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목을 교정 하면서 혈액순환을 호전 시켜 주시지요.
목(경추) 건강
경추(목뼈,)는 머리뼈와 등뼈 사이에 있는 7개의 등골뼈로 된, 척추의 맨 윗부분을 말합니다.
경추 속에 있는 척수강(척수관,)으로는 뇌에서 사지로 전달하는 운동신경, 사지와
몸통 각 기관에서 뇌로 전달하는 감각신경들이 척수로 되어 지나가고.
경추 앞쪽으로는 심장박동, 호흡, 소화기능을 전달하는 자율신경, 양쪽에는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지나가고 있어 전신의 건강을 좌우하는 목뼈의 건강은 아주 중요합니다.
목은 C 자형 이어야 하는데 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직업, 잘못된 자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자목이나 거북목 등으로 경추가 변형되면 위와 같은 중요 기능을 원활히 수행
할 수가 없게 되어 신체 여러 부위에 영향을 주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경침을 사용하면 이런 변형이 교정되어 고통이 자연 치유됩니다.
병원에서 일자목(거북목, 디스크 등)이라고 진단 받았다면 병원의 처방을 따르면서
목(경추)에 베는 경침을 사용해서 빠른 효과를 보면 좋겠습니다.
경침은 목에 베는 베개인데 반달 모양(반원형)의 딱딱한 재질이나 나무 베개입니다.
이는 우리 조상님들이 사용하던 베개로, 일자목을 C 자형으로 바로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경침은 경추 제3, 제4(목덜미의 연한부분)아래 놓으며, 경침의 높이(반경)는 사용자의 약지
크기로 목에 경침을 베었을 때 머리(뒤통수)가 지면에서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로 떨어지며 얼굴이 수평이 되는 높이이면 됩니다.
경침의 높이가 너무 낮거나 직경이 작은 원통 등을 사용사면 오히려 해로워서 딱딱한 재질이어야 하며 처음 사용 할 때 아픔을 느끼면 타월을 대고 사용하다 익숙해지면 빼고 합니다.
경침을 사용하면 처음에 명현 현상이라고 하여 어지러움 증세, 구토, 멀미, 같은 이상 증세가 올 수 있는데 이는 목이 바로 잡아지는 과정으로 차츰 적응 하시면 됩니다.
목에 경침을 베고 혈액순환을 호전 시켜주는 발목펌프운동을 하면서 목 운동을 같이 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좋아져서 목과 어깨 등 상체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빠른 효과를 봅니다.
경침 사용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서 잠을 잘 때에도 사용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보게 됩니다.
목 운동은 목을 좌우로 돌리는 도리도리, 좌측을 상하로, 우측을 상하로, 정면을 상하로,
좌우를 8자로 돌리기 등 응용해서 점진적으로 숫자를 늘려가면서 적응하고 바른 자세를
갖도록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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