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천식에 관해 대략적인 것들을, 다시 한번 차분하게 살펴 보시죠.
☞ 일반적으로 천식이 유발되는 원인(유발-인자)으로는...유전적인 요인 外에...온갖 먼지들과,
침구의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분비물, 곰팡이, 식품, 꽃가루, 흡연, 제본소, 의류공장,
정비소, 지하상가, 탄광의 분진, 장시간의 에어컨 바람,대기오염등, 산업이 발달한 국가일 수록
오히려 천식-환자들은 많아, 인구의 10~20%나 된답니다.
☞ 위와같은 유해물질↑들로 인해 기관지에 상처와 염증이 생기면(→기관지염) 기관지는 좁아
지고, 호흡을 할 때, 공기가 드나들기 힘들어 집니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폐에
서는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한데, (기관지의 고장으로→) 제 때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할 뿐더러, 이산화탄소는 계속 쌓이고(현기증이 ↗ ), 좁아진 기관지를 공기가 억지로 비집고
드나 들다보니, 쌕~쌕~휘파람 소리 (천명)가 납니다.
소통이 원활<수요 ↔ 공급의 차질> 하지 못해 ☞ 숨이 차게되고... 천식이 시작됩니다.
(산소의 결핍은 현기증은 물론 손이나 발의 저림 현상까지 동반합니다)
학자에 따라 다르긴 하나 천식은, 증세의 정도에 따라 (1)경증-간헐성천식 (2)경증-지속성
천식 (3)중동증-지속성천식 (4)중증-지속성천식으로 분류합니다.
☞ 천식은, 발달된 현대의학으로서도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질환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우수한 치료제의 개발로 증상에 알맞는 치료와 깨끗한 생활환경등이 갖추어 진
다면, 위의 (1)과 (2)의 경증이나 (3)의 중동증인 경우라해도,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이나, 등산등의 취미생활도 얼마든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대회→ 육상경기의 우승자중 15~20%가 천식환자라는 통계가 말해 주듯
자기관리(약의 복용+ 건강관리)만 잘하면 크게 지장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군복무 문제는 아래애서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물론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흡입제인 벤토린과 세레티이드를
처방대로 사용치 않거나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벤토린 : {기관지순간확장제} 하루에 2회-정도가 무난하고, 외에<운동을 할 때,
....언덕을 오르거나, 힘든 일을 할 때> 몹시 숨이 차다면 4회정도까지는...
....증상이 심할때 1회~2번씩, 1일~4회까지는 허용되나 그 이상은 절제하셔야 !
벤토린은 1통에, 200회분이 담겨 있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흡입하신다면,
1일에 2번정도씩 ⇒ 200÷ (2×2) = 50일이고, 1일에 4번씩 한다해도 200÷(2×4) = 25일인데,
1주일에 한통이라면...아주 잘못된 처방이고, 잘못돤 사용입니다. 약물 중독이야말로 얼마나
무섭고 심각한지를 의사들도 잘 알고 있을 터인데...?
☞ 가령, 호흡이 힘들어, 벤토린을 흡입할 경우에도→{흡입 싯점을 달리} 합니다!
李君은 운동 전에, 金君은 운동 중에, 朴君은 운동 후에 ☜ 흡입하도록 처방합니다.
<* 그러나 위의 흡입 싯점은 본인이 직접, 자기에게 알맞는 방법을 수차례, 시험←실시해야 합니다>
세레타이드 :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회씩, 1일~2회, 꼭 흡입하시도록 하시고,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이 일어난다해도 세레타이드는 흡입해서는 안됩니다.
~~이 약제는(치료제이긴 하나) 환자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 시켜주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별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임의로 투여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세레타이드는 증상에 따라, 경증⇒™100, 중동증⇒™250, 중증⇒™500을 처방,
~~사용을 달리합니다...............................*
모든 치료제의 변경....증상이 심해지거나, 증상이 한달간 별로 나타나지않는다
해도 <자가판단>으로 투약을 중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투약의 변경이나 경↔감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지시를 받도록 하십시오!!
내 성 : 근래의 천식치료제들…벤토린이나 세레타이드는 이미 국제적으로 인증을 거친 약제
들이라 내성~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 국내에서도 이미 기십만명이, 전세계적으
로는 기'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안심하시고.../ 그러나 한편으로 살펴보면...{벤토린}?
흡입→즉시 순간적으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빠른 효과↗ 강한↗ 독(?)한↗ 약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의↑사용법대로 흡입> 하시면 {내성이나 부작용}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 문제는 벤토린의 내성이 아니라,
벤토린에 의지→깜빡잊고 외출할 때면 몹시 불안해 하는→심인성이라고 합니다.
사실,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벤토린에 너무 의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의사의 처방이상으로
과다-흡입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숨이 찰 때 ↔ 숨 고르기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양어깨의 힘을 빼고 양팔을 늘어뜨린체, 입이 아닌 코로 천천히 숨을 쉬도록...3~ 5분이면 가라
앉습니다. 벤토린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나름대로 {가라앉히는 방법→ 숨 고르기}를
익혀서 습관화 하시도록. (특히 산책, 수영이나 요가, 등산등은 참 좋습니다...)
