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되고 싶은 고1 자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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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타지역 특성화고에 입학했어요 첨엔 중3 담임쌤이 추천해주시길래 간호사도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들어서 그냥 들어갔거든요 근데 제가 자퇴는 중2때부터 생각을 해왔어요 중2~3까지 반에서 늘 혼자다녀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그때이후로 학교,사람의 대한 스트레스가 자꾸 쌓이고 우울증도 앓았었거든요 그래서 담임쌤을 통해서 상담쌤한테 힘들어서 자퇴를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근데 반대는 하시긴 하시더라고요 검정고시보고 간호사가 되는게 쉽지않다며 생각을 다시 해보시래요 10대 추억을 더 느껴야되지 않겠냐면서요.. 근데 전 친한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놀고 집에 혼자있어도 딱히 거부감이 없어요 오히려 혼자가 편하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반에는 혼자다니지는 않는데 그냥 힘들어요.. 학교끝날때면 머리가 아파오기도 하고 학교 가려고 하면 배가 가끔 아파요 제가 성적도 좋은편이 아니라.. 중학교때 평균이 40~50점 대에요..ㅠ검고 쉽다는 사람은 있었지만 저한테는 무리일수도 있을거같아서 진짜 고민이에요.. 사실 전 간호사가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하고 꽤 잘 번다길래 그냥 그걸 진로로 삼았어요 근데 전 잘하는거,좋아하는거,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자퇴하는동안 그걸 알아가보고 싶기도 해요..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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