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와 군면제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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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보시는 데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꼭 끝까지 세세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갈 건데요
디스크가 정말 심하대요 어떤 의사선생님께 물어봐두요
전부 최근 혹은 오래 전에 군의관 하셨던 분들인데
처음엔 허리디스크론 5급 못받아.. 그러니까 훈련소 들어가서 2주 입실하고
어떻게든 남은 2주 버티고 나와
라고 하시더니
씨티 한번 찍어보시고는..
야.. 너.. 너 이정도면 훈련도 안 되겠는데.. 너 지금 훈련이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하반신 마비가 올 지 몰라?
이러시더라구요
물론 수술적 치료가 꼭 정말 필요한 상태라고 하셨고
검색해보니 허리디스크로도 5급을 주긴 주는데 그 검사방법이 요즘엔 흔치 않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더라구요
요 근래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서
허리 디스크로 면제를 받으려면 척추강 조영술이 필요하다고 어떤 전문의께서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적당히 알아보고 다시 병원엘 가서 여쭤봤지요
제가 알아보니 조영술을 시행하여 신경근 압박 편위
Cut off sign이 나오면 5급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4급이라더라..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음.. 꼭 그걸 시행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네는 어쨌든 100%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요
눈으로 본 것도 아닌데 너무 확신하셔서 여러번 다시 여쭤봤지요
아직 찍어보지도 않았고 판단이야 병무청에서 할 테지만
저같은 경우의 정도면 cut off sign이 나올까요.. 라구요
그러니까 문제없이 100%라고 너무 자신하시네요
그런데 이 조영술이라는 게 요즘엔 잘 해주지도 않으며
부작용도 있다고 들어서요
일반적인 자기공명영상으로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주질 않는다고 하던데..
부작용이 좀 심한 편인가요? 쇼크야 뭐 생겨도 병원 안에서 생길 테니 바로바로 처치가 가능하지만
뇌수막염 같은 건 머리에 생기는 병이라 아무래도 후유증이 생길까 두렵네요..
그렇다고 군 문제로 3년이나 고생했고, 겨우 돌파구도 찾았고 이제 23살, 곧 24살이고
근무 기간도 늘어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그런 거 무섭다고 복무를 전부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 그리고 저는 사회에 있다가 재검을 받을 게 아니라
일단 시간이 당장 없기 때문에
훈련소에 들어갔다가 귀가 조치를 받던, 선생님 말씀하셨던대로 2주 입실을 하고 어떻게든 버텨서 퇴소를 하고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에 재검을 받을 생각이거든요
제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이렇게 하는 게 저에겐 최선의 방법일까요?
검사하는 타이밍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 수도 있나요?
똑같이 아프긴 해도 어느 날은 좀 더 아프고 어느 날은 덜 아프고 그렇잖아요?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한데.. 예를 들어 심하게 아플 때 검사받아야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던가.. 하는 그런 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좀 급해서 횡설수설도 하고 있고 한 번에 바라는 게 너무 많은데..
그..
조영술 시행하는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셨으면 해서요.. 아마 3차 병원쯤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병무청 지정 병원이면서 조영술을 시행하는 곳이죠
가까운 곳보다 아무래도 제가 안심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습니다
부작용에 관한 두려움이 생겨서 말이죠..
가능하면 서울, 경기, 충청권으로요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방금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귀가조치 받으면서 허리 디스크 신경외과 재검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같은 질병으론 재검이 안 되나요? 1년 정도 후에 가능하다구요?
뭐 그런 게 있담..
내용 추가
방금 전에 까페에서 받은 답변입니다
1. 등급 5급 판정은 쉽게 주지를 않아서 깐깐합니다 무슨 검사를 할지는 해당 군의관이 판단할 거고, 5급을 받으려면 따라야 합니다 조영술 자체가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잘 안 한다 뿐이지..
2. 현재로서 최선은 훈련소에서 그냥 돌아오시고요 공익은 가지 말고 5급을 받는데 5급 절차가 더 용이합니다 일단 공익가면 5급은 받기가 더 힘듭니다 3번 연속 귀가조치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추가 검사는 병무청 군의관이 판단할 것이고, 척추신경촬영은 임의대로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가서 군의관에게 맡기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4. 아픈 상태에서 며칠 상관으로 사진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게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
저 곧 24살입니다 군문제로 꽤나 오래 고생해왔고
더 이상은 지체할 수가 없습니다 면제를 받던지, 근무를 하던지 확실히 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면제를 받는 게 좋겠지요 2년이 넘는 시간을 10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다면 ..
그건 굉장히 싼 게 아닌가 싶네요
조영술에 새 MRI 사진 진단서 비용 등 여러가지 합계해보니 대충 100만원 정도 나오던데..
