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ct 정상이면 뇌출혈은 아닌가요?

뇌 ct 정상이면 뇌출혈은 아닌가요?

작성일 2022.02.14댓글 5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약간의 두통.약간의 어지러움.가끔씩 손바닥 저림으로
뇌 ct를 찍었습니다

신경외과로 가서 바로 뇌ct를 찍고 결과를 봤는데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뇌졸중이 의심됐는데
전허 아니라 하시더라고요

가끔씩 메슥거림도 있어서 뇌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데
전혀 뇌쪽에 대한 메슥거림은 아니라네요

뇌ct를 보시더니 아무이상 없다 하셨는데
그럼 뇌출혈 걱정은 안해도 되나요?


#뇌 ct #뇌 ct mri 차이 #뇌 ct 비용 #뇌 ct 목적 #뇌 ct mri #뇌 ct로 알수 있는 것 #뇌 ct 사진 #뇌 ct 조영제 #뇌 ct 방사선 #뇌 ct 건강검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렇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뇌졸중 간병준비물. [간병 투게더] 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하게 진단하셨겠지만,

메쓰꺼움, 어지러움, 손발저림 증상이 지속적이라면,

CT보다는 조금더 정밀한 MRI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진단검사비용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의사선생님의 뇌졸중 의심소견이 있다면, MRI도 건강보험적용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뇌졸중의 진단과 후유증

뇌졸중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방사선 검사 < CT 와 MRI >

CT (컴퓨터 단층 촬영)

뇌 CT 의 장점은

1분 1초가 급한 뇌질환 환자의

뇌상태(뇌내출혈)를 빠르게 판단

할 수 있어요.​

CT 촬영시간이 짧고,

뇌출혈 여부, 위치, 크기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기에​

뇌질환 초기에 유용한 진단방법이예요.

CT혈관조영술(CTA) 검사는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 혈관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MRI (자기 공명 영상 촬영)

CT 보다 해상도가 뛰어나요.

혈종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자발성 뇌내출혈 환자에 있어

뇌혈관 촬영은 뇌동맥류나

동정맥기형을 감별하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출혈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며

일정 기간 치료 후에 뇌출혈로 인한

뇌손상 부위를 자세히 확인하고

예후를 판정하는데도

보다 정확하답니다.

동반된 혈관 이상이 의심되면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뇌혈관을 검사하는 뇌혈관조영술(TFCA)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뇌혈류 검사 - 뇌혈관 조영술, 경동맥 초음파, 핵의학검사, 자기공명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뇌혈류 검사는

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검사이기도 합니다.

심장, 관상동맥 등 뇌와 관련된 기관에서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는지 파악하고,

뇌동맥 기형, 모야모야병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내혈관의 피의 흐름을 관찰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두개골 내에 위치한

뇌혈관 혈류 속도를 측정

혈관의 협착 및 팽창을 진단합니다.

▶MRA : 3D 뇌혈관 모양, 혈류 흐름을 검사

▶MRI : 뇌의 해부학적 구조 및 형태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경동맥 초음파 : 초음파를 이용해 뇌로 공급되는

혈류와 혈관, 혈액, 흐름 파악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한 때는

뇌혈관조영 검사를 통해 동맥류를 진단합니다.

뇌졸중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뇌 세포는 단 몇 분만 혈액 공급이 안 되어도

뇌손상을 입고,

한 번 죽은 뇌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에

매우 응급을 요합니다.

1. 약물치료

뇌경색 3시간 이내 병원에 오는 경우

혈전 용해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로 혈전을 녹이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시행하기 어려워요.

약물치료의 장점은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뇌손상과 후유증을 최소화

시킬수 있다는 점이예요.

2. 수술치료

일단 뇌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하게되면

많은 뇌신경세포들이 사라지게 되요.

하지만 수술하지 않으면

더 많은 신경세포들이 손상되기 때문에

뇌출혈 부위를 찾아 빠르게 수술해야되요.

