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마비후 감상선암수술 (목소리가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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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체육대회를 하고 난것처럼 목소리가 안나왔습니다.
동네이비인후과에서 약만 주구장창 지어먹고 한달이 지나도 낫지 않길래
큰병원(부평성모자애병원)으로 가서 후두경으로 살펴본결과 성대마비였습니다.
솔직히 성대 마비가 아니라 저는 성대결절인줄 알았습니다.
마비가 오는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CT를 찍고난후 검사결과는 갑상선암덩어리가 3cm정도 되는것들이 많다고 하셔서(임파선전이)
부랴부랴 수술을 작년 12월 9 일경 서울(하계을지병원)에서 하였습니다.
방사성요오드치료를 받기전 부평성모자애병원으로 가서 성대마비가 돌아올수있는지의 물음에는
다시 돌아오기 힘드시다며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십니다.
현재상태가 왼쪽성대가 벌어져있는 상태로 마비가와서, 급하게 밥을 먹으면 사례가 걸리며,
목소리에 힘이 없고 갈라지는 목소리를 동반합니다.(큰목소리 절대불가)
수술은..암수술을 한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것같고
여기저기 성대마비환자들이 올려놓은 글을 읽어보니 수술을 하지않아도 갑상선암 수술후 돌아왔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기전부터 마비가 왔기때문에 안돌아오는건지..
암 수술후에도 밝은모습으로 일관하면서 아무렇지 않았지만..
목소리가 안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보험처리도 안되는 필러를 목에 맞는다는 것과, 영구적이 아니라 빠르면 2개월 느리면 1년안에
(35만원정도되는 주사약을 직접사서 의사에게 주면 주사를 맞는것) 풀려 다시맞을수있다는 것때문에
잠을 몇주를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한아이 엄마입니다. 누군가를 동반하지 않고는 절대 아이를 데리고 나갈수가 없습니다.
손을 꼭 잡고 다녀도 남자아이라 활발하여 손을 놓치면 불러 세울수가 없습니다..
식당에 가도 목소리 묻히기때문에 예전 밝은 모습을 서서히 읽어가고...
제가 궁금한 점은 이겁니다.
1) 수술후 1년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돌아오면 수술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2)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고 수술을 안하는것이 나을까요..
3) 음성치료?? 머 그런것들을 받는것이 좋을까요...
전 어찌하면 좋을까요....
자고 일어났더니 체육대회를 하고 난것처럼 목소리가 안나왔습니다.
동네이비인후과에서 약만 주구장창 지어먹고 한달이 지나도 낫지 않길래
큰병원(부평성모자애병원)으로 가서 후두경으로 살펴본결과 성대마비였습니다.
솔직히 성대 마비가 아니라 저는 성대결절인줄 알았습니다.
마비가 오는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CT를 찍고난후 검사결과는 갑상선암덩어리가 3cm정도 되는것들이 많다고 하셔서(임파선전이)
부랴부랴 수술을 작년 12월 9 일경 서울(하계을지병원)에서 하였습니다.
방사성요오드치료를 받기전 부평성모자애병원으로 가서 성대마비가 돌아올수있는지의 물음에는
다시 돌아오기 힘드시다며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십니다.
현재상태가 왼쪽성대가 벌어져있는 상태로 마비가와서, 급하게 밥을 먹으면 사례가 걸리며,
목소리에 힘이 없고 갈라지는 목소리를 동반합니다.(큰목소리 절대불가)
수술은..암수술을 한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것같고
여기저기 성대마비환자들이 올려놓은 글을 읽어보니 수술을 하지않아도 갑상선암 수술후 돌아왔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기전부터 마비가 왔기때문에 안돌아오는건지..
암 수술후에도 밝은모습으로 일관하면서 아무렇지 않았지만..
목소리가 안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보험처리도 안되는 필러를 목에 맞는다는 것과, 영구적이 아니라 빠르면 2개월 느리면 1년안에
(35만원정도되는 주사약을 직접사서 의사에게 주면 주사를 맞는것) 풀려 다시맞을수있다는 것때문에
잠을 몇주를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한아이 엄마입니다. 누군가를 동반하지 않고는 절대 아이를 데리고 나갈수가 없습니다.
손을 꼭 잡고 다녀도 남자아이라 활발하여 손을 놓치면 불러 세울수가 없습니다..
식당에 가도 목소리 묻히기때문에 예전 밝은 모습을 서서히 읽어가고...
제가 궁금한 점은 이겁니다.
1) 수술후 1년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돌아오면 수술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2)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고 수술을 안하는것이 나을까요..
3) 음성치료?? 머 그런것들을 받는것이 좋을까요...
전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