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후 아내의 마음

남편의 외도후 아내의 마음

작성일 2011.01.03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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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44세)이 직장내 여직원(24세)과의 문자내역  "사랑해~, 손잡고 싶어"등  보았습니다~

여직원은 근무한지 2년 되었고 실제 사귄지는 서로 몇달 안되었다고

잠자리도 안했다고(그건 믿을수 없군요)

8일째 음식을 먹지못하고 물만 먹습니다~

전 아직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겠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납니다~

제가 그 여직원을 두번 만났습니다~  여직원 만나서도 눈물로 제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왔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그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벌써 저희 남편은 지쳐보인듯합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말장난 이었다고

다 잊었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그땐 미쳤었나보다고~

남자라서 그랬다고~

가정 옆에 있겠다고~

그련데 전 안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남편에게 출근해서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전화가 12시 14분인데 오지 않습니다

그는 반성하고 있는걸까요?

3시쯤 그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왔으면 좋을텐테

제가 물어보았죠

우리가 없으면 되겠냐고

아니라고 그런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너무도 흔한일

다시

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제 자신을 찾아야 하는데

평소에는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하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지쳐보이는 남편이 밉습니다~앞으로 잘한다는 말뿐

그가 보여준건 없습니다

이젠

제 옆에 2년간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

남편이 그동안 속여왔다는 사실

첨엔 믿어지지 조차 않았던 사실

앞으로도 다시 속일수 있다는 그럴수 있다는 사실이

절 괴롭힙니다.

중3인 아들은 학원에 가고 없습니다

물만 먹습니다

첨엔 그를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데

자꾸 불안에서 출근하기전에도 계속 그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가 반성하는게 저에겐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철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헤어지냐고 물어보니

성격이 안맞다면서

저만 참고 살면 살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결혼할때 16년전에 들었던말!

그땐 그랬어요~ 80만원주고 산속에서 굿까지 하며 액땜했거든요

그 성격 말인데요

저는 가정적인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전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무언가를 꿈꾸는데

이런건 세상사람들이 꿈꾸는 가정생활아닌가요

취미활동 함께하는 부부도 많던데

그러지 않나요?

남편은  동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합니다(아마도 여직원이 함께 여서 그랬겠죠)

그래서 그를 자유롭게 해줄려고 그동안 노력한 2년인데

그 기간에 그는

여직원과 항상 곁에 있어서 좋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 문자 메세지를 한겁니다

저는 사랑이라는 거 하나 믿고 그와 사는데~~~

저는 함께 여행도하고 취미생활도 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는 우리와 별개로 여행하고 취미생활을 꿈꿉니다~

이게 성격차이죠~

아~ 저는 그와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그와 살아갈수 있을까요?

저를 사랑했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사랑했대요~

그리고 저와 잠자리도 했어요

그것을 또 믿어야 하나요?

가정을 지킨다는 그말을 믿고 그 불안함을 감추고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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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10일째 새로운 사실

그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거의 닳은 모텔 라이터를 보고 다시

이성을 잃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에게 바로 전화하려고 했지만

지금 참고 참아내고 있습니다

내가 물어본들 대답은 핑계일 거므로

아무일 없었다는 말

그리고 어제 제가

설령 그게 거짓말이더래두

바보처럼 다 믿는다고

자기야 우리 가정이 소중해라고

물어보았으므로~

그래야 저의 가정이 사는 거니까

그렇게 해야 우리 가정이 사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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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즉문즉설 - 남편이 바람을 피워요

 

질문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용서가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들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사는 게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답변

 

첫째 ‘안녕히 계세요’하고 헤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파출부를 해도 살 수가 있고 청소부를 해도 살 수 있는데, 나 싫다는 남자와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에게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있다는데 그 여자하고 살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만 간통죄가 있지 외국에는 간통죄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면 나만 괴로워요. 남편은 다른 여자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데 그런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런데 ‘안녕히 계세요’ 하려니 여러 가지 조건상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아이도 키워야 하고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지요. 그리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 말고는 돈도 잘 벌어오고 아이들에게도 잘해 주고 해서 헤어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것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 어차피 내 필요에 의해 살 수 밖에 없는데 미워하면 나만 괴롭지요. 그러니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내 남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면 결혼한 몸인데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까? 내 남편은 내가 봐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 만하지. 괜찮은 남자를 데리고 사니 나도 괜찮은 여자다’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남편을 버리면 주워 갈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이니 다시 점검을 해 보세요.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아까워서 후회하지 말고 그래도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일단 눈을 감고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세요. 이것이 두 번째 길입니다.

 

세 번째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결정하는 길이 있습니다.