예기치 못한 교통 사고나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3. 뇌졸중 예방치료

뇌로 들어가는 혈관이

동맥경화증 때문에 좁아진 경우

수술이나 풍선을 이용해 혈관 확장술로

미리 예방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뇌 혈류검사를 통해

미리 뇌동맥기형이나 꽈리등을 발견하여

제거하여 뇌졸중을 예방할 수도 있어요.

뇌졸중의 합병증은

어떤게 있나요?

뇌내출혈은

출혈 위치, 출혈량, 파급양상에 따라

증상(후유증)이 다양해요.

의식이 있을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출혈량 많고, 의식상태 나쁠수록

예후가 불량하며 사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파열된 뇌동맥류는

24시간 이내에 재출혈될 가능성이 높고,

재출혈시 사망률은 50%가 넘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명한 상급종합병원 3곳의

뇌졸중 질환정보 주소를

공유해 드립니다.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산병원)

1. 서울 세브란스 병원

질환정보 < 세브란스병원

질환정보 HOME 건강/질환정보 질환정보 뇌출혈 등록일자 2007-01-11 뇌출혈 (Intracerebral hemorrahge) 질환개요 뇌출혈은 뇌혈관이 머리 속에서 터져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으로 출혈의 부위에 따라서 뇌내출혈(intracerbral hemorrhage), 뇌실내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 경막외출혈(epidural hemorrhage),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지주막하출혈(subarchnoid hamorrhag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임상...

sev.iseverance.com

급성기

뇌에 피가 흐르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가 받는 손상은 커집니다. 대다수의 뇌졸중은 허혈성 손상으로 피의 흐름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뇌졸중 환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대는 3시간까지이나, 한 시간 내에 도착해야 검사 및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먼저 신경과, 신경외과에서 담당합니다.

급성기 이후

혈전을 녹이는 급성기 치료는 뇌가 받을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손상을 받아버린 뇌세포는 거의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뇌졸중에 의한 손상을 받지 않은 뇌 및 신경시스템을 다시 훈련시켜, 잃어버린 기능을 회복하거나 대체할 수 있도록 훈련하여 다시 독립적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의 목표입니다.

급성기 이후의 뇌졸중 치료는 신경발달치료 등을 포함한 물리치료, 상지 및 하지의 기능 및 일상생활동작훈련, 삼킴 훈련 등을 시행하는 작업치료, 뇌졸중의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장애 및 구음장애에 대한 언어치료, 심리적, 감정적 변화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인지기능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치료, 경제적 및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환자에게는 사회사업과, 이를 총괄하여 조율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의학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의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 보존적 치료는 우선 혈압을 적정수준으로 조절하고 출혈과 관련하여 뇌의 압력이 높아지는데 대한 치료와 더 이상의 출혈을 방지하는 치료 등을 동원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상태, 혈종의 부위, 연령, 혈종의 양, 환자의 의식상태, 임상 경과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뇌를 열고 혈종을 제거하는 방법을 택하거나 도관을 혈종이 있는 부위에 삽입하여 혈종을 녹여 빼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 서울 강북 삼성병원

뇌출혈

뇌출혈이란 두개 내에 출혈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합니다.

www.samsunghospital.com

뇌내출혈 환자는 출혈이 생기는 순간에 뇌실질이 손상되므로 반신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혈종을 제거해준다고 하여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출혈이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혈압강하제를 투여하고 혈액응고계통의 이상을 교정하거나 지혈제를 투여하는 것 등이 주된 급성기 치료입니다.

출혈로 초래된 급성적 뇌압상승을 조절하고 주변혈류를 호전시키기 위해 뇌압강하제를 투여하며, 약제로 뇌압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뇌출혈로 뇌척수액 순환로가 막혀 수두증이 동반되어 있으면 뇌실천자를 통해 뇌척수액을 외부로 배출시킵니다.

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출혈이 증가되거나 뇌부종에 의해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로 혈종을 제거하여 뇌압상승을 조절하게 되는데, 개두술로서 혈종을 제거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며 혈종의 크기가 작고 깊은 곳에 위치한 경우에는 정위적인 방법으로 혈종을 뽑아낼 수도 있습니다.

