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변비와 자꾸 나오는 가스 병원에 가야 하나요?T^T

심각한 변비와 자꾸 나오는 가스 병원에 가야 하나요?T^T

작성일 2005.06.1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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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유치원 다닐때부터 변비가 있었구요..

어렸을때도 대변은 나오고 싶은데..힘을 아무리 줘도
나오지 않아서 엄마가 관장해줬던 일도 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물을 잘 안마시구요
제가 짠음식을 되게 먹구요
밀가루 음식 좋아하고
운동은 안해요
또 식사가 불규칙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대변은 한달에 2~3번 하구요

생활 습관을 고치면 고칠 수 있긴 하겠지만..


4월중순부터 배에 가스가 자꾸 차는 것이..
그래서 가스제거.소화 불량 약도 먹고
개인병원 내과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변비때문에 꽉 찬거라고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설사 나오는 약 줄테니까 그거 3일분 먹고
생활 습관을 바꾸 라고 하시더라고요

변비는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다고 하지만요..
약을 먹고 설사를 하루종일 엄청 많이 했는데도
방귀도 오히려 심하게 더 나와요..T^T

이것때문에 진짜 학교 가기도 싫구요
제가 고민하는 건 변비보다 방귀때문에요

자꾸 나오는데 수업시간에 집중도 안되고
방귀가 나오는 근본적 원인이 똥이 안나와서 이면
약도 먹고 아침에 대변을 안나와도 안간힘을 써서
놓고 가도 왜자꾸 방귀가 나오는 거죠?T^T


진짜 학교에서 수업은 50분이고 그 시간동안 집중도 안되고
매 1분마다 나오려는 방귀를 참는라 미치겠어요..

이젠 이것때문에..밖에도 돌아다니지 못하겠구요.
대체 뱃속에 뭐가 문제예요?

큰 병원 가야 될까요?
정말 방귀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순전히 변비 때문에 그런건가..

변비는 하루아침에 못고치더라도
방귀는 제발 하루아침에 고치고 싶어요.

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TT
학교 가기도 겁나구요
얘들의 시선도 싫구..T^T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감추고 싶은것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것이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대변을 보는것만큼은 혼자서 한다.
왜 먹는것은 함께 하는데 버리는것은 혼자서 할까?
벗은 몸이 부끄럽다고 하지만 대중목욕탕을 이용한다.
남자들은 소변도 함께 서서 본다.
그런데 유독 똥만큼은 혼자서 눈다.
그만큼 똥은 음중의 음으로 보기 때문이다.
냄새가 싫기도 하지만 더럽고 지저분한것의
최고 극치이기때문일 것이다.

똥의 종류를 똥물의 함량에 따라서 분류하면
된똥, 적당히 말랑말랑한똥, 설사똥등이 있고
색깔로 분류한다면
검은색똥, 녹색똥, 빨강색똥, 황금색똥등이 있으며
형태로 분류한다면
가늘게 뽑아내는 엿가락같은똥,방울방울 나오는 염소똥,
한덩어리로 나오는 몽둥이 같은똥등이 있다.
분류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분류할수 있지만
가장 건강한 똥은
냄새가 없어야 하고, 색깔이 보기 좋아야 하고, 농도가 적당해서
화장실에 쪼그려 앉으면 형태가 15cm, 5cm, 3cm로
쉽게 빠져나가야 한다.

이렇게 똥을 싸본것이 언제적이었던가 생각도 나지
않은 사람이 있을것이다.
어린시절 혈액순환이 잘되고 별로 먹을 것이 없어
밥을 많이 먹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너무 빠르게 폭발하는것은 설사를 한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걸리는것은 변비임에 분명할 것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비에 시달리고,
배탈설사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서 방귀를 꾸면
냄새 또한 지독하다.

무엇때문에 똥마저도 건강하게 배설하지 못하는가?

이는 먹는 음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음식물이 고칼로리며 소량을 먹는다.
단백질을 먹어도 식물성보다는 동물성을 먹는다.
먹은 음식물이 소장에서 모두 흡수되고 찌꺼기만 내려와야
하는데 효율 100%란 존재하지도 않는다. 흡수되지 않은
음식물이 대장에 들어가면 적당하게 차있어야
연동운동이 가능하다. 양이 적어서 하루만에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으면 37도의 온도에서 아주 잘 썩는다.
적당한양의 식사는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쾌변을 보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살이찌는것이 두려워 적게 먹는것은 똥을 싸지 못하는 원이이
되고 이제는 똥싸는것이 두려워서 적게먹는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잘 되려면 대장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위는 시원한것을 좋아하고 대장은 따뜻한것을 좋아한다.
몸안에서 장부는 그러한데 멋을 부리느라고 배꼽을 내놓고 다닌다.
대장에서 원하는 따뜻한 물은 겨울철에나 들어갈뿐
위에서 원하는 차가운것을 많이 먹는다.
이것이 대장에 들어가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장이 꼬이고 배탈설사가 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는 외부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혈액순환장애이지만
몸내부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경우가 있다.
대장이 연동운동을 하는것은 혈액이 쉬지않고 드나들기 때문이다.
오래된 보일러 호스에 찌꺼기가 쌓이듯이 몸안에 어혈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대장 또한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더많은 원인을 따져가면서 설명하려면 아마도 하루종일 설명해도
모자랄것이고 컴용량만 차지할것이다. 모든 내용은
병이왜오는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참고하시길..

하루만 똥을 싸지 않고 참고있다가 방귀를 뀌면 냄새가 지독한데
몇일씩 내보내지 못하는 방귀는 얼마나 지독할까?
방귀를 뀐다면 그래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일것이다.
음식물이 여러가지 균에 의해서 부패할때 발생하는 가스는
끊임없이 간에서 제거하지만 도저히 처리불능이 되면
혈액에 흡수된상태로 어혈화되어서 쳐밖혀 있거나,
폐를 통해서 코와 입으로 배출한다.
이쯤되면 숨을 쉴때 냄새가 나는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병이깊은사람에게서 나는 냄새의 원인이기도하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한번 화장실에 가서 똥을 싼다.
세끼의 식사를 하는것에 비해서 한번 싸는것은 먹는것
만큼 즐거운일은 아닌것같기도 하다.
그러나 똥을 쌀때에 느끼는 즐거움도 있다.
건강을 위한다면 하루에 한번씩 똥을 싸야하며,
만들어진 독깨스를 참지말고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조금 창피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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