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이 수술않아고 저절로 낮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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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되신 노할머니가 계십니다. 평소 건강하시고 병원에서도 칭찬받는 분이십니다. 최근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다음날 여러가지 검사 결과 급성맹장염으로 판명되었으나 수술을 원치 않으셔서 퇴원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개월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고 바깥 활동도 잘하시고 괜찮아지셨습니다.
맹장염이 그것도 급성인데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맹장염이 오진도 많다던데 그런가요?
연세가 많으셔서 통증에 대해 덜 민감해서 그런가요..
맹장염이 그것도 급성인데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맹장염이 오진도 많다던데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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