문 +)아 그리고 제가 유난히 상처에 집착이 커요 .. 심각하진않은데 물론 상처나는게 싫은데 상처가 나면 피를봐야지 안심이 되고 반창고를 뗐다붙였다 이걸 하루에 5번넘게 반복하고 그걸떼다가 피가나면 뭔가 안도되고 안도하고 약바르고 다시 반창고 붙이고 반복... 이건왜그렇죠? 사람들 다 그런가요?? 그렇다고 제가 딱지를 잡아떼고 이런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방창고 떼거나 상처난데 또 부딫혀서 피나면 그거보고 안도하는그런거에요..일부러 상처내고 다니진않아요! 흉지는거 걱정도해요!!)

 

응답) 저는 일명 친구들이 사이코 라고 합니다.. 이유는즉.. 피를 좋아합니다..

         좋아 하는 색도 피색 입니다.. 상처가 나서 딱지가 생기면 뜨더서 피를 봐야

          아 시원하다 할정도 입니다.. 뭐 이런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의 경험등을 적은거기에.. 다른 답변을 받아보세요 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자신의 그런 증상이 의심 스러우면 우선적으로는 감정을 받아 보고 결과를 자세히 파악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망심리전문가로 부터 종합심리진단검사ㅡㄹ 받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검사결과는 정신장애중 어떤 장애인지, 성격장애인지, 아니면 신경증(노이로제)인지,

그 보다도 더욱 심한 정신분열증인지가 파악되고, 증상의 상태가 지금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 아닌지, 어떤 치료방법이 좋은지, 치료를 한다면 완치 하기 까지는 얼마나 기간이

걸리는지, 등이 파악이 됩니다.

그 결과를 가지고서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하신 후에 치료적 대처를 하시고, 자신의 증상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증상이 신경증일 수가 있는데, 이런 증상은 보편적이라 할 수 있어서 크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 입니다. 

다음은 신경증(노이로제)증상으로 보기에 첨가하는 글입니다.

참고 ㅏ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신경증(Neursis) 이란 ?

심적 정신적 해결하기가 어려운 문제로 갈등상황에 놓였을 경우에 일과성
(一過性) 또는 지속되는 심리적 생리적 내성(耐性)의 저하가 준비인자(準備
因子)가 되고, 그 위에 어떤 심리적 뒷 밭침이 된 조건이 결실인자(結實因子)
가 작용함으로서, 대인관계나 현재 하는 일에 장애를 초래하는 상태를 신경증
이라 할 수 있다.

이 말도 흔히 쓰는 “노이로제” 라는 말은 독일씩 발음에서 온 것으로 쓰이는데,
신경쇠약(Neurasthenia)으로도 사용되는 말이다.

신경증의 발생 원인을 기질적장애와 기능적장애로 구분을 하는데, 기질적장애는
인체의 기관에 이상이 발생하여서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고, 기능적장애는
욕구불만으로 인한 심적 갈등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샤르코(J.M. Charcot)나 정신분석학파의 창시자인 프로이트(S. Freud)는 가장
유력한 원인을 기능적장애에 큰 비중을 두었다.

일반적인 정신의학자들은 기능적장애에 기준을 두고 현실생활을 해 나가면서
수많은 욕구좌절을 격게 되어서, 좌절된 욕구가 무의식에 잠재하여 갈등을
일으킴으로서 정신력의 약화가, 마음의 구조인 본능(ID), 자아(Ego), 초자아
(Super Ego)간의 서로 견제하는 힘의 균형을 잃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신경증에 관한 학설에는 이상과 같은 여러 가지 입장이나 논리가 있지만,
어쩻든 환경적응 이상은 환경에 대한 개체의 반응이며, 이에는 환경적 요인이
주가 되느냐, 개체측의 주가 되느냐에 따라 그 대응방법을 달리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의 정신의학회에서 출간한 DSM VI(Diagnostic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에는 정신장애의 종류와 증상의 특징을 규정해 놓고 있는데,
정신장애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를 해 놓았다.

첫째는 성격장애이고, 둘째가 신경증, 그리고 가장 심한 정신분열증으로 구분을
해놓았다.

이 중에서 신경증은 정신장애의 중간정도의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우리들은
육체건강에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만, 정신건강에 무관심 하여서, 증상이 나타
나서도 방치하여 정신분열증으로 발전한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

연령적으로 볼 때 10 대가 가장 위험한 상태이고, 20 대도 위험하며, 30대 이상은
신경증에서 정신분열증으로 심화되는 속도가 느리다고 하였다.