동정맥기형, 해면혈관종, 동정맥류 등과 같은 혈관 이상이 발견되면 재출혈 예방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며, 소뇌출혈의 경우 출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쉽게 뇌간을 압박하여 빠른 시간에 호흡정지, 혼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뇌교와 같은 뇌간부위에 생기는 출혈은 이미 손상이 심하고 수술로 인한 추가손상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의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3. 서울 현대 아산병원

뇌출혈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정의 뇌출혈(Cerebral hemorrhage)이란 뇌혈관벽의 약한 부분이 터져 생긴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혈관장애를 말합니다. 두개골 내의 출혈에 한해 뇌일혈이라고도 합니다. 원인 약 75%가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입니다.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혈관이 장기간 고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에 변화가 생깁니다. 이럴 때 과도한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과로 등의 요인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이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들...

m.amc.seoul.kr

뇌출혈 시 절대안정이 필요하며, 뇌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고농도 포도당, 덱사메타존, 만니톨 등을 투약할 수 있고, 뇌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주사와 지혈제, 진정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혈종의 크기가 작으며 환자의 증상이 경미한 때는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혈종의 크기가 중등도 이상이며 마비가 있으면 머리뼈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서 관을 넣어 혈종을 뽑아내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혈종의 크기가 매우 크며 뇌가 심하게 부어오를 때는 응급으로 빨리 머리뼈를 절개해 혈종을 제거해 주어야만 하며 응급 조치가 늦어지면 뇌압이 상승해 의식을 잃고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심할 때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도 예후가 좋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뇌동정맥기형인 경우 출혈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색전술이나 방사선치료(감마나이프)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출처 - 국민건강정보포털

뇌출혈의 종류에 대해 알고싶다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요즘 코로나로 인해 요양시설에 대한 이슈가 많습니다.

누구나 늙기 때문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질문,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를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경안정제 주사하면 안되는 이유

■기저귀를 함부로 채우면 안되는 이유

■요양병원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요양병원에 계시거나 요양병원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도 누구나 겪을 문제이므로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언젠가 자식이 우리를 요양시설로 보낼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 비싼 간병비 부담 해결하는 방법은?

뇌졸중, 치매, 파킨슨, 척수마비 등에 해당된다면 집중적인 재활과 비용측면에서는 회복병원(급성기 재활병원)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간병비와 치료비, 병실료로 최소 월 300~400만원 이상씩 나가던 비용을 월50만원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과 제도가 있지만 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해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뇌질환의 경우 발병 후 1년 이내 집중재활치료를 하는게 중요한데 어떤 병원을 선택하냐에 따라 간병비와 재활비용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본인부담상한제 2가지의 적용 가능 여부입니다.

​엄청난 간병비가 부담되는 요양병원과 달리 회복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개인부담상한제를 모두 적용할 수 있기때문에 월50만원 이하로 비용을 낮출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급성기 재활병원은 분위기도 요양병원, 요양원과 많이 다릅니다. 회복병원은 재활을 통해 집으로 조기 복귀를 목표로 하기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초기 환자의 재활 의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재활병원으로는 보*스, 러*크, 복주회복*원이 있습니다.

​비용적인 부담이 없다면 보*스, 러*크가 좋고 비용적인 부담이 크신분이라면 회복병원을 꼭 알아보고 집 주변의 3군데 이상의 다른 병원들을 직접가서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복주회복*원 같은경우 한 단지 안에 회복재활을 담당하는 급성기 재활병원과 유지재활과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하는 요양병원, 경증환자 위주로 돌봄을 담당하는 요양원 등 3개의 기관이 동시에 운영되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환자에 대한 존엄케어로도 유명하고 호텔같은 병실과 초고가 재활로봇도 2대이상 도입된 곳이라 가성비 면에서는 압도적인 장점이 많습니다. 재활병원은 요양병원과 달리 누워서 들어와서 3~6개월정도 집중치료를 하고 걸어서 집으로 복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GTX역 앞에 위치해 교통도 좋아 먼 거리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고 있습니다.

