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장실가도 학교에서도 화장실을 또가요

아침에 화장실가도 학교에서도 화장실을 또가요

작성일 2009.06.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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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어제부터인가 매일매일 배가 아픕니다..

저는 아침에 4~5일은 화장실을 갑니다.

그리고 학교도 편한히 갈수도 잇구요..

전에는 그런적없는데

그런데 어제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바로 일어나 화장실을 부랴부랴 달려나갓죠..

그런데 왠지모르게 찝찝한..뱃속에 아직 꽉찬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항문도 조금 뜨거워지고..설사 싸고 그러면 조금아프기도하잖아요..그런느낌이 살짝 납니다..

그래서 학교가서..왓는데...또 아픕니다..그래서 갓다와보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10분잇다 또 아파서 갓는데..이젠 완벽히 나앗습니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일이 찾아왓는데..

또 일어나자마자 배가 조금 땡깁니다..

저는 사실 예전에 배가조금 아파도 아침밥은먹고 화장실 가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곧바로 화장실을 간후 밥을먹엇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홀가분한 느낌으로 학교를왓는데..

막 배가 아프다..그런 느낌은 없구요.

항문쪽이 조금 압박해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배가 아픈그런건 없구 똥은싸야겟는데..

그래서 화장실갓다오니깐..또 나아지더라구요 ..ㅡ ㅡ

 

 

근데 이거 변비도 아니고...

제가 예전에 예민성장염등으로 고생도 조금햇엇지만

한약을 먹은후 3~4개월동안 괜찮았었거든요..

뭔지 모르겟네요..

내공 드릴게요 답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전문의 이규진 입니다.

 

고생이 심하시군요.

 

아직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글을 잘 읽으시고 실천 해 보세요.

 

식사나 생활습관의 개선이 회복으로 연결된다.

현재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양호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나 식사개선이 기본이다.

'첫째가 생활, 둘째가 식사, 셋째, 넷째 없이 다섯째가 약이다. 환자의 70~80%는 이렇게 하면 낫는다.' 이것은 오랫동안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해 온 히라츠카 위장병원 히라츠카 히데오 씨의 말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해두도록 하자.

 

■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갖도록 하자

몸에는 체내시계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는 활동하며 밤에는 잠을 자는 리듬이 잘 짜여 있다. 그러나 현대인은 아무래도 야간 생활을 하기 쉽다. 생활의 리듬이 흐트러지면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통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설사난 변비 같은 소화기계통의 이상으로도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을 기록해 보고, 평상시에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있지는 않는지 체크해 본다. 식사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은 가능한 일정 시간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 아침에는 여유를 가지고 화장실에 간다

하루의 배변 리듬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아침식사 후에 화장실 가는 시간이 중요하다. 아침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조금 일찍 일어나, 5분 정도는 화장실에서 보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나와 중도에 조바심을 내거나 하게 되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때의 불안함은 증상을 더욱 잘 나타나게 한다. 특히 출근 또는 등교 도중에 변의가 생겨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전철역이나 주변에 화장실이 있는 장소를 알아두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 식사에 대한 연구

하루 세번, 균형 잡힌 식사를 급하지 않게 느긋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아침식사가 주용하다. 아침을 거르면 배변 리듬도 흐트러진다. 지방이 많은 식사는 설사와 변비에 모두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장작용이 있는 유산균이나 올리고당, 식물섬유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피로나 수면부족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되어 장의 컨디션을 더욱 나쁘게 만든다. 휴식이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도록 하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낮에 적절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은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 자신을 잘 관찰하여 스스로 관리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발병이나 악화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들과 관련되어 있다. 인간관계, 직장이나 가정환경, 과로나 정신적인 노동, 불규칙적인 생활 리듬 같은 것이 영향을 준다. 그러나 이 질병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파악하기 위해 달력이나 수첩 등에 설사나 변비상태, 배변 횟수, 복통의 정도, 그 날의 행동이나 식사, 기분 등을 기록해 보자.

생활의 어떤 부분에서 또는 어떤 기분일 때에 증상이 일어나거나 나빠지는지를 관찰해 나가다 보면 어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증상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시면 반드시 좋아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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