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이이호 입니다.
종아리를 발로 차였는데 3일 정도 지나니 멍이 올라왔다면, 파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은 발목과 무릎을 연결하는 중요한 근육으로, 파열되면 통증과 멍,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가벼운 파열이라면 RICE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RICE 요법이란 Rest(휴식),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고양이)의 약자로, 파열된 근육을 쉬게 하고, 얼음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압박으로 출혈을 막고, 고양이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파열된 근육을 봉합하고, 뼈와 근육의 위치를 바로잡습니다.
파열의 치료와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파열의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RICE 요법: 24시간 동안 쉬고, 20분 동안 얼음찜질을 반복합니다. 압박붕대나 탄력스타킹을 착용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줍니다.
약물 치료: 진통제, 소염제 등을 복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합니다.
물리치료: 근육의 힘과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부종이나 멍이 심해지는 경우
열이 나는 경우
발목이나 무릎이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종아리 파열은 조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하지만,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