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로 상태호전이 가능합니까?

안녕하세요. 대한 의사 협회 지식in 신경외과 상담의 김진균 입니다.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으셨군요.

 

통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허리 통증의 원인이 허리 디스크에 의한 증상인지, 아니면, 근육, 인대, 관절 부위 등의 누적된

피로에 의한 통증인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군복무 시에는 작업 및 훈련, 근무 등이 많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허리 MRI 상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자 님의 경우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면 좀 더 보존적인 치료를

유지 하여야 합니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디스크를 유지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신경 주위로의 염증 및 통증을 줄여주어 생활하기 편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1. FIMS 치료는 투시경하 신경 유착 박리술 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부종이 남아 있는 신경과

          디스크 판의 유착 부위를 떼어 줌으로써 신경의 자극을 줄여주는 치료법입니다. 통증의 정도를

          줄여주는 완화 역할 뿐만 아니라, 치료도 가능합니다. 다만, 돌출된 디스크 판 자체를 들어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답변2. 그렇지 않습니다. 허리 디스크에 의한 통증이 있는 경우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정도

          내 입니다. 물론, 다르게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진단 후 최소 2~3개월 정도의 보존적인 치료를

          해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진행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많으실 듯 합니다.

더군다나 군인 신분으로 인해 치료 받기가 더 어려울 듯 합니다. 병가가 안되는 경우 군 병원에 입원 후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통증 치료의 경우, 어려운 시술법이 아니므로 군 병원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굳이 많은 비용을 들어가며 외부 치료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담당 신경외과 군의관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군생활중에 허리디스크라함 치료가어렵고 관리가어려워 고민이많아 보이십니다

 

허리디스크수술을 해야되는경우는 크게 2가지입니다.

 

디스크로인한 지나친 통증으로 일상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사람

 

비수술치료등 다른치료법을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안될경우

 

이렇게 두가지인데 님같은경우에는 일단 두가지에 해당이 안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수술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으시며 디스크 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되시기 위해

 

님께서도 엄청난 노력을 시행하셔야 수술을피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십니다.

 

다만 치료로인한 쾌거를 이루시길 바라신다면 불가능이라 보시면됩니다.

 

군의관님께서 말씀하신점은 좀 냉정하신부분이 있으나 틀린말은 절대아니며

 

비수술로 효괄 못보고 수술받으시는분들또한 많으시다는점을 관가해두셔야됩니다.

 

하지만 절개를 하고 수술을하는과정이아닌 비수술요법등이 다양히 나타남으로써

 

효과보시는분들또한 늘고있는추세죠 요세는.

 

님같은경우는 디스크가 심하지않으심으로 시도할수있는 비수술요법이 많을뿐더러

 

핌스요법말고 직접적으로 효과를 보여주는 감압치료나 약물로 디스크를 녹이는

 

요법등 다양하니 찾아보시는게 제일좋습니다 현시점에서는요.

 

 

 

첫째로, FIMS치료로는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없는 건가요? FIMS치료가 일시적인 통증 완화의 역할만 할 수 있는 건가요?

 

네 . 허리디시크는 돌출된허리디스크로 인하여 통증이나 압박이 시작되는데

 

수술이나 다른비수술치료와는 다르게 신경성형술이라 하여 신경치료쪽으로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에 가깝다할수있습니다. 딱 말씀드리면 돌출된 디스크는

 

그상태그대로 인겁니다.

 

 

 

 

둘째로, 일단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면, 수술 외에 다른 치료방법은 성공 확률이 희박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님은 수술보다는 비수술 요법으로 효과를 보실수 있는

 

상태가 더 맞는듯싶습니다. 디스크 초 중기 상태시라면 비수술요법 많으로 큰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셔야 하나요?

 

님에게 맞는 따른 시술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고주파 수핵감압술이라던지 디스크용해술등등

 

고주파수핵감압술은 디스크안에 바늘을 하나 꽂아 고주파 열을 가해서 디스크를 밀어 넣어주는 시술을 말합

 

니다.용해술은 효소를 통해 디스크를 녹이는효과를 보여주기도하구요..

 

수술은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따른방법을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겠다란 의지가있어야됩니다

 

걷기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군생활하시면서 관리하시기 힘드시다는건 알지만

 

공에관한 운동은 접어두시고 장시간앉는다거나 서는것또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할수있어요 비수술로 충분히 효과보실수 있으니 힘내시길.

 

 

◆ FIMS
수술 없이 주사로 통증을 완화 시키는 치료법입니다.
MRI 등에서 통증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는 부위를 찾아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약물을 신경 가까이에 주입해 신경 주위 소염작용을 통해 통증을 완화 시켜줍니다.
보통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척추 신경이 눌리는 경우도 있지만 허리에 분포한 통증을 느끼는 조직들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FIMS 치료 후에도 증세의 재발 가능성도 있지만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혹시나 디스크 파열에 의한 신경압박으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도 우리 몸에는 디스크가 자연 흡수되는 기전도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치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고주파 수핵감압술
고주파 수핵 감압술은 국소마취 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컴퓨터 영상장치를 통해 디스크를 들여다 보면서 고주파 바늘을 디스크 내부에 삽입, 섭씨 50도 정도의 저온고주파열을 가해 디스크 속의 압력을 낮춰줌으로써 튀어나왔던 디스크를 제자리로 들억게 해주는 새로운 시술법입니다.
디스크의 반복손상과 수핵 탈출로 인하여 보존적인 요법 외에 약물치료로도 좋아지지 않으면 절개수술법인 인공디스크 삽입술, 골융합술 등으로 수술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 전에 고주파 수핵감압술을 시행하게 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막외 신경차단술
경막외신경차단술은 수술 및 수술 후 통증제거 뿐만 아니라 특히 만성 통증 척추치료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해당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막(경막), 바로 바깥쪽까지 주사침을 넣어 주사제를 주입하므로, 직접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거하며 자율신경계의 정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탁월한 주사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