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찰영결과결핵초기라고진단이나왔는데요...

 여러면에서 당황스러우시겠습니다. 하지만, 아래를 읽고 차분하게 대처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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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치료(약~복용)는 최소한 6 개월이 소요됩니다. 치료 기간이 참 길죠? 그렇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지치곤 합니다. 하지만, 혈압이나 당뇨의 경우는 몇년, 아니 몇십년간을 매일

같이 약을 먹고들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기껏 6개월입니다. 잠깐 계산 좀 해볼가요?

☞ 님이 사회~활동을 하실 연령을 70세로 볼 때, (70세-20세?)× 12개월= 600개월입니다.

앞으로 600개월을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한 ☜ 6개월!결코 긴 시간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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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치료를 위해서는, 결핵에 관해 대강 알고 계시는 편이 도움이 될 듯 싶어 말씀드립니다.

 

  1970년대쯤 현저히 줄어들던, 결핵 환자의 수가 근년 들어 다시 늘어남에, 보건-당국에

서는, 결핵 퇴치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각지역 보건소를 통해 * 검사는, 물론 * 치료제들을 * 무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핵의 경우~보건소의 * 각종-검사기기들은 일반 병원들 보다 매우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보건소에서 공급되는 치료제들은 대학-병원에서와 똑같은 가장 우수한 약제들입니다.)

결핵은, 지역-보건소를 방문, * 검사와 *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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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궁금한 점들을 요약해서→ (1)기침, 가래, 재체기, (2) 결핵의 전염, (3) 결핵-증상,

(4) 결핵-검사 (5) 치료시의 주의사항 및 약물-부작용등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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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침은...호흡기'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자극성 물질}, 또는 {기도를 막

고 있는 물질}들을 호흡기'계에서⇒ 밖으로 내보내려는 반사-작용입니다. 보통 가래가 섞인

기침은 {가래(젖은)-기침}, 가래가 섞여 있지 않으면 {마른-기침}이라고 합니다.

☞ 가래(객담)는...{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하루 100ml 쯤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그 형태는 보통 하얀-가래,

점액성-가래, 황록색-가래등이 있는데, 농도가 짙을 수록 세균의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가래를 삼키면, 위로 내려가 배설되지 않고, 다시 기관지로 내려가 기관지나 폐에 고이게

됩니다. 기관지나 폐에 가래가 점점 많이 고이게 되면 세균-감염이 반복 ↗ 상승하게 되고,

기관지나 폐는 서서히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폐속에 가래가 고여있는 시간이, 길 수록~ 양이

많을 수록, 폐에 손상을 일으키는 감염 위험이 상승하므로 가래는 바로 배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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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채기는...코의 점막은 (1) 주위 온도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2) 화학적, 물리적인 자극을

받게되면 그 유해한 자극 물질을 급히 밖으로 내보내려는 작용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자극

신호는 3차 신경을 통해 뇌교로 전달되고, 이어 호흡중추를 자극하게 되며, 호흡중추에서 나

오는 횡격막 신경은, 먼저 흡기를 ↖유발하고 뒤이어 강한↘호기를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구개가 올라가고, 비인강-폐색이 일어나면서 횡격막과 복부-근육이 수축하게 되는데, 순간

비인강이 열리면서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반사 운동을 재체기라고 합니다.

…(* 흡기(吸)-숨을 들여마심, 호기-숨을 내쉼, 비인강-코안의 두개의 콧구멍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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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 하게되면...* 비강의 혈관이나 분비선들도 자극을 받게 되므로 비루, 비폐색, 코와

얼굴의 경련, 눈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재채기는 피부의 차가운 자극, 밝은 빛, 외이

도의 자극, 알레르기 원인 항원, 심인성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비루-콧물, 비폐색-코막힘, 외이도(外耳道)-귓구멍 어귀로부터 고막에 이르는 ‘S’ 자모양의

관(管)), 심인성← 정신적 또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현상)

☞ 재체기와 연관되는 신체 조직은...코, 비인강, 횡격막, 복부 근육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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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결핵의 전염경로는...결핵균에 감염된 환자의~ 기침+재채기+가래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중에 떠 다니다가 ← 이를 흡입한 사람의 몸에 침투하여 림프절등에 잠복하고

있다가, 우리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 lymph node~포유류에게 있는 면역기관중의 하나, 몸의 여러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활을 함)

결핵은...발생하는 부위대로... (1)폐-결핵, (2)늑막-결핵, (3)기관지-결핵, (4)림프절-결핵,

(5)장-결핵, (6)골.관절-결핵, (7)속립성-결핵이라 하고, 요로, 간, 콩팥, 뇌막, 눈, 피부등

에도 발생합니다. ☞ 물론, 모든 사람의 몸안에는⇒ 누구에게나 약간 씩의 결핵균이 늘 잠복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몸이 약해 졌을 때(~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됩니다. 그래요!

