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월상 연골 파열
무릎관절의
중간쯤 부위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물렁뼈를
반월상 연골이라고 하는데
걸어 다니거나
달릴 때
힘을 분산시키는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반월상 연골은
수직힘에는 비교적 강하나
눌려진 상태에서
비트는 힘에는 약하므로
무릎의 굴곡 상태에서
회전운동을 할 경우
반월상 연골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관절에
지속적으로
충격을 주게 되면서
이 부위가
파열되고
이 때
무릎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는 증상이
반월상 연골 파열입니다.
이 경우
무릎 관절에
피가 고이기도 합니다.
무릎이 잠겨서
굽혀지지도 펴지지도
않은 상태 (locking)를
유발할 수 있는데
반월상 연골의
찢어진 조각에 의해 걸린듯한
느낌이 들다가
풀어지는 현상
걷다가
갑자기 걸린 것이 풀어지면서
푹 주저앉을듯한
느낌을
느끼기도 합니다
반월상 연골 후각부 파열이 생기면
당겨짐에 의해
관절면을
따라 앞쪽까지
관절면 전체가 아플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반월상 연골 자리를
누르면
압통이 느낍니다.
후각부 파열이 있더라도
앞쪽을 누르면 압통이 있습니다.
다리를 비틀어
파열된 연골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발목이나
발뒤꿈치를
잡고
다른 손은
무릎 관절면에 대고
무릎을 돌려 회전시키고
굽히고
펴는 동작을 할 깨
클릭을 느끼고
통증을 느끼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McMurray검사)
반월상 연골은
내측
외측
전각
후각에 모두에서
파열될 수 있으나
특히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가
파열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재생 가능성 없는
손상된 반월상연골 부분을
제거하는
관절경적 절제를 합니다.
연골의 경우는
자연치유가 어렵고
한번 손상된 경우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골의 퍄열 범위가 작고
염증이나 통증이 경미한 경우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인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 치료
물리치료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여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치료 후 6개월은
충분한 휴식과 취하고
보조기를 착용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더
연골 파열 범위가
넓고 광범위하게 찢어졌거나
관절운동이 제한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십자인대 파열
정강이뼈와
허벅지뼈를
연결해 주는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로 나눕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축구
스키 등
운동 도중
점프 착지한 발에 대해
몸이
외회전하는 등의 동작에서
무릎이 돌아가는 느낌과 함께
뚝 하는 느낌이 나고
이후 곧 통증이 생기고
부어 올라서
혼자 걷기도 힘듭니다.
관절의
전방 전위 및
회전 중에
빠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전방 십자인대가 다쳤을 경우
출혈
및
종창으로
불안정해지며
회전의 중심축이 되는
후방 십자인대가 손상될 경우
무릎내에
혈액이 차고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X선상
보통 정상으로 나오고
천자를 하면 혈액이 나오며
통증이 줄게 됩니다.
이럴 경우 MRI도 필요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치료
급성기때는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충분한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는
5~6주 후
불안정성이 있으면
본인의 다른 부위나
다른 사람의 힘줄인대 등을
이용하는
재건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급성 파열 후 방치하고
몇 주 지나면
통증이 소실되고
대부분 일상생활이
지장이 없으나
어떤 동작에서
무릎이 돌아가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
전방불안성이 있는 상태로
지나게 되는데
통증이 없더라도
이학적 검사(Lachman tset) 양성일 경우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무릎문제로 오시는 분들은
통증이 없더라도
항상
라크만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운동중
심하게 넘어져
무릎이 비틀거리거나
꺽인 경우
교통사고 등의 외상으로 인해
무릎에
강한 충격이 가해진경우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일어나며
운동 중
무릎이 펴지는 방향으로
넘어지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앞쪽으로
충격이 가해진 경우
운전중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경우
후방십자인대가 손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