......................................*...........................
천식의 호흡-발작은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군복무는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정도로 심하다면 군복무가 어려우리라 여겨집니다.
.....................................................................*
다른 질환들과는 달리 천식은 최소한 3개월간의 치료기록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먼저 * 예상 입영-기일을 정하시고, (사실 이런 문제는 선배나 친구들보다, 본인이
직접 관계기관이나 병무청에 문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관련 서류를 작성~
신검을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신검을 받기전에 아래 유의사항을 살펴 보시도록...병무청에서는 진단서 및 각종 서류일체를
지정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작성된 것들은 접수(인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는 하겠지만...
(A) 병무청.홈.페이지 : www.mma.go.kr 에서 {병역이행 안내}란을
살펴보시면, 각 지역 {지정병원}이 나와 있습니다. 그 지정 병원중 님의 거주지소재
인근의 병원중 어느한곳에서 *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이해가 잘
되지않을 경우에는 (B)병무청.대표전화 : 1588-9090 에 문의셔도 됩니다.
☞ 님께서 그간 다녔던 병원이 지정병원인지, 확인해보십시오.→ 대학병원이었다면
대개 포함이 됩니다.
☞ 그 지정병원에서 아래의 서류들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가)) 천식등의 호흡기 질환의 경우에는《최소한 3개월간의 진료기록》이,
반드시 첨부되어야 합니다. (만일, 내년 2월에 병사용 진단서를 휴대→ 신검을 받을
계획이라면, 적어도 11월초순부터 진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11월~1월⇒3개월간)
♣ 진단서를 발급받고저 지정병원을 방문할 경우, 필히 반'명함판'사진- 2매를 지참
하시고, 지정병원의 원무과를 방문{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고저 한다면 안내를 할
것입니다. (* 물론 지정병원에는 병사용진단서 서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나)) 필요한 검사항목은...천식의 일반적인 검사들인 (1) 흉부 X-ray 검사
(2) 알레르기 검사<음식,흡입> (3) 폐기능 검사 (4) 기관지 유발검사 外에
♣ (5)메타콜린 검사, (6)기관지 확장제에 대한 반응 검사와, (7)최근 3개월간의
약물치료 기록지,/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진료↑기록지등은 병무청의{지정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에서 발급받은 것이라면,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이 지정 병원이 아닐
경우에는, 바로 옮기셔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대학-병원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전체적인 검사 비용은, 각 지방 지정병원 원무과에 문의 하도록 하시고, /
… 여하튼 낭패당하는 일이 없도록 차분하게 처리하십시오!!
.....................................................................*
건강하게 일생을 보내시려면...지금 나이에, 반드시 건강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물론 누구보다도 본인이 더욱 자신의 질환을 호전시키려 노력하고 있겠지만...
(1) 항시... 실내의 환기나 통풍, 적당한 온도와 습도, 이부자리등 침구의 청결함에 유의하시고,
(그렇다고 이불을 매일 세탁한다? ← 지나친 결벽주의도 크게 좋은 성격은 아니랍니다.)
(2) 건강은 마음이다! 아무리 영양가 좋은 음식이라해도 언짢은 기분으로 먹으면 살로 가지않을
것이고, 오히려 영양가가 낮은 음식이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면 (소화도 잘되어), 살이 되고
피가 된다고 합니다. 가끔...몸에 좋은 음식이나 과일?→ 묻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천식등 호흡
기가 약한 분들에게는 도라지, 더덕, 생강, 알로에도 좋고 과일중에 배같은 것도...하지만,
젊은 나이에는, 특별한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 ☜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어머니, 오늘 아침 순두부 ! 정말 시원하네요!" 님의 건강은 물론 식구들 모두가 하루-내내
즐거울 것입니다... 건강은 ☞ 식사를 즐겁게 하는 (마음 가짐) 습관...입니다.
(현재, 우리 한국의 중산층 가정의 식단→영양가는 세계 어느나라의 가정들보다 우수하답니다.)
(3) 좋은 운동...평소 님이 좋아하는 운동이면 좋습니다... 계속하도록 하시고, 남녀노소...
뉘에게나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호흡기-질환 (* 천식)자들에게도
아주 좋답니다. 하루에 만보(도폭을 60cm로 보았을때 ⇒ 6,000m 임)를 계속 걷는다면,
님은 일생 동안 어떤 질병도 없이 건강을 유지할 것입니다!
그래서… 각계의 많은 분들이 말씀들을 하십니다. 건강은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
본인의 의지에 따라, 건강한 몸을 지킬 수도 가꾸어 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으실터인데...
☞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건강입니다. 자신을 아끼고,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보약? 위에서도 말했지만...필요 없습니다. 하루 밥 세끼! 아주 충분하답니다.
{아침+희망}+{점심+즐겁게}+{저녁+모두에게 ~ 감사한 마음}으로!
...........2011년 9월 14일...님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