13일 입소니까 13일 오전까지 확실한 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부탁드려요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보시는 데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꼭 끝까지 세세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갈 건데요
디스크가 정말 심하대요 어떤 의사선생님께 물어봐두요
전부 최근 혹은 오래 전에 군의관 하셨던 분들인데
처음엔 허리디스크론 5급 못받아.. 그러니까 훈련소 들어가서 2주 입실하고
어떻게든 남은 2주 버티고 나와
라고 하시더니
씨티 한번 찍어보시고는..
야.. 너.. 너 이정도면 훈련도 안 되겠는데.. 너 지금 훈련이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하반신 마비가 올 지 몰라?
이러시더라구요
물론 수술적 치료가 꼭 정말 필요한 상태라고 하셨고
검색해보니 허리디스크로도 5급을 주긴 주는데 그 검사방법이 요즘엔 흔치 않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더라구요
요 근래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서
허리 디스크로 면제를 받으려면 척추강 조영술이 필요하다고 어떤 전문의께서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적당히 알아보고 다시 병원엘 가서 여쭤봤지요
제가 알아보니 조영술을 시행하여 신경근 압박 편위
Cut off sign이 나오면 5급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4급이라더라..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음.. 꼭 그걸 시행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네는 어쨌든 100%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요
눈으로 본 것도 아닌데 너무 확신하셔서 여러번 다시 여쭤봤지요
아직 찍어보지도 않았고 판단이야 병무청에서 할 테지만
저같은 경우의 정도면 cut off sign이 나올까요.. 라구요
그러니까 문제없이 100%라고 너무 자신하시네요
그런데 이 조영술이라는 게 요즘엔 잘 해주지도 않으며
부작용도 있다고 들어서요
일반적인 자기공명영상으로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주질 않는다고 하던데..
부작용이 좀 심한 편인가요? 쇼크야 뭐 생겨도 병원 안에서 생길 테니 바로바로 처치가 가능하지만
뇌수막염 같은 건 머리에 생기는 병이라 아무래도 후유증이 생길까 두렵네요..
그렇다고 군 문제로 3년이나 고생했고, 겨우 돌파구도 찾았고 이제 23살, 곧 24살이고
근무 기간도 늘어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그런 거 무섭다고 복무를 전부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 그리고 저는 사회에 있다가 재검을 받을 게 아니라
일단 시간이 당장 없기 때문에
훈련소에 들어갔다가 귀가 조치를 받던, 선생님 말씀하셨던대로 2주 입실을 하고 어떻게든 버텨서 퇴소를 하고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에 재검을 받을 생각이거든요
제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이렇게 하는 게 저에겐 최선의 방법일까요?
검사하는 타이밍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를 수도 있나요?
똑같이 아프긴 해도 어느 날은 좀 더 아프고 어느 날은 덜 아프고 그렇잖아요?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한데.. 예를 들어 심하게 아플 때 검사받아야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던가.. 하는 그런 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좀 급해서 횡설수설도 하고 있고 한 번에 바라는 게 너무 많은데..
그..
조영술 시행하는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셨으면 해서요.. 아마 3차 병원쯤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병무청 지정 병원이면서 조영술을 시행하는 곳이죠
가까운 곳보다 아무래도 제가 안심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습니다
부작용에 관한 두려움이 생겨서 말이죠..
가능하면 서울, 경기, 충청권으로요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방금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귀가조치 받으면서 허리 디스크 신경외과 재검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같은 질병으론 재검이 안 되나요? 1년 정도 후에 가능하다구요?
뭐 그런 게 있담..
내용 추가
방금 전에 까페에서 받은 답변입니다
1. 등급 5급 판정은 쉽게 주지를 않아서 깐깐합니다 무슨 검사를 할지는 해당 군의관이 판단할 거고, 5급을 받으려면 따라야 합니다 조영술 자체가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잘 안 한다 뿐이지..
2. 현재로서 최선은 훈련소에서 그냥 돌아오시고요 공익은 가지 말고 5급을 받는데 5급 절차가 더 용이합니다 일단 공익가면 5급은 받기가 더 힘듭니다 3번 연속 귀가조치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추가 검사는 병무청 군의관이 판단할 것이고, 척추신경촬영은 임의대로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가서 군의관에게 맡기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4. 아픈 상태에서 며칠 상관으로 사진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게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
저 곧 24살입니다 군문제로 꽤나 오래 고생해왔고
더 이상은 지체할 수가 없습니다 면제를 받던지, 근무를 하던지 확실히 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면제를 받는 게 좋겠지요 2년이 넘는 시간을 10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다면 ..
그건 굉장히 싼 게 아닌가 싶네요
조영술에 새 MRI 사진 진단서 비용 등 여러가지 합계해보니 대충 100만원 정도 나오던데..
13일 입소니까 13일 오전까지 확실한 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