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피검사는 해보셧나요?
빈혈수치를 한번 보셔야 할듯합니다.
다른 증상은 없이 어지러움증만 있다면 비혈수치가 낮아서 그럴수 있어요
이런경우 철분제를 먹어서 어지러움증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귀쪽)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비혈에 대한 내용을 좀 적어드리고 관련 내용도 적어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철분 성분, 종류
보통 철분은 헴철과 비헴철 이렇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① 헴철 : 동물성 철분 / 유기형태로 존재하며, 동물의 간, 붉은 살코기, 달걀 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고 체내 철분 수치가 부족하지 않고 정상 수치를 유지 중일 때 흡수효율이 좋습니다.
② 비헴철 : 비동물성 철분 / 헴철에 비해 특이적인 상황에서 흡수율이 증가하여, 체내 철분 수치가 부족하거나 철분을 보충해야 할 때 헴철보다 비헴철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즉, 우리 몸에서 철분의 수치가 부족하거나,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비헴철 철분을 섭취할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성장기 청소년기와 태아를 임신한 임신 중-후기부터 출산 후 3개월 정도 까지, 그리고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비헴철 철분이 헴철보다 흡수율이 높게 작용합니다.
● 철분 섭취량 & 섭취 시기
하루 섭취량은 일반 성인 10~12mg, 임산부 기준 20~24mg 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철분의 흡수율은 평균 20%이하로 낮아 흡수율이 좋은 철분을 먹거나 보조영양성분을 통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철분은 공복상태에서 먹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위가 약하신 분들은 공복상태에서 섭취 시 속쓰림과 울렁거림을 느끼실 수 있으니, 식후 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
● 철분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소 : 비타민C
● 철분과 함께 섭취를 피해야할 영양소 : 엽산제(400mcg이상), 칼슘제(500mg이상)
(과도한 양의 엽산과 칼슘을 포함한 아연, 비타민E등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3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철분 섭취시 부작용
철분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변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 대장에 남아있는 철분성분이 대장 내 노폐물과 흡착하여 어두운 색을 가진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철분의 변비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제 섭취시 유산균이나 식이섬유, 수분을 함께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철분제를 본다면, 흡수율을 고려하여 비헴철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주로 철분 단일 성분만 포함된 단일제재가 많습니다.
또한 철분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변비증상 등을 고려하여 유산균배양물에서 추출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또한 검색해보면 워낙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좀 더 흡수율을 고려하고 첨가물이 없는 안전한 철분제를 찾는다면, 철분, 비타민C를 포함하여 비타민D와 적정량의 칼슘까지 한번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스토리 멀티철분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