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오래지속되시면 제 글 명심하십쇼
병원 추천안드립ㄴ디ㅏ.
현대 서양의학의 문제점은 동양의학과 다르게 진료분야가 한정되있습니다. 어떤 의사는 피부과, 어떤의사는 내과, 어떤의사는 정신과 이런식으로 한분야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시 질문자님의 몸은 장과 뇌랑 심장을 따로 분리할수 있어요?
못하시죠? 사람이면 못하죠.
현대 의학의 문제점입니다... 몸은 하나이고 몸 안에 여러 장기가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서로서로 다 연관을 끼친다는 뜻입니다.
한의학은 그나마 하나로 합쳐서 보는게 있긴 하지만
이 병을 고치는데 한의원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신과, 신경과, 내과, 뇌의학을 복수 전공한 의사면(있을리가 잘 없겠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 해결할 방법을 연구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왜냐면 장은 심리적인 부분과 스트레스와 연관이 엄청 많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스트레스 많이받은날이나 그다음날 증상이 심해지지 않나요? 설사가 더 심해지거나 그럴겁니다.
장은 제2의 뇌로 불립니다. 그만큼 장이 스트레스, 정신적인것과 관련이 많고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태아때도 제일먼저 생성되는게 장입니다. 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은 면역력의 70%를 담당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장이 안좋은사람은 감기도 잘걸릴 수가 있습니다.
장이 안좋아지면 소화흡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영양제같은것을 먹어도 건강한 사람에 비해 40퍼 밖에 흡수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심장도 약해지고, 폐도 약해지고 다른 장기들도 나빠지겠죠. 또한 심장과 폐가 안좋아도 마찬가집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장으로 피가 잘안가게되어서 장이 운동을 못하게 되는것이죠. 이렇게 우리 몸은 뭐든지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소우주라고 보시면 되죠. 실제로 우리 몸의 세포를 10의 몇승만큼 확대하면 우주를 찍은 사진과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은 위장이나 소장, 대장이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럼 왜 제대로 운동을 하지못하나? 라고 생각이 들겠죠?
이유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작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설명드릴수 있겟습니다.
교감신경 및 부교감신경은 서로 협력하여 내부 환경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갑작스럽고 심한 운동이나 공포, 분노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반응하게 한다. 부교감신경은 위장관의 분비와 연동운동을 촉진함으로써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는 것과 같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저장하는 작용을 수행한다.
[ 지식백과] 부교감신경 [parasympathetic nerve, 副交感神經]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사람이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작동되죠. 마치 호랑이를 만나면 교감신경이 작동되게 됩니다. 편안한 상태에서는 위장으로 피를 보내 소화작용을 시키게 하지만 반대로 호랑이를 만나면 팔, 다리로 몸 바깥 근육으로 피를 보내 빠르게 도망치게 설계 되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탈출하게 될 가능성이 많게되는거죠.
하지만 현대인들은 다릅니다.
호랑이를 어디서 볼수 있습니까? 볼수가 없죠?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시간 매분 호랑이를 보는듯한 착각을하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수많은 걱정거리, 업무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같은것들이 호랑이와 마주친것과 동일한것으로 간주하게 프로그래밍 되있습니다. 사람의 뇌가 이걸 구분을 못한다는거죠.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사람들은 아주 편하게 침대에 누워있어도 그사람들의 뇌는 바로앞에 호랑이가 있게되는거죠. 이런사람들은 불면증에 걸릴확률이 높고 위장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업무, 학업적으로도 성과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호랑이와 마주칠때에는 피가 뇌로 가긴합니다. 그치만 운동을 담당하는 뇌로 피가가게 됩니다.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이루어내는 뇌로는 피가 가지 않습니다. 호랑이가 바로 앞에있는데 뭐 생각 깊이하면 뭐가 좋습니까? 뒤지기 일보직전인데 가만히 생각만 하고있으면 큰일 나겠죠? 일단 머리가 새하얘 집니다.
저도 긴장을 하면 머리가 새하얘 질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이제 아무생각이 안떠오릅니다. 대신에 뒷목과 어깨가 빳빳하게 굳게 됩니다. 근육이 경직되게 되어 딱딱하게 됩니다. 그럼이제 위장은 정지가되죠.