 

남편이 정말 나하고 살기 싫어 딴 여자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나하고 더 이상 결혼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남편의 생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만약 남편이 나하고 사는 게 싫은데 내가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이익이라서 망설인다면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이익 때문에 함께 산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좋아하고 같이 사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가정을 버릴 생각은 없으면서 바람을 피웠다면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약간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성장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바람을 피우는지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을 미워하고 불신할 일이 아니라 이 버릇이 왜 일어나는지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과 헤어지든 미워하며 함께 살든 자녀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합니다. 지금 남편을 용서하는 게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면 벌써 나한테도 심각한 병이 있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남편을 닦달하지 말고 허물을 덮어주는 게 우리 부부한테 좋을지, 밝혀서 얘기하는 게 좋을지 연구를 해 보세요.

 

질문하신 분은 지금 남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모른다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만 하면서 남편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서 내가 행복해 지느냐 입니다. 우선 내가 편안해지려면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신이 없는 것은 자기감정에 휩쓸려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면서 ‘내가 남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그냥 원망하고 미워만 했지 남편이 왜 방황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구나.’ 이렇게 참회하시고 남편과 얘기도 나눠보세요.

 

남편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랑이 결핍되어서 바람을 피우는 거예요. 지금 남편에 대해 모르고 있으니 우선 남편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을 알면 해결책이 저절로 보일 것입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 결혼은 가장 욕심을 내는 거래

 

 

▶ 질문 : 어떻게 해서 두 부부가 만나 인연이 맺어지는지 궁금합니다.  


▶ 법륜스님: 부부관계는 사랑으로 맺어졌다고 흔히 말하지요? 그러나 실제로 부부가 사랑으로 맺어진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백에 하나 있을까, 말까예요.

그럼, 부부는 무엇으로 맺어질까요? 대부분의 경우 극도의 이기심으로 맺어집니다. 인간관계 중에서 이기심이 가장 많이 투영돼서 맺어진 관계가 바로 부부관계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알았던 것과는 정반대죠?

결혼문제를 두고 당사자와 부모 사이에 늘 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결혼 당사자는 아직 젊고 세상을 살아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결혼 상대를 정할 때 ‘내 맘에 드는가, 안 드는가를 우선순위로 둡니다. 그런데 부모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기준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야, 사랑 그거 별거 아니더라. 경제력이 가장 중요하더라”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서가 다릅니다. 그러니까 상대를 평가할 때 부모는 경제력에 가산점을 많이 주고, 결혼 당사자는 자기하고 성격이 맞는가, 사랑하는가에 가산점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 간에 견해 차이가 아주 뚜렷해요. 부모가 괜찮은 사람이라며 어디서 소개받아 만나게 해주면, 자식은 나가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마음이 맞아 죽고 못 살아서 데리고 오면, 부모가 보기에는 영 아니에요. 이것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할 때도 여러 가지 조건을 내세워 순위를 매기고 평가합니다. 상대가 한 부분이라도 자신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남자는 여자를 평가할 때 인물과 미모에 가산점을 많이 줍니다. 여자는 남자를 평가할 때 연봉과 경제력에 가산점을 가장 많이 줘요. 어쨌든 종합 점수를 매겨서 자신보다 나아야 만족합니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고르는 사람은 없어요.

결혼을 한 후에도 계속 계산을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면 여성 입장에서는 가장 큰 문제 아니겠어요? 과거엔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남자 없으면 여자 혼자 살 수가 없었잖아요. 경제력이 없으니까. 그런데 요즘은 여자 혼자서도 살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나하고 사는 것보다 다른 여자 만나는 게 더 좋다는데 굳이 그런 인간하고 살 필요가 있어요? 없지요. 배신한 남편에게 나쁘다고 말할 것도 없이, “당신 행복을 위해서 가라”고 말한 다음 깨끗이 헤어질 수 있죠. 그러면 뭐 고민할 게 있겠어요. 

그런데 왜 고민할까요? 지금 남편과 사는 조건이 괜찮으니까 고민하는 겁니다. 그래서 또 계산을 해요. 애들 문제가 있으니까요. 

‘애 하나 데리고 혼자 살아도 지금 신통치 않은데 애를 둘이나 데리고 어떻게 사나.’

그냥 놔놓고 가려니까 정 때문에 그럴 수도 없어서 망설입니다. 남자를 봐주는 게 아니고 자기 머릿속으로 이해관계를 계산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인간관계보다 결혼관계가 가장 욕심으로 움직인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하고는 원수가 잘 안 되는데 부부지간에는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서로의 욕심, 서로의 기대가 커서 욕심이 충족되지 않으니 실망도 큰 거예요.

결혼해서 살아보면 기대와 달리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해보고 어떻게 살아’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상대가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다, 성격이 나쁘다, 바람을 피웠다 등 여러 가지 이유입니다. 이것들을 가지고 손익 계산을 합니다. 

