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혈당이 2시간후 110인데

2시간이 110이면 괜찮지만3시간은

정상혈당이 되고도 한참지난시간이라

의미가없어요

공복은 높은상태셔서 공복혈당장애를 의심해보셔야하구요

평소 술을드시고 지방간이 있으시다면

높게나옵니다

한번측정으론 정확도를 알수없어요

몇일더 측정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상담 한의사 김충희 원장입니다.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의 공복 이하의 혈당이므로

일반적인 식품의 소화, 흡수 기간을 고민해보면

내가 먹은 식사에서 나온 혈당이 아니라

간에서 만든 혈당입니다.

​

그런데 간에서 적당히 만들면 90정도로 나와야 하는데

수치가 높다는건 간에서 더 많이 만들어 냈다는거죠.

​

이건

1) 간에서 혈당 분비 조절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약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경우 -> 이게 심해지면 당뇨로 가는거죠.

2) 간에서 혈당을 만들어낼 아미노산, 젖산이나 지방이 있는 경우

아미노산, 젖산 - 전날 운동을 많이 한 경우

지방 - 지방세포에도 인슐린 저항성이 걸려서 지방문이 인슐린에 의해 닫혀짔지 않고 질질 새어나오는 경우

3) 코골이, 수면장애, 스트레스 - 교감신경의 역할

​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당관리의 핵심은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혈당이 빠른시간에 치솟는 것을 막아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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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 저항성이 점점 커지거든요.

​

그러면 몸이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인슐린 저항성이 커진다 = 당뇨로 발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인슐린 또한 폭발적으로 분비되는데,

인슐린 폭발을 역설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만들어요.

​

따라서 혈당 관리를 할 때는

당장의 혈당을 낮추기보다,

혈당이 오르더라도 급격하게 오르는 것이 아닌

천천히 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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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지 않아

몸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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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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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력 운동(허벅지)

​

보통 가벼운 산책을 하라고만 많이 알려져있는데

몸에서 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관은 뇌이고,

그 다음은 근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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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벅지 근육이 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근육이라서

레그 익스텐션이나 가벼운 스쿼트 등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몸이 당을 소비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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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 음식 섭취 (대나무즙)

​

여주즙, 양파즙, 돼지감자차 등

당뇨에 좋다는 재료로 만든 보조음식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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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혈당을 낮춰주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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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드리는건 대나무즙이에요.

대나무잎 추출물에는 탄수화물 소화효소의 분비를

지연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탄수화물의 빠른 흡수를 막아요.

​

이러면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시간이 길어져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걸 막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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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지 않아

몸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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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채단탄 순서 지켜서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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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혈당 관리하시는 분이면

모두 아는 상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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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단백직-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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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 역시 채소와 단백질로 위와 장에

장벽을 형성해 탄수화물이 빠르게 흡수되는 걸

방지해주는게 목적이에요,

​

탄수화물이 빠르게 흡수되지 않는다면,

당이 빠르게 오르지 않겠죠!

​

정리하면,

혈당 스파이크가 안좋은 이유 = 인슐린 저항성 증가에요.

그래서 혈당을 낮추는것 보다는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걸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혈당을 관리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