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허리가 매일 아파요 ㅠㅠ

에구..고등학생이라면..하루종일 앉아있겠어요..
허리통증이 올만해요..
오래 앉아있는거 허리에 정말 안좋거든요..
전 사무직 직장인인데..일하면서 오래 앉아있는 경우가 많답니당..
작년에 허리디스크 진단받고..작년말까진 허리디스크로 치료까지 받았었네요..
왠지 님의 글을 봐서는..허리디스크의 증상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럼 답변 드릴께요..

1)제가 허리가 이렇게 매일 아픈 이유가 뭘까요??

원래 고등학생들이 허리가 자주 아픈가요??
=>
학생 글 보면 허리디스크나 척추측만증,VDT 증후군등..

허리쪽의 병을 의심해 볼만도 해요. 물론, 생리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그쪽으로도 검사를 하셨음 하구요
위에도 적었지만..장시간 앉아있는거 정말 안좋거든요..
혹시 학생 자세도 좋지 않나요..??
자세도 안좋은데 그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으면 허리에 무척 안좋죠..
님처럼 10대인데도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많은 이유가..
자세랑 생활습관이 좋지 않아서 그래요..ㅇ_ㅇ..
저도 10대때부터 허리가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평소 오래 앉아서 있고..게임도 좋아해서 10시간 넘게도 앉아있고 그랬거든요..
그런데..혹시 허리통증에 이어서 다리쪽까지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있나요..?
이런 증상은 허리디스크의 일반적인 증상이거든요..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학생들의 경우..
최대한 바르게 앉도록 노력해주는게 좋아요..
이게 쉽고 돈도 안드는 허리통증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허리디스크 예방하는 근본적 방법이죠..

이런것들이 척추에 자생 력을 키워 준답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히 대고 허리를 곧게 펴주시는게 좋구요..
디스크는 심각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놔두가간 더 큰 병이 될 수 있거든요..

허리통증이 이삼주 오래간다면...

척추만 전문으로 보는 척추전문한방병원이나 척추전문병원등에 가 보실만 해요.

2)허리 안아파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허리디스크에 운동 최고죠..^^*
저도 척추전문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으로 치료받으면서..
한의사선생님에게 운동 권유받아서 치료받으면서 함께 해주었거든요..~
걷기, 스트레칭, 수영 했었는데..
걷기 스트레칭의 경우 ㅇ_ㅇ 시간의 구애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틈틈히 일상생활할때도 걷고, 공부하거나 그럴때 스트레칭도 자주자주 해주세요..^^*

운동은 거창하게 헬스장 끊고 시작하셔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하심 좋아요.

저도 처음엔 저 담당하시는 한의사분이 뜸금없이 "00씨.. 압구정역에서 병원까지 셔틀탔죠?"

그래서 네.. 그랬더니 막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걸어다니라구요..,ㅡ,ㅡ....

살도 좀 빼고 틈틈히 걸어다니면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이라고.. 그런 거리는 걸어다니라고 하시데요..

그래서 걷기 운동 시작했어요. 병원에도 걸어다니고..

출근할때도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고...

아 그리고 앉아있는거..위에도 적었죠?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는것보다도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줘요..
그래서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라는 거랍니당..^^

3)제가 간 병원 의사분이 너무 아프면 mri를 찍어보라는데
mri를 꼭 찍을 필요가 있을까요??
=>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mri검사를 해보는게 좋아요..
x-ray로는 뼈가 휘어지거나 부러진 정도밖에 알수 없거든요..
아마도 병원에선 허리디스크가 의심되서 mri검사를 권하신것 같은데..
진단을 위해서는 해보시는게 좋답니당..^^*

의사선생님도 이거 없이는 허리디스크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요.
저도 학생때 x-ray하고 별 이상 없단 소견을 받았었는데..
작년에 mri검사하고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으니까요..ㅠㅠ;;
저 다니던 척추전문한방병원의 경우..30만원대 후반으로 알고있는데..
비보험이라 병원마다 좀 다를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허리디스크 제가 치료해보니까..꾸준한 관리가 필요가 필요한 병이에요..
학생때부터 허리관리 잘해야해요..진짜 무척 힘든 병이거든요..ㅠㅠ
병원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추나치료나 감압치료등... 수술없이도 얼마든지 치료가능하구요.

허리디스크라면 허리디스크에 맞는 치료를,.,.

척추측만증이나 VDT 증후군이라면.. 그에 따른 치료 꼭 받아 보세요.

의사선생님에게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는것이 좋답니다.
전 지금 허리치료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이젠 압구정 척추전문한방병원까지 가서 치료하지 않지만요..~ 날씨도 더운데...ㅋ
이젠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가끔 이렇게 에 글도 남겨서 점수도 쌓고 있답니다.

답변확정해주세요...^^;;;;
항상 바른자세는 기본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아래의의 글은 허리디스크 자각증상과 자가진단법이니 병원 가보시기전에 해보시면 좋겠네요..~

◆ 허리디스크의 자각 증상 ◆

① 허리-엉치-다리-발로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② 재채기, 기침, 또는 배변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③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지만 활동을 하면 아파진다.
④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올려봅니다.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힘들거나, 40 ~ 50도 정도 들어올렸을 때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집에서 해 보는 디스크 자가 진단법 ◆

집에서 스스로 허리 디스크를 진단해 볼 수도 있다. 평소 요통을 느껴 왔던 사람이라면, 다음의 자가 진단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허리 상태를 간단히 테스트해 보자.
 
▶ 다리 길이를 재어 본다
다리 길이를 재는 것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진단법 중의 하나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잰다. 어느 한쪽 다리가 짧다면, 골반이 비뚤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때 다리를 일부러 비뚤게 놓거나 자세가 나쁘면 정확한 측정이 곤란하므로 반드시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 길이를 재야 한다.
 
▶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본다
다리 길이를 잴 때와 마찬가지로 똑바로 누워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바르게 세운다. 그런 뒤에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본다. 이때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다.

▶ 엄지발가락으로 걸어 본다
마치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걷는다. 이렇게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뒤뚱거리면서 잘 걷지 못한다면 보다 정밀한 디스크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로 걷는다
바른 자세로 서서 발뒤꿈치를 이용해서 걸어 본다. 이때 잘 걸을 수 없다든지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도은식 입니다.

1.고등학생뿐만아니라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도 허리가 매우 아픕니다.

사람은 원래 의자에 앉아 생활하도록 되어 있지는 않은 구조이므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에 실리는 무게가 1.5배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평생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허리뼈와 사이 물렁뼈가 심한 무게가 실리게 되고 이를 보완해 줄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손상이 진행되고 이런 손상이 허리 통증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수년이상 진행이 되면 허리 디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허리근육을 보완하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 앉는다 하더라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글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세요 

3.바로 찍지는 않습니다. 자세를 개선하고 근육을 키워보고 대증적인 치료로 2-3개월 시행한 후 호전 없을 때 MRI를 찍어보십시오.

책상앞에오래앉아 있음 허리가 만이 아프실꼬예요 50분 안아서 공부하다가 스트레칭도 중요해요 팔을 뒤로 깍지끼어서 고개를 뒤로 하는 운동있죠  만이해주세요 측만증이라고 들어보셨죠 바로 그것같군요

아플때마다 시간내서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물리치료를 받아보세요 일주일만 받아도 조아질수있어요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