​환자마다 최적의 병원은 다르겠지만 남의 말만 듣고 한군데만 방문하시기 보다는 힘들더라도 여러 군데를 방문하고 비교하셔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뇌척수 환자는 재활시기에도 골든타임이 있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는 회복병원에서 뇌가소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치매, 파킨슨, 척수마비 등에 해당된다면 복주회복병원을 꼭 참고해보세요.

요양병원, 요양원, 회복병원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기준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지금 바로 검색창에 "복주회복병원"을 입력해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No.1 재활 커뮤니티 재활랩입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처음이라면 먼저 아래 [필수]정보부터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양병원 vs 요양원 vs 재활병원 차이점

■ 요양병원과 요양원 현실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 의료정책포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역할 정립'에 따르면

- 요양시설(요양원) 입소자 중 약 30%가 의료진의 지속적 진료가 필요하고

-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약 절반은 병원 서비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환자라 조사되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한 개념이 혼재되어 사용되어

요양병원에 적합한 환자를 요양원에 입소시키고, 요양원이 적합한 환자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원 어디로 보내야하나요?

환자와 보호자에게 맞는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인지능력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름)

예를 들어, 치료보다는 돌봄이 필요한데 요양병원에 입원했다면 간병비 부담이 클 수 있고, 반대로 의사의 상시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요양원에 입소했다면 응급상황 시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요양병원

요양원

역할

치료

돌봄

서비스 내용

노인성 질병, 장애로 인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 지원

(세면, 배설, 목욕, 조리, 세탁)

연혁

1994년 1월

2008년 7월

법률

의료법

노인복지법

적용보험 (재원)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 x 11.52%)

대상

제한없음

만성질환,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사람

65세 이상 노인,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의 환자 중 장기요양인정등급 받은 사람

(치매, 뇌혈관 질환,파킨슨병)

1~2등급 인정자

3~4등급 중 등급판정위원회 인정

5등급 중 등급판정위원회 인정 +의사소견서

서비스 제공 인력

의료인력 중심 배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상주

의사 근무 필수사항

- 의사 : 환자 40명당 1명

- 간호사(간호조무사) 환자 6명당 1명

요양 보호사 중심 배치

요양 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의사 근무 필수사항 아님

촉탁의사 방문진료 가능 (한달 2번)

- 간호사(간호조무사) 입소자 25명당 1명

입원비 정부지원

80% (입원비에 약제비, 진료비 포함)

80%

입원비 본인부담

20% (입원비에 약제비, 진료비 포함)

20%

간병비 본인부담

100% (개인/공동 간병 여부 차이)

0%

식비 본인부담

50%

100%

비급여

진료비, 약제비 제외한 개인 소모품

영양제, 구급차 이용

약물처방, 외부 진료비

식비, 간식비, 1~3인실 상급병실료

6인실 병실료는 치료비에 포함

환자 부담비

(비급여 포함)

월 90만원 ~ 160만원 (공동 간병비 포함)

월 50~60만원

선택기준

위급한 상황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 재활이 필요한 경우

외료 진료나 약을 통해 유지가 가능한 경우

전문 재활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목적

요양병원은 증상에 따른 ‘치료와 재활’에 목적을 요양원은 ‘요양(돌봄)’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치료 (병원에 입원하여 매일 의료진에게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

요양원

돌봄 (치매·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적용 보험 / 근거 법령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적용받는 사회보험이 다릅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근거해서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적용받습니다.

요양병원

건강보험 / 의료법

요양원

노인장기요양보험 / 노인복지법

입소자격

요양병원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질병이나 장애가 발생한 환자 본인 및 보호자의 선택 후 입원절차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로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자 및 수술 또는 상해 후에 회복기간에 요양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입원합니다.

요양원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노인성질환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을 가진 65세 미만의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판정을 거쳐 입소 자격을 얻어야 합니다.

