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후 아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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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44세)이 직장내 여직원(24세)과의 문자내역 "사랑해~, 손잡고 싶어"등 보았습니다~
여직원은 근무한지 2년 되었고 실제 사귄지는 서로 몇달 안되었다고
잠자리도 안했다고(그건 믿을수 없군요)
8일째 음식을 먹지못하고 물만 먹습니다~
전 아직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겠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납니다~
제가 그 여직원을 두번 만났습니다~ 여직원 만나서도 눈물로 제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왔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그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벌써 저희 남편은 지쳐보인듯합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말장난 이었다고
다 잊었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그땐 미쳤었나보다고~
남자라서 그랬다고~
가정 옆에 있겠다고~
그련데 전 안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남편에게 출근해서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전화가 12시 14분인데 오지 않습니다
그는 반성하고 있는걸까요?
3시쯤 그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왔으면 좋을텐테
제가 물어보았죠
우리가 없으면 되겠냐고
아니라고 그런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너무도 흔한일
다시
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제 자신을 찾아야 하는데
평소에는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지쳐보이는 남편이 밉습니다~앞으로 잘한다는 말뿐
그가 보여준건 없습니다
이젠
제 옆에 2년간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
남편이 그동안 속여왔다는 사실
첨엔 믿어지지 조차 않았던 사실
앞으로도 다시 속일수 있다는 그럴수 있다는 사실이
절 괴롭힙니다.
중3인 아들은 학원에 가고 없습니다
물만 먹습니다
첨엔 그를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데
자꾸 불안에서 출근하기전에도 계속 그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가 반성하는게 저에겐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철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헤어지냐고 물어보니
성격이 안맞다면서
저만 참고 살면 살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결혼할때 16년전에 들었던말!
그땐 그랬어요~ 80만원주고 산속에서 굿까지 하며 액땜했거든요
그 성격 말인데요
저는 가정적인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전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무언가를 꿈꾸는데
이런건 세상사람들이 꿈꾸는 가정생활아닌가요
취미활동 함께하는 부부도 많던데
그러지 않나요?
남편은 동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합니다(아마도 여직원이 함께 여서 그랬겠죠)
그래서 그를 자유롭게 해줄려고 그동안 노력한 2년인데
그 기간에 그는
여직원과 항상 곁에 있어서 좋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 문자 메세지를 한겁니다
저는 사랑이라는 거 하나 믿고 그와 사는데~~~
저는 함께 여행도하고 취미생활도 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는 우리와 별개로 여행하고 취미생활을 꿈꿉니다~
이게 성격차이죠~
아~ 저는 그와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그와 살아갈수 있을까요?
저를 사랑했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사랑했대요~
그리고 저와 잠자리도 했어요
그것을 또 믿어야 하나요?
가정을 지킨다는 그말을 믿고 그 불안함을 감추고 살아야 하나요?
-------------------------------
그러나
오늘 10일째 새로운 사실
그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거의 닳은 모텔 라이터를 보고 다시
이성을 잃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에게 바로 전화하려고 했지만
지금 참고 참아내고 있습니다
내가 물어본들 대답은 핑계일 거므로
아무일 없었다는 말
그리고 어제 제가
설령 그게 거짓말이더래두
바보처럼 다 믿는다고
자기야 우리 가정이 소중해라고
물어보았으므로~
그래야 저의 가정이 사는 거니까
그렇게 해야 우리 가정이 사는거니까
남편(44세)이 직장내 여직원(24세)과의 문자내역 "사랑해~, 손잡고 싶어"등 보았습니다~
여직원은 근무한지 2년 되었고 실제 사귄지는 서로 몇달 안되었다고
잠자리도 안했다고(그건 믿을수 없군요)
8일째 음식을 먹지못하고 물만 먹습니다~
전 아직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겠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납니다~
제가 그 여직원을 두번 만났습니다~ 여직원 만나서도 눈물로 제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왔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그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벌써 저희 남편은 지쳐보인듯합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말장난 이었다고
다 잊었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그땐 미쳤었나보다고~
남자라서 그랬다고~
가정 옆에 있겠다고~
그련데 전 안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남편에게 출근해서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전화가 12시 14분인데 오지 않습니다
그는 반성하고 있는걸까요?
3시쯤 그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왔으면 좋을텐테
제가 물어보았죠
우리가 없으면 되겠냐고
아니라고 그런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너무도 흔한일
다시
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제 자신을 찾아야 하는데
평소에는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지쳐보이는 남편이 밉습니다~앞으로 잘한다는 말뿐
그가 보여준건 없습니다
이젠
제 옆에 2년간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
남편이 그동안 속여왔다는 사실
첨엔 믿어지지 조차 않았던 사실
앞으로도 다시 속일수 있다는 그럴수 있다는 사실이
절 괴롭힙니다.
중3인 아들은 학원에 가고 없습니다
물만 먹습니다
첨엔 그를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데
자꾸 불안에서 출근하기전에도 계속 그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가 반성하는게 저에겐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철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헤어지냐고 물어보니
성격이 안맞다면서
저만 참고 살면 살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결혼할때 16년전에 들었던말!
그땐 그랬어요~ 80만원주고 산속에서 굿까지 하며 액땜했거든요
그 성격 말인데요
저는 가정적인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전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무언가를 꿈꾸는데
이런건 세상사람들이 꿈꾸는 가정생활아닌가요
취미활동 함께하는 부부도 많던데
그러지 않나요?
남편은 동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합니다(아마도 여직원이 함께 여서 그랬겠죠)
그래서 그를 자유롭게 해줄려고 그동안 노력한 2년인데
그 기간에 그는
여직원과 항상 곁에 있어서 좋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 문자 메세지를 한겁니다
저는 사랑이라는 거 하나 믿고 그와 사는데~~~
저는 함께 여행도하고 취미생활도 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는 우리와 별개로 여행하고 취미생활을 꿈꿉니다~
이게 성격차이죠~
아~ 저는 그와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그와 살아갈수 있을까요?
저를 사랑했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사랑했대요~
그리고 저와 잠자리도 했어요
그것을 또 믿어야 하나요?
가정을 지킨다는 그말을 믿고 그 불안함을 감추고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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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10일째 새로운 사실
그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거의 닳은 모텔 라이터를 보고 다시
이성을 잃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에게 바로 전화하려고 했지만
지금 참고 참아내고 있습니다
내가 물어본들 대답은 핑계일 거므로
아무일 없었다는 말
그리고 어제 제가
설령 그게 거짓말이더래두
바보처럼 다 믿는다고
자기야 우리 가정이 소중해라고
물어보았으므로~
그래야 저의 가정이 사는 거니까
그렇게 해야 우리 가정이 사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