왜냐하면 결혼할 때도 한 가지만 보고 결정한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선택했잖아요. 저 사람은 키는 좀 작지만 돈이 있다든지, 돈은 없지만 인물은 괜찮다든지. 이렇게 종합 점수를 가지고 선택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혼할 때도 한 가지만 갖고 결정하진 못하잖아요.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니까 이거는 괜찮고, 저거는 문제고, 계산이 복잡한 거예요. 그래서 빨리 결정을 내릴 수가 없어요. 결혼할 때도 계산하느라 망설였듯이 이혼할 때도 이것저것 계산하느라 망설이는 겁니다.

이와 달리 사랑한다는 건 뭘까요? 어릴 때부터 한 동네에 살며 오빠, 동생 하면서 정이 들고, 또 살다보니 애 낳고 정이 들었다면 다른 게 눈에 안 들어옵니다. 정이 들면 눈이 어두워져요. 그러니까 부모가 볼 땐 “쟤들이 정 때문에 제대로 못 본다.” 이렇게 말하는 거고, 본인들은 이것을 “사랑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이 들면 계산을 떠나요. 눈을 가리거든요. 그래서 이해관계를 따지는 게 좀 약해지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관계는 욕심과 계산으로 만나서 살기 때문에 갈등은 필연적이에요. 이때는 ‘부부관계란 그렇다’는 것을 서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뭔가 약간 속인 게 있다. 예를 들면 학벌도 약간 속인 것 같고 재산도 약간 속인 것 같을 때 ‘저게 나를 속였구나’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아, 속여 줘서 이렇게 우리가 만나게 됐구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속이지 않았으면 만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고맙게 생각할 일이지요.

부부가 살면서 죽을 때까지 말 못 하는 게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말 못하는 게 있어요. 약간 속이면서 접근한 게 있기 때문이에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드러내야 되는 게 있어요. 작은 키 같은 것은 끝까지 속일 수가 없잖아요. 그러나 그 외에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 것들은 끝까지 움켜쥐고 갑니다. 

그러다 한 10년, 15년 살다가 상대가 그걸 알게 되면 어때요? 난리가 나지요. “15년 동안 나를 속였다”라고 원망하면서 펄쩍 뜁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가 그걸 숨겨줬기 때문에 15년이나 살 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숨긴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도 그렇잖아요. 이기적으로 접근하는 인간관계에서 그렇게 하지 않고는 부부가 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시시콜콜 따지려 들면 혼자 살아야 돼요. 

그러나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상대에게 무조건 희생과 헌신을 강요하거나 사랑을 요구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이기심을 갖고 있듯이 상대도 그렇다는 걸 알게 되면 상대에게 무리하게 요구하면서 그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게 돼요. 이때 비로소 가정도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
 
**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시간이 약입니다

 

아들도있고 남편이 돌아온다고 했어니 믿어 보세요.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 해 사십시요   남편은 죄인입니다.

 더 이상 입에 담지 마시고  묻어 두세요

자꾸애기 하면 골만 깊어져 사네 못사네 하는 소리합니다

 

이혼! 말이 싶지 세상밖도 무섭고  뭐니 해도 남편이 옆에 있는게 훨~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물만먹고  아파한 시간들을 후회 할 날이 올 겁니다

빨리 털고 힘내세요  제나이 50이 한고개모자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금 당장 미음을 끊이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봐서라도 님이 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들은 님걱정으로 공부도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님이 그러고 있는 것은 자신과 아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잠시 한눈을 팔았지만 그냥 생각, 말뿐이였고 행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직원도 다짐을 했으니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님 자신입니다.

지금 님은 님자신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자존심을 가지시고 강해지시기 바랍니다.

남편과 자녀들이 님을 의지하고 살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님의 가정을 행복하게 님의 마음을 늘 기쁘고 평안하게 만들어 주실 분이 계십니다

행복의 원천자이십니다

지금 님앞에 게십니다 그 분을 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 그 분이 알아서 님의 마음, 생각, 감정을 조절해 주십니다. 남편의 마음을 바꾸어 가정적인 남편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지금 님 앞에 계십니다. 그분은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남편의 외도후 아내의 마음

남편(44세)이 직장내 여직원(24세)과의 문자내역 "사랑해... 저희 남편은 지쳐보인듯합니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말장난 이었다고 다 잊었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아내의 외도후 집에돌아와서 3일째...

아내의 외도후 집에돌아와서 3일째 처음엔... 하는데 아내의 마음은 아직 복잡하가봐요... 제가 만약 질문자님의 아내라면 남편의 이런 태도에 대해 다시한번 돌이킬 수 있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