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파르르 떨려요

마그네슘 부족시 눈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반복적으로 눈이 떨려서 걱정하고 계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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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래 파르르 떨리는 현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근육 피로: 눈 아래의 근육이 지나치게 사용되거나 피로할 때 눈 밑이 떨릴 수 있습니다. 장시간 화면을 보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와 긴장: 스트레스와 긴장은 신체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근육을 떨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안면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눈 밑이 떨릴 수 있습니다.

3. 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근육 피로와 스트레스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 아래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카페인과 섭취한 자극제: 카페인이나 다른 자극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체의 근육을 자극하여 눈 아래가 떨릴 수 있습니다.

5. 마그네슘 부족 : 마그네슘은 근육경련, 긴장완화의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유들 중 어떤 것이 원인이 될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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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눈 아래 떨림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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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전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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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가 부족하여 정확한 감별진단은 어렵지만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양성 근육다발 수축 증후군(benign fasciculation syndrome, BFS)으로 추정됩니다. 아래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첨부하오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신경과를 방문하여 병력청취, 이학적검사, 신경학적 검사 및 기타 추가 검사를 받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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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근육 다발 수축 증후군은 전신에 존재하는 수의근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자발적으로 수축 또는 경련이 발생하는 증상으로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고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는 양성 질환을 말합니다. 신체 어느 근육에서도 나타날 수가 있으나 호발하는 부위는 주로 눈꺼풀 근육, 팔다리 근육 등에서 가장 흔히 발생이 됩니다. 개인마다 나타나는 호발 부위도 다르고 운동 양상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수축은 근육이 휴식을 취할 때 주로 일어나며, 영향을 받은 근육은 움직이면 증상이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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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떨림 증상 이외에도 만성적인 피로감이나 권태감, 근육 긴장이나, 이물질감, 감각이상 등의 증상들의 동반될 수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건반사항진, 경련 및 수축으로 인해 근육통증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고, 대부분은 양성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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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러한 근육튐 증상이 발생하면 파킨슨병이나 루게릭(근위축성측삭경화증)아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이나 루게릭병(45세 미만 발병은 10% 미만, 25세 미만 발병은 1% 미만)은 호발령이 주로 중장난 이후에 흔하고, 양성 근육다발 수축 증후군은 젊은 나이에도 흔히 발생한다는 점에서 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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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경우에는 서동증(몸이 느려짐), 안전시 진전(움직이면 진전이 사라짐), 보행장애(보폭이 짧아지고 균형성이 떨어지며 보행의 시작이 어려움), 꾸부정한 자세 변화 등이 동반이 됩니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상상/하위운동장애가 동시에 다발적으로 나타나며 근육의 위축(얇아짐)과 근위약 등이 동반되고, 근전도 검사에서 특유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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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원인은 특별히 없지만 흔한 유발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및 과로, 수면 부족, 비타민 d의 부족, 각종 미네랄 등의 불균형( 특히 마그네슘이나, 칼슘, 칼륨의 이상), 지나친 음주나 흡연, 지나친 카페인에 과다 섭취, 심리적 불안 요소 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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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혹 대사성인 원인에 의한 2차적 증상으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감상선 기능 항진(저하)증, 신증후군, 간질환(간경병 등)과 약인성(약물에 의한 부작용)에 의한 떨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관련된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감별진단을 하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호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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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인들은 해당 증상이 발생하면서 더욱 불안감을 조성하여 악순환에 꼬리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이를 감안하여 진단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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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특별한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나, 해당 이상 증상으로 인해서 학업이나 본인의 직업 활동, 활동, 대면 활동에 있어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마이너스적 요소가 된다고 판단이 되면 신경이완제, 근 이완제, 베타 차단제 등의 자율신경계 약물 등을 사용해 볼 수 있고, 대부분은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유발 요인이 되는 원인을 파악하여이를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