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및 스텐트 삽입술 질문

1. 스텐트 삽일술은 위험한 수술이 아닌가요? 현재 보편화되어서 어느정도 안정성이 입증된 수술인지요? 머리에다가 이물질을 삽입하는것이기 때문에 겁이 좀 나네요.

 그리 위험한 시술은 아닙니다. 사타구니 쪽 혈관으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서 심장을 통과해 뇌혈관까지 도달한 후 좁아진 혈관에 스텐트(망)을 삽입하는 것으로 몇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처치가 가능한

정도이구요... 대략 100명중 3-4명에서 뇌경색 재발이나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자리에서 어느 정도 처치가 가능한 시술입니다. 그 전에 여러가지 조건을 따지기 때문에 스텐트를 꼭 해야 할 환자가 하지 않음으로 해서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2. 67세된 노인인데, 노인에게 시술하기에는 너무 위험한건 아닌지요?

 

나이 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은 있지만 연령을 따지면 80세 이하는 괜찮다고 말 할 수 있겠네요...

 

3. 국내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잘하는 병원은 어디인가요? 특히나 대구 파티마 병원은 스텐트 삽입술을 하기에 유명한 병원인가요?  대구에서 그냥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서울로 모시고 올라오는것이좋을지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각 병원의 혈관성형술의 성공률을 알 수는 없구요... 대게 방사선과 전문의가 하게 되고 아무래도 서울 쪽

대학병원(삼성서울, 연대 세브란스, 서울대 등)의 시술 성공률이 높습니다.

 

4. 스텐트 삽입술을 하게 되면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안심하고 지나면 되나요?

정기적으로 검사 받을 것을 권유합니다. 본 병원에서도 6개월 혹은 1년 기간동안 추적관찰을 하고 있구요...

모든 환자가 다시 뇌혈관 조영술을 하는 것은 아니구요... 뇌CT나 초음파로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글은 지식스폰서가 활동 기간 (04년~08년 6월 종료)중에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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