평소, {건강 관리}만 잘하면, 결핵은 크게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되는 질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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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결핵의 증상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병세가 진행

이 되면서는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긴하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

되면서 마른기침이 계속되고, 녹색 또는 황색의 가래와 객혈, 미열, 식은 땀, 가슴통증, 전신

피로, 체중 감소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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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증상이 (1) 호흡기와 관련된 경우 → 기침, 객담(가래), 혈담(피 섞인 가래)이 동반되는

데, 병세가 깊어지면서는 혈담이 객혈(-피를 토함)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시기가 많이

늦어→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 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결핵균이 흉막이나 심막을 침범

하였을 때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들 증상이 (2) 전신증상일 경우 → 미열, 밤에 땀이 많이나고, 신경과민, 쇠약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집중력 해이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언제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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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결핵 검사는...(1)균의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 투베르클린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나, 대개 (2)균의 활동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 X-ray 검사를 하고, (3)

처음 촬영한 흉부 X-ray 사진과 비교, 확진및 호전여부를 살펴봅니다. 다음, (4)균의 확인을

위해, 객담(가래)검사(도말검사와, 배양검사)를 반드시 시행합니다. ( * 도말 검사는 1~2일

이면 결과가 나오나, * 배양-검사는 6~8주가 소요됩니다.) 

 위의 (1) ~ (4) 만으로도 판별이 됩니다. (4) 객담-가래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검사로도 진단이 어려울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5)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과

(6)기관지-내시경검사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위의 (1)에서 피부 반응검사가 10mm 이상이면 양성으로 봅니다. 양성이라 함은 결핵균

이 몸에 감염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 발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감염 되었다해도

발병 확률은 10%이내라고 합니다.) 가장 정확한 확진은, (4)의 객담검사에서 균을 검출하는

세균학적인 진단 방법인데, 객담에서 균이 검출이 되지 않더라도, 위의 (5) 흉부 C/T에서

결핵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에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사는 결핵치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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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치료시의 주의사항 및 (약물의-) 부작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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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약물치료는 최소한 6~개월이 소요됩니다. 그 기간동안, 의사의 처방과 지시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치료기간 동안 육체적으로 크게 무리하지 않으신다면, * 학업이나

일상 생활, 또는 취미 활동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 스트레스는 아주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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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주치의의 지시에 따른 처방을 철저하게 지키셔야 합니다.

~ 복용하는 약의 양(量)이 많더라도, 반드시 아침 식사전 → 공복에, (←약효가 최상이어서)

~ 완치하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복용해야 합니다.<환자에 따라 복용시간을 달리 하기도 함>

둘 째,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서는, 담당의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 치료도중에 주변분들의 추천 내지 권고로 병원을 옮기거나, 치료제를 임의로 바꾸는 분들

~ 이 있는데, 자칫 부작용이 생기거나 내성만 키울 수도 있습니다.

셋 째, 약물 치료의 부작용과 그 대책등을 대강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약물 치료중, 몇가지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즉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나타날 수있는 부작용 ↙들은, (1)간기능 이상 (2)피부 질환 (3)붉은 소변 (4)관절통 및

관절염 (5)소화 장애 (6)과민 반응 (7)시력, 청력의 감퇴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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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기능의 이상은 대개 치료시작 4주이내, 또는 2~3개월후에 나타나곤 하는데, 간기능을

반영하는 혈액검사수치가 상승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염

이 발생한 경우에는 원인 ←약제를 찾아, 즉시 치료제를 다른 약제로 바꾸어야 합니다.

(2) 치료 초기에 발진, 가려움증, 여드름등이 발생하나,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하면 됩니다.

(3) 붉은 소변은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리팜핀(리포텍스)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4) 항'결핵제들은 대개 관절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중 피라진(피라지나마이드)은 혈중

요산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시키는 주범(?)입니다.

