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계속 입원해 있을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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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작년 11월 응급차에 실려 서울대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거처 일반병동으로 옮겼다가 루게릭 진단을 받으시고 한달뒤 퇴원하셨는데 그로부터 한달정도 지나 상태가 빠르게 악화되 다시 서울대병원입원실을 알아보니 자리가 없어 입원가능한 다른 병원을 알아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반병실로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뒤 상태가 심각해져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기도절개수술을 받고 인공호홉기 연결과 위루술 시술을받고 중환자실에 2주정도 있다가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역시 한달즘뒤 퇴원하라고 해서 집에서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책도 없고해서 요양병원이 그래도 명색이 병원인데 응급대응은 되리라 믿고 몇군데 알아보다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모셨는데 입원 이틀만에 응급상황이 발생 연락이 와서 달려가보니 금방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방치하고 있더군요. 출발전 급하면 응급실이라도 빨리 이송해달라고 했는데 보호자 없인 안된다고 하길래 서둘러 도착했지만 설마 이렇게 심각한 상황일줄은 몰랐습니다. 얼마후 도착한 응급차 대화 내용으로 코마상태라 빨리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세브란스까지는 못간다더군요. 그 정도 상태면 당연히 일단 응급실로 이송해야하는게 상식아닌가요?(입원 첫날부터 연명치료거부동의서 들이밀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요양병원이란곳이 이렇게까지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대응을 못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응급차의 신속한 판단덕에 다행히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겨우 의식이 돌아오셔서 현재는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곧 일반병실로 가시게 될테고 또 퇴원하라고 할텐데 집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셨다가는 돌아가실거같아 어떻게든 대학병원에 모시고 싶습니다. 다른 대기환자들 생각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요양병원에서 일을 격고나니 아버지는 대학병원밖으로 나오시면 안되는구나 싶어 도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한달즘뒤 퇴원하라고 해서 집에서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책도 없고해서 요양병원이 그래도 명색이 병원인데 응급대응은 되리라 믿고 몇군데 알아보다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모셨는데 입원 이틀만에 응급상황이 발생 연락이 와서 달려가보니 금방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방치하고 있더군요. 출발전 급하면 응급실이라도 빨리 이송해달라고 했는데 보호자 없인 안된다고 하길래 서둘러 도착했지만 설마 이렇게 심각한 상황일줄은 몰랐습니다. 얼마후 도착한 응급차 대화 내용으로 코마상태라 빨리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세브란스까지는 못간다더군요. 그 정도 상태면 당연히 일단 응급실로 이송해야하는게 상식아닌가요?(입원 첫날부터 연명치료거부동의서 들이밀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요양병원이란곳이 이렇게까지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대응을 못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응급차의 신속한 판단덕에 다행히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겨우 의식이 돌아오셔서 현재는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곧 일반병실로 가시게 될테고 또 퇴원하라고 할텐데 집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셨다가는 돌아가실거같아 어떻게든 대학병원에 모시고 싶습니다. 다른 대기환자들 생각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요양병원에서 일을 격고나니 아버지는 대학병원밖으로 나오시면 안되는구나 싶어 도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