제공 의료서비스 (서비스제공 인력)

요양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중심의 인력배치

의료기관이므로 상근하는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야 하고 입원자격에도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간병사 (혹은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할 의무는 없어 주로 위탁으로 운영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모두 24시가 상주하고 있어 아침, 저녁 상관없이 치료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바로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양원

(요양)보호사 중심의 인력 배치

의료기관이 아니므로 상근하는 의사는 없어도 되나 상근 간호사는 있어야 합니다. 단 촉탁의에 의한 진료 및 약처방은 가능합니다.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서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합니다. 입소자가 30명 이상일 경우 1명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두어야 하며 입소자 25명당 1명의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를 두어야 합니다. 의사는 상주하지 않으며 한달에 2회 방문진료를 합니다.

비용

요양병원

입원비 = 진료비 + 간병비 + 병실료

본인부담 20% (신기저하군, 선택입원군 40%), 약제비 및 진료비, 치료비 포함

보통 요양병원 진료비 본인부담금은 60~80만원정도 발생함

재활치료 받는 환자는 100~120만원 발생함

본인부담금상한제도로 일정액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환급 받을 수 있음 (최대 584만원)

요양병원이라고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본인부담금상한제를 이용하면 좋은 품질의 재활서비스를 적은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병실료 : 6인실은 발생되지 않음. 진료 치료비에 포함되있음 (1인, 2인실은 별도 발생)

간병비 : 본인부담 100% - 비급여항목 (보통 공동간병 6대1 ~ 3대1)

환자에게 간병사 (혹은 요양보호사)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위탁한 간병사가 담당하며 그 비용은 보호자가 전액 부담합니다.

식비 : 본인부담 50% (급여 등 보험종류에 따라 다름)

요양병원의 경우 일반병원의 행위별 수가제 (처치 하나 당 비용이 따로 부과되고, 이를 합산하여 총 진료비를 계산하는 방법)와 달리 환자등급에 따라 정액수가제가 적용됩니다. (환자의 질병, 상태에 따라 진료에 필요한 총액을 미리 정해서 그 범위 내에서 진료하도록 함)

비급여항목이란?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비용을 정하고, 그 환자가 그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것

예) 간병비, 상급병실료

요양원

입원비 : 본인부담 20%, 정부지원 80%

간병비 : 정부지원 100%

식비 : 본인부담 100%

약물처방이나 기타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본인부담 100%, 외부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하고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요양병원 비용 구조 이해하기

요양병원 비용은 크게 치료비+ 간병비 + 병실료로 구성됩니다. 각 항목의 상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료비

= 요양 급여 비용 총액(식대 제외)의 20% + 입원 기간 중 식대의 50%

질병에 대한 치료비는 급여항목과 비급여 항목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항목은 진료비의 20%를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환자가 100%를 부담합니다. 비급여 항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비용을 정하는데 예방접종이나 상급병실료가 해당됩니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용은 병원 홈페이지에 고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식대는 50%만 본인이 부담합니다.

요양병원 입원 수가구조

요양병원 입원 수가구조는 '일당 정액수가'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노인성질환.만성질환으로 의학적인 상태가 안정되어 있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반 병원의 진료비 지불방식인 행위별수가제(Fee-for-Service)를 도입하면 불필요한 과다진료등으로 문제가 야기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정해진 금액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통제하여 과다한 비용이 청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입원 진료비의 경우 ‘7개(15개 중분류) 환자군별 일당정액수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의사·간호사 확보에 따른 차등적 입원료 가산(인력가산)’, ‘별도산정(행위별수가)’ 등을 합산해 산정한다. 일당정액수가는 해당 진료에 필요한 요양급여 각 항목의 점수와 약제·치료재료의 비용을 합산해 증세의 경중도 구분에 따른 1일당 상대가치점수로 산정한다.

재활치료비

재활치료비는 포괄수가제에 포함되지 않아 따로 비용을 내야 하는 대표적인 급여항목입니다.

정액수가와 별도로 산정 가능한 ‘특정 항목’으로는 식대 CT, MRI, 전문재활치료, 혈액투석 및 혈액투석액, 복막투석액, 전문의약품 등이 있습니다.

