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가 또 생긴건가요?

공황장애가 또 생긴건가요?

작성일 2024.01.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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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다른사람에 비해 불안한게 많고 건강염려증이 좀 심하게 있고, 발표공포증도 있습니다.

4년전 이맘때쯤에 공황장애를 겪었었어요. 그때 저는 지금보다도 매우소심했고, 그래서 중학교가는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새로운 친구 사귀는것 생각만해도 무서워서 매일 생각했고, 혼자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공황발작이 일어났습니다. 외출중이였는데 갑자기 너무어지럽고 심박수가 올라가고 두근두근거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더니 손발이 떨리고 손이 저렸습니다. 호흡도 얕고 가빠져서 금방이라도 질식할거같고, 쓰러질거같아서 바닥에 쭈그러있다가 의자를 찾아서 10분정도 앉아있으니 언제그랬나 싶게 증상이 사라졌고, 안정을 찾았고, 당시엔 공황발작이라는 것을 몰랐고, 너무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집에가서 증상을 알아보니 공황장애라는것이 있는걸 알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에도 공황발작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요. 저는 제가 정신질환이라는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하루에 1~3번씩 매일 발작이 오더군요. 저는 제가 정신질환이라는 생각을 하지않았고, 곧 죽는병에 걸린줄알고 며칠뒤 아빠랑 내과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몸에 아무런 이상 없다하셨고, 요즘 걱정되는거 있냐 물으시면서 정신질환이 의심된다고 하셨고, 무슨 주사같은걸 놔주셨고 약도 처방해주셨는데 뭔진 기억안나구요. 그날부로 집에서 혼자 좋은생각을 하려고 노력했고, 공황장애에 도움되는 asmr도 듣고 명상하는시간을 매일 가졌고, 저는 점점 나아졌고, 공황발작도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있었는데 요즘들어 걱정거리가 많이 늘어나긴했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최근들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불안한것도 여러가지구요.

어제 제가 햄버거먹고 체를했는데, 그냥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입맛이없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녁쯤에 몸에힘이빠지고 손발이 차가워졌습니다. 그리고 숨이 좀 가빠졌는데 저는 체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잘모르겠고 부모님께서 다독여주셨고 20분뒤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체한 증상은 다 내려가서 속이 시원했는데 오후에 두통이 생겼어요. 근데 저는 공부를하면 두통이 자주생겨서 이건 모르겠고요, 제가 저녁에 학원에갔는데 괜찮았거등요, 근데 집갈때쯤 되었는데 숨이 점점 가빠지면서 두근두근 거리고 손발이 너무차가워지고 손이 떨려왔습니다. 너무 어지러웠고 힘들어지더군요.. 마치 공황발작처럼요. 근데 제가 종이를 내야해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팠고, 상체에 답답함이 느껴지고 기절할거같고 내 세상이 아닌거같고 서있기가 너무힘들고 숨이 얕고 가빠졌습니다. 그리고 10분정도 지나니까 점점 증상이 사라졌고, 집에 갈 시간이되어서 집에 걸어가는데 점점 증상이 사라지며 원래대로 돌아오고 머리도 안아파졌습니다.

네이버에 공황장애테스트 쳐서 해봣는데 10개중에 8개나 체크..햇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만약 내일이나 다음에 이런 증상이 또 일어난다면 공황장애가 맞겠죠..?
만약 공황장애가 맞다면 도움되는 방법들도 알려주세요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전우현 입니다.

광황장애와 자율신경계 이상 등에 대해서 일단 감별을 해야겠습니다.

먼저 자율신경계 검사를 하는 중소형급 이상의 신경과를 방문하시어 검사를 하시고

배제가 된다면 정신과를 방문하여 불안장애에 대한 진료를 보시는게 순서로서 올바르다 생각됩니다.

아래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첨부하오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

■ 정의

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계가 퇴행성 변화로 둔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며, 연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30% 정도가 기립성 저혈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증상으로 일어날 때 어지러움, 일시적 시야장애, 두통,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립 시 3분 이내 수축기 혈압이 20mmHg 혹은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하락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 원인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크게 신경학적 원인과 비신경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원인으로는 자율신경부전이 있으며, 이는 혈압이 감소하였을 때 그에 따라 맥박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보상기전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나, 당뇨,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신경학적인 원인으로는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와 약제 사용(혈관확장제, 이뇨제 등)으로 인해 혈압이 감소하거나 체내 수분량이 감소해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 관리를 꾸준히 잘 할 경우 질병의 악화 속도를 늦출 수도 있지만, 파킨슨병이나 치매와 같은 기저 신경학적 질환이 있다면 경과에 따라 기립성 저혈압의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세가 악화될 경우 노인 환자들의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두부 손상 및 기타 외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치료와 예방

많은 부분이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므로 질환 자체를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온탕, 사우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약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제를 조절해 볼 수 있겠습니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흔한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상당 부분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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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신경실신(Vasovagal Syncope)

미주신경실신은 실신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합니다.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실신 전에 아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며,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지기도 하며, . 시야가 좁아져 마치 터널같은 시야가 되고,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리고,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인