교감신경이 작동중에는 부교감신경이 작동을 못하겠죠? 그럼 위장은 운동을 못하게 되는것이죠. 운동을 못하면 위장, 소장, 대장이 움직이질 않게됩니다. 그럼으로써 소화가 안되 장에 있는 음식물들이 부패하기 시작하죠, 그 부패과정에서 가스들이 나오게됩니다. 가스는 늘어나는데 장은 운동을 못하죠? 가스가 장안에 꽉 막혀서 나오질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장은 운동을 못해서 설사가 생기게 됩니다. 거기서 좀 심해지면 복부팽만증이라고 항상 배가 거북하고 가스가 찬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습관을 바꾸질 못하면 고칠 방법이 없습니다. 3살버릇 80까지 간다고 사람 습관 쉽게 안바뀌죠.
생각을 바꾸어야 습관이 바뀝니다. 우선 바꾸어야 할 습관은 호흡하는 방법을 바꾸어야합니다.
현대인들은 호흡의 깊이가 매우 얕습니다. 호흡의 깊이가 얕다는것은 교감신경이 작용한다는 뜻이죠.
호흡이 깊고 길다 = 부교감신경 활성화
https://blog.naver.com/oyk0731/222301661522
위 블로그가서 참고해주세요 ^^
숨을 들이 마실때는 교감신경이 작용합니다. 숨을 내뱉을 때에는 부교감신경이 작동하게됩니다.
이거는 직접 가슴에 손을 얹고 테스트 해보면 알게 될것입니다. 교감신경 작동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부교감신경 작동시 심작박동이 느려지기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복부팽만을 고치는 방법은 복식호흡(단전호흡)입니다. 들이마시는 호흡을 5초정도 하면 내뱉는 호흡을 7~10초 정도로 하여 의도적으로 호흡을 컨트롤 하는것이죠. 그럼으로써 교감신경보다 부교감신경을 더 오래 작동 시키는 원리입니다. 이거는 365일 24시간 내내 해야하고 1분도 쉬면 안됩니다. 매분 매초 자신의 호흡을 의식하셔야합니다. 다만, 기억날때마다 자신의 호흡을 의식하도록 연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신의 호흡을 의식하는것도 계속하시면 습관이 되실수가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단전호흡이 장운동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복식호흡시에는 횡격막이라고 배를 가로지르는 근육이 있습니다. 이때 횡격막이 움직이면서 장을 눌러주고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는것이죠.
중요한점 : 단전호흡을 앞배만 튀어나오게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데 허리옆 배 뒤쪽 전부 팽창되어야합니다.
횡격막이 배앞쪽만 내려가면 뭐합니까? 장들이 배의 앞쪽, 배꼽쪽에만 있습니까? 몸통 안쪽(척추뼈에 가까이 있는곳)에도 장이 있겟죠?
그래서 꼬리뼈 중앙까지 숨을 쉰다는 생각으로 호흡을 해야합니다.
꼬리뼈 중앙에 의식을 집중하셔야합니다.
배꼽밑을 단전이라고 하는데 단전은 지나가는 통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전을 통과하여 숨이 왔다갔다 하는것을 느끼십시오.
중요한점2 : 복식호흡하는데 방해물이 있습니다. 몸의 긴장입니다. 평소에는 자각하기 어렵지만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랑이 만나면 긴장하게되겟죠? 긴장이 습관화 되있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몸에 있는 긴장을 풀어줘야 하는데 명상을해야합니다. 자기의 몸이 긴장하고있나? 라고 자기성찰을 일상화해야합니다.
긴장하고 있으면 단전호흡이 되게 어렵게 느껴질것입니다.
중요한점3 : 호흡을 그렇다고 너무 억지로 하지마십시오. 제일 중요한것이 호흡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깊어 질것입니다. 억지로 하면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 하는것 : 복식호흡
자연스럽게 호흡하는것 : 단전호흡
https://blog.naver.com/ekuksun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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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의 수행이야기 : 블로그
도리비달은 호흡과 명상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수행인입니다... 책출간: 도리의수행이야기... 홈페이지 kuksun.com, 블로그: blog.naver.com/ekuksun
blog.naver.com
이 블로그는 호흡하는법에 대해 참고만 해주십쇼. 제가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찾다가 괜찮다 싶어서 올렸습니다.
제일 도움되는것은 명상하는것입니다. 명상을 함으로써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는것이죠. 사실 명상은 단전호흡을 하는것과 동일합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 되고 눈을뜨고 명상을 해도되는것이고 일을하면서도 명상을 해도되는것이죠. 일하는 도중에 그냥 호흡만 관찰하면 될뿐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렵죠. 계속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하는 책을 읽으셔야 합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이 두권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명상을 하고 단전호흡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가짜 호랑이를 만나지 않는게 중요한데, 생각을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저 책 두권은 생각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는책입니다.
꼭 읽으셔서 완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댓글남기시던가 추가로 궁금하신점 물어봐주면 친절히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