DSM VI 에는 신경증의 종류를 여러 가지로 분류해 놓았는데, 대충 열거하면
불안신경증, 우울신경증, 히스테리신경증(전환반응, 해리반응), 강박신경증,
공포신경증, 신경쇠약, 이인격신경증, 건강염려신경증, 비특기성신경증 등으로
구분을 해 놓고 있다.

이 외에도 전쟁신경증, 외상신경증, 배상신경증, 일요신경증, 등이 있는데,
어느 것 모두가 신경증이 생기는 상황이나, 개체에 따른 명칭이지, 특수한
신경증의 형은 아니며, 위에 설명한 어느 하나의 형태에 속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경증의 증상을 느낄 때는 바로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려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신경증이다 싶으면 가장 먼저, 임상심리전문가에게서
종합심리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결과는 어떤 신경증인지, 증상의 상태가
어떠하며 바로 치료를 해야 할 정도인지 아닌지, 어떤 치료방법이 좋은지,
치료를 한다면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알 수 있다.

그 결과를 가지고,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면 적극적인
정신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신경증을 앓고 있을 때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느냐가 큰 문제이다.
옛날에는 정신장애가 귀신이 덮여서 생기는 병이라 하여서 귀신을 내 쫒으면
병이 치료된다고 믿고, 치료방법이 구타법이나(복숭아나무 가지로 팸), 호출법
으로는 굿이나 제를 지내면서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벌리기도 하였다
종교에서도 안수기도나 금식기도를 하는 행위는 현대 과학이 첨단적으로 발달한
현대에 와서도, 비상식적인 치료방법을 이용하는 것은 정신장애의 문제를 모르기
때문이고 정신건강에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정신장애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정신치료(심리치료), 예술요법, 최면요법,
충격요법(전기충격, 약물충격),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약물 치료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를 볼 뿐이지 근본적인 완치가 어렵고, 과거에는 정신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정신치료를 중신으로 치료하는 실정이다.
정신치료라는 말은 심리치료와 같은 말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으로, 상담
(Counseling)인데, 환자와 치료하는 사람이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유무상통(Rapport)의 인간관계에서
상담하되, 칼 로져스(C. Rogers)의 환자중심의 비지시적 상담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신과 마음을 수양하는 유교의 도(道)를 딱 아야 한다는 말도, 불교의
좌선(坐禪)하는 것도, 요가와 같은 훈련도 정신치료에 해당 할 것이다.
약물 치료요법으로는 약을 복용함으로서 약효가 체내에 남아 있을 때 인체
각 기관에 작용을 하여서 조절을 하거나 억제를 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조절하기 위한 약을 가장 많이 치료에 이용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약들은 약의 효과가 체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야 7-8 시간 밖에
되지 않아서 약효가 없어지면 다시 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중독
에 빠질 위험이 있는 점을 알아야 한다.

“돈을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몽땅 잃어 버린다“는 말이 있는데, 건강도 육체건강이 아니라,
정신건강을 잃으면 정말 몽땅 잃어버리는 것이다.

심리쪽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이 세개가있는데요(여기 읽지 않으셔도 됩니닿ㅎ 혹시 과거 상황이랑...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망심리전문가로 부터 종합심리진단검사ㅡㄹ 받아 보아야 할...

직업에 관해 질문있습니다/ㅅ/

... 마음먹고 있습니다. - '심리치료사'가 되겠다는 뚜렷한... 늦게나마 질문을 올려봅니다. ◆ 1. '심리치료사'가 하는... 직업에 관해 "간단"하고 "명확"하게 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심리상담사에 관해 질문드려요

... 1:1질문드려요. 우선 제가 고2인만큼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무척많습니다.... 수 있습니다. '한국심리학과' 홈페이지나 최근에 나온 '심리학으로 밥 먹고 살기'라는 책을...

심리상담사에관해질문이있는데요

... 심리상담사는 아니기 때문에 제 답변이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제 지인 중에 심리상담, 청소년상담을 하는 여성분이...

심리쪽 질문이

... 긍정심리학 외에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국가자격증이 없어도 일을 할 수... 그래서 질문자님의 글만 보고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 사이트...

상담심리관해 말씀 들어보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전역하고 편입준비중에 있습니다. 선생님이 상담심리관해 답변하신 글을 보고 제 상황에 조언을 여쭙고자 질문드립니다. 실례가 아닌지요ㅋㅋㅋ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