(5) 약을 복용하면서 가끔 소화-장애가 오는데, 제산제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보다는 <a>약

을 나누어 복용하거나, <b>(설사가 잦다면) 주치의와 의논하시어서 필요한 처방을 받도록→

결핵을 치료해주고 계신 주치의가 님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6) 초기증상으로 근육통,기침,발열등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7) 간혹, 시력이나 청력이 약해지기도 한답니다.......

치료중!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경우, 즉시 ! 주치의와 상의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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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6~개월간의 치료~기간 동안, 반드시~ 必히 지켜야 할 사항은!

(1) 치료-기간을 충분히 채우지 못했을 경우, (2) 불규칙하게 약을 복용했거나, 임의로 약을

중단 했을 경우, (3) 임의로 약을 바꾸었을 경우 ↙ 절대로 않됩니다. '재'발'합'니'다!

 재발하면...치료 기간도 1.5 ~ 2년이나 걸리고, 완치하기도 무척 어렵습니다.

결핵은, 처방에 따라 약을 잘 복용했을 경우 ☞ 환자의 * 97%가 완치한답니다!

위에서 볼 때 나머지 3%의 환자들은→ 치료중, 주치의의 * 주의 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경우,

* 약제를 임의로 바꾸었거나, 처방된 * 치료-기간을 채우지 않았거나, 또는 멋대로 치료를

* 중단(포기)했을 경우라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완치판정을 받지 않은 (←받지

못한) 환자는 훨씬 많다고도 합니다.>

또한 6개월간의 약물-복용이 끝난 다음에는 ☞ 완치 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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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은…어떤 질환이든 아무도 나를 대신해서 아파 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스스로가 이겨 내셔야 합니다. 스스로 결핵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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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시...실내의 환기나 통풍, 적당한 온도, 습도, 이부자리등 침구의 청결함에 유의하시고,

(2)건강은 마음이다! 아무리 영양가 좋은 음식이래도 언짢은 기분으로 먹으면 살로 가지 않

을 것이고, 오히려 영양가가 낮은 음식이래도 즐거운 마음이면(소화도 잘되어), 살이 되고

피가 된다고 합니다. 가끔, 몸에 좋은 음식이나 과일(?)을 묻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천식등

호흡기'계가 약한 분들에게는 도라지, 더덕, 생강, 알로에도 좋고 과일중에 배'같은 것도...

하지만, 10~20代의 나이에서는, 특별한 보약이나 건강보조 식품등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어머니, 오늘 아침 동태찌게-정말 시원하네요!" 님은 물론 식구들 모두가 하루 내~내~

즐거울 것입니다... 건강은 ☞ 식사를 즐겁게 하는 (마음 가짐)~ 습관입니다.

(현재, 우리 한국-중산층 가정의 식단-영양가는 세계 어느나라의 가정보다 우수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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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치료중 일상적인 식사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개소주나 보약등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결핵치료제에는 간독성이 함유되어 있어, 가뜩이나 간에 이상이 일어나곤 하는데, 한약이나

보약등은 오히려 간에 더욱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핵 완치-판정을 받은 후에나.......!

거듭 말씀드리지만, 가장 좋은 보약은? 하루 밥-세끼~ 맛있게! 즐겁게! 먹는-습관이랍니다.

{아침 + 확신을!} + {점심 + 즐겁게!} + {저녁 + 모두와 사랑을 나누며!}

(3)좋은 운동...평소 즐겨 하시는 운동은? 꾸준히 하시고...외에 수영등 한'두가지쯤은...더!

외출시에는 가급적 도보로! ← 참 좋습니다. 사실 남녀 노소~누구에게나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걷기라고 합니다. 물론 호흡기'질환(결핵)자들에게도 산책이나 걷기는 아주 좋답니다.

하루에 만보 (도폭~60cm×10,000보=6,000m=6km /버스나 지하철 대신)를 계속 걷는다면,

비공개님은, 일생 동안... 어떤 질병도 없이,  건강을... 유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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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의 성공적인 치료는 우수한 약제들입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치료는 사랑,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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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은 얼굴...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생활 자세는 건강에 참 좋다고 합니다.

님 주변의 누가? 님의 찡그린 얼굴을 보고 싶어할가요? 그래요! 모두들...언제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님을.../ 남을 배려하는 님을.../ 누구하고나 친한 님을...보고 싶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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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10일,   2013년을 님의 결핵-완치의 해로 정하고...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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