2. 간병비

= 건강보험 적용 안됨 100% 환자부담. 간호사 당 환자 수에 따라 비용 정해짐

일반 병원과 달리, 요양병원의 간병비는 건강보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간병비에 따라 병원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되는 이유입니다. 요양원은 국가에서 요양보호사를 지원해 주지만 요양병원은 간병비를 환자가 별도로 부담하게 됩니다. 요양병원의 간병비는 요양상의 간호 또는 간호보조업무와는 달리 위생 관리, 식사 보조 등 병상 생활의 도우미로서, 간병인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적 계약 관계에 의하여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건강보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간병비는 간호사 1인당 환자 수(한명의 간병사가 몇 명의 환자를 보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1대1 간병이라면 1명이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1대6 간병이면 그만큼 비용이 분산되어 가격은 낮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대1 간병비가 240만원이라면 2대1 간병은 120만원, 4대1 간병은 60만원이 비용이 책정되는 방식입니다.

3. (상급)병실료

= 4인실 이상은 기본 진료비에 포함. 1,2,3인실 추가비용 발생

병실은 4명, 6명 같이 여러명이 함께 쓰는 다인실이 있고, 소수만 쓰는 1인실, 2인실, 3인실이 있습니다. 4인실 이상의 다인실을 쓰는 경우에는 기본 진료비에 포함되어 추가로 부담되는 비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1~3인실을 이용한다면 월 90~300만 원 정도의 상급 병실료가 추가적으로 부가됩니다. 병실에 대한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요양병원 vs 요양원 가격 비교 및 선택기준은?

요양원은 노인 장기 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만 입소가 가능합니다. 주로 1-2등급을 받으신 분들이 많은데 등급이 있으면 정부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만 환자가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평균 월 60~65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병비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요양원은 법적으로 입소자 2.5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두도록 정해져있어서 추가 간병료가 없습니다. 단, 1인실과 같은 상급 병실에는 추가 비용이 붙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비용으로 선택을 하기 보다는 먼저 두 기관의 차이점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양병원은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오는 곳인 반면 요양원은 일상 생활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가는 곳입니다.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같이 의사의 치료가 매일 필요하신 분이라면 요양병원을 가야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를 앓고 계신 분이라면 요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략)

요양병원과 요양원,재활병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재활랩 커뮤니티를 참고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Mri 찍어보시길 바래요

뇌경색 의심됩니다. 참고로 뇌경색은 씨티로 안나와요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후 나타나는 증상이라면요

더욱더 MRI 해보세요

뇌출혈정상 회복 가능한가요?

... 찍은 CT에서 뇌출혈 부위는 괜찮아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반병실로 옮겨서... 보통 뇌출혈의 경우 정상회복 가능성이 높나요? 퇴원 후 주3회 혼자 투석을 받으러...

뇌 CT..

... 일단 CT, MRI 가 정상이면 뇌졸중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섬망에서 돌아오기 까지...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뇌 CT 는 새로 생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있는 지 감별을...

ct를 찍어봤는데요? 뇌출혈 이상이...

ct를 찍어봤는데요? 뇌출혈 이상이 없다든데요? 삼차신경통 발생 지점이 관자놀이 아닌가요? 삼차신경통이 시작하는 지점이 귀뒤쪽이에요. 그래서 삼차신경통을 의심한건데요....

경미한 뇌출혈 증상 과 ,CT비용 질문~!

... 머리기능이 정상이 아닌데 -_- 어떠케 되버린 건가요? -_- ; 그리고 CT촬영 비용과 경미한뇌출혈의 피를 제거하는... 등으로 및 전신상태의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뇌출혈 질문

친구가 계단에서 굴러 새벽에 응급실로 내원하여 목 엑스레이는 정상이ct 찍어본 결과 뇌출혈은 안보인다고 하였는데 며칠뒤에 뇌출혈이 발생 할 수도 있을까요????...

뇌출혈 관련 질문

백신 맞고 6주가 지났는데 그제 가슴이 아파 어제 심전도랑 혈압 검사 받았는데 정상이었습니다. 백신으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꽤 있다던데 뇌 ct도 찍어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