알려진 흔한 원인으로는 맥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여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비정상적인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을 일으키는 일들이 원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흔한 예로서 피를 보면 실신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피를 보는 자극이 맥박을 갑작스럽게 감소시키고, 동시에 하지 혈관을 이완하여 혈압이 낮아지는 과저에서 실신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낮아진 혈압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의식이 떨어지면서 실신에 이르게 되는데, 미주신경성 실신을 유발하는 흔한 요인에는 장기간 서있는 것, 고열에 노출, 피를 보는 것, 신체 손상에 대한 두려움, 대소변을 과도하게 참는 것, 정맥 채혈이나 주사 등도 흔한 원인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질병이라기 보다는 증상에 가깝고,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증상으로서의 실신은 심장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어느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노령인구에서 나타나는 실신은 특정한 질병의 한 증상이거나 복용중인 약물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어, 이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였던 실신을 처음 경험하였거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신, 이전과 양상이 다르거나 점차 심해지는 실신, 가슴통증이나 마비를 동반하는 실신, 노인에서의 실신, 최근 약물을 새롭게 복용하거나 변경한 경우에 대해서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다친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장 문제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가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

■ 검사

검사는 주로 위에서 언급한 타 질환과 원인에 대한 감별진단을 목적으로 시행하며 심전도검사, 심장 초음파검사, 24시간홀터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혈액검사, 기립경검사(Tilt table test),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MRI), 아데노신투여검사 등과 같은 검사들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 치료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신하면서 다칠 수도 있으므로 실신 예방을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실신을 유발한 요인을 규명하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보통 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 차단제 (메토프롤롤(metoprolol))입니다. 이 약물은 실신을 초래하는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실신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4개의 무작위 대조연구에서는 초기의 관찰연구와 달리 메토프로롤이 가짜 약에 비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치료하데 효과가 좋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여 그 효과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실제로 투약되고 효과적인 결과를 많이 봅니다.

그외에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계열 항우울제가 미주신경성 실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제들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약효를 내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신을 유발하는 반응계에 대한 영향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이소피라미드(disopyramide), 스토폴라민(scopolamine)과 같은 항콜린제와, 티오필린(theophylline), 메도드린(medodrine) 등의 다양한 약제들에 대해서도 효과를 검증 중이며 간혹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부 미주신경성 실신 환자들에게는 수술적 치료가 시도되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는 심장박동을 조절해주는 심작박동기를 삽입하는 것인데, 실신하는 빈도가 일년에 5회 이상이면서 실신으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손상이나 사고를 경험한 40세 이상의 환자에서 추천된다 하겠습니다.

■ 생활습관과 예방

미주신경실신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들은 무엇보다도 예방과 생활습관 교육이 중요합니다.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는 것을 추천이 되며. 또한 장기간 서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아찔함과 함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눕고, 다리를 몸보다 높이 올려 놓는 것이 좋고, 이런 자세는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만약 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아 머리를 세운 양쪽 무릎 사이에 두고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추천이 됩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되도록이면 앉아서 작업이나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자주 경험하는 환자는 운전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운전을 하지 말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환자 및 의사가 잘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신 발생 시 대처방법

일단 실신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쓰러질 때 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고, 억지로 꺠우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을 하지 말고 호흡이나 심박이 안정적인지 확인하고 관찰합니다. 몸을 너무 죄고 있는 허리띠나 옷 등을 풀어주고, 호흡을 도와줍니다. 입안의 이물질이 흡인이 되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 흡인을 막습니다. 절대로 심폐소생술 등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너무 소란스럽지 않도록 차분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리 밑에 베개 등으로 받쳐서 다리를 올려주면 두부로 향하는 혈행을 도와주어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꺠어나면 상황을 잘 설명해 주고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을 때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하거나 일어서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도록 하고 혹시 낙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옆에서 주의하여 도움을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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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Panic disorder)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발작이 생겼을 때 혼자서 가만히 해결할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생물학적 원인, 외부적 스트레스,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에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일부 모델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공황장애에 해당하는 주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극심한 두려움과 공포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그러한 감각.

손발에 땀이 나는 경우

손발이 떨리거나 뻣뻣해지는 느낌.

숨이 가빠지거나 숨을 쉴 수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과 심한 호흡장애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쾌감

오심이나 구토

심한 어지럼증이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 혹은 실신.

비현실감 또는 이인감 같은 이상한 감각.

자제력으로 있거나 미쳐버릴 것 같아서 공포스러운 상태.

심한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죽을 것 같은 공포스러움.

이상 감각 증상

등이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해당된다면 공황장애 초기일 가능성이 있고, 이에 대해서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과 즉각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가 우선이 되고인지 행동 요법이 변경되어 시행의 될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그냥 두었을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적극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면, 70에서 90% 이상의 환자들이 호전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초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므로 해당 증상이 있다면 정신과 선생님을 찾아뵙고 상담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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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또 생긴건가요?

... 만약 내일이나 다음에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면 공황장애가 맞겠죠..? 만약 공황장애가 맞다면 도움되는 방법들도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공황장애가 생긴 거 같아요

... 찾아봤는데 공황장애 증상이더라고요. 증상들이 없을 때도 갑자기 아플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공황장애가 맞을까요? 공황장애라면 어떻게...

공황장애인걸까요?

... 지나니까 말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첨에 잠을 요즘 못자서 그런거라고... 갑자기 생긴 공황장애 의심증상으로 문의주셨네요.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진단을 내리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