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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 상담의사 김은영입니다.
목의 통증 및 이물감, 멍울이 잡히는 것 같음 등으로 인해
혹여 갑상선 결절 증상인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갑상선결절은 혹이나 종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정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둥그렇게 혹은 툭 튀어나온 모양인 상태로,
이는 악성 혹은 양성 종양에 해당됩니다.
갑상선결절 경우에도 해당 부위에 과도한 세포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종양을 의미하며
목 부위에 툭 튀어나온 형태를 보여 눈으로 관찰되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촉진됩니다.
모든 결절이 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100명 중 적게는 4명,
많게는 25명까지 악성종양, 암으로 판정을 받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가족력이 있을수록 주의하여 살펴봐야 합니다.
중년 여성 100명 중에서는 30~40명에게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꾸준히 상태를 체크하여 조기에 병증을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로 아래와 같은 갑상선결절 증상이 나타납니다.
◆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으로 보았을 때, 목 아랫부분에 툭 튀어나온 결절이나 혹이 관찰됩니다.
◆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 안에 계속되는 이물감과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을 겪게 됩니다.
◆ 호흡하는 것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 기침이 잦아지고 목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발생 위치와 크기, 모양 등에 따라 갑상선결절증상은 달라질 수 있으며
작은 크기에 해당하는 0.5cm 이하일 때는 커다란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질수록 성대는 물론이고 기도, 식도 부위를 눌러 압박하기 때문에
소리를 내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5cm이상으로 커질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며
해당 부위를 절제 및 수술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암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