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사투리점 알켜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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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이예요^^
저는 근데 경상도사투리를알아야수업을하거듣요^^
경상도사투리로 수업을 한다네요^^
제발 아리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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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투리로 수업을 한다네요^^
제발 아리켜주세요^^
경상도사투리점 알켜주세용^^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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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투리로 수업을 한다네요^^
제발 아리켜주세요^^
경상도 사투리(1)
호칭 및 인칭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할아버지 |
할부지, 할배 |
할머니 |
할무이, 할마시, 할매 |
아버지 |
아부지 |
어머니(시어머니) |
어무이, 어매(시어마이) |
형아 |
히야, 시야 |
누나 |
누부 |
너 |
니 |
첩 |
첩사이 |
아범 |
아바이 |
애들을 낮추어 부를때 |
종내기 |
아주머니 |
아지매, 아주무이 |
이놈아 |
임마 |
|
|
저놈아 |
절마 |
아이들 |
아들 |
이 아이가 |
야가 |
너하고, 나하고 |
니캉, 내캉 |
오라버니 |
오라바이 |
어린애 |
얼라, 알라 |
어미 |
어마이 |
그 아이가 |
가가 |
계집애, 가시내 |
지지바, 가시나 |
아이 |
아 |
사나이, 사내 |
머스마, 머시마 |
다른사람 |
다리 |
올케 |
월깨 |
저, 제가 |
지, 지가 |
자기가 |
지가(지가 기면서) |
곱사등이 |
곱사디, 꼽사디 |
벙어리 |
버버리, 뻘찌 |
점쟁이 |
점바치 |
문둥이 |
문디 |
거지 |
걸배이, 거러지 |
쌍둥이 |
쌍디 |
땜장이 |
때임재이 |
놈팡이 |
놈패이 |
깍쟁이 |
깍재이 |
멋장이 |
멋재이 |
엿장수 |
엿재이 |
시매부 |
시매시 |
미치광이 |
미친개이 |
장돌림 |
장똘배이 |
여편네(여편네들) |
인네, 안들 |
말랐는 사람 |
빼빼, 빼빼장구 |
잠을 많이 자는 사람 |
잠충이, 잠치이 |
뚱뚱보(뚱보) |
뚱땡이,뚱띠 |
잘 조는 사람 |
자부래미 |
병신 |
빙시 |
절름발이 |
찐빠리 |
앉은뱅이 |
안질배이 |
|
|
|
|
신체부위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다리 |
달구지 |
등 |
등더리, 등어리 |
정수리 |
짱배이, 짱배기 |
손목 |
손모가지(저속어) |
목 |
목아지 |
발목 |
발모가지(저속어) |
콧잔등, 콧등 |
코빼기(저속어), 콧디 |
턱 |
택 |
정갱이 |
정개이 |
무릎 |
무르팍 |
혀 |
새 |
뼉다귀 |
삐다구, 삑다구 |
엉덩이 |
궁디 |
겨드랑이 |
자드랭이 |
가르마 |
가르매 |
눈시울 |
눈떠버리 |
뺨, 뺨따귀 |
빼마리, 빼말때기 |
입술 |
입시불 |
팔뚝 |
팔띠 |
볼때기 |
볼태기 |
창자 |
창시 |
코딱지 |
코따가리 |
주둥이, 주둥아리 |
주디 |
머리끄덩이 |
머리끄대이(끄대기) |
대가리(머리) |
대갈배이, 대갈바리 |
혹 |
혹뿔 |
보드라지(뾰루지) |
뽀드락지 |
간덩이 |
간띠 |
방귀 |
방구 |
눈깔 |
눈까리 |
머리카락 |
멀꺼디 |
터럭(털) |
터리, 터리기 |
살집 |
살짐, 살찌미 |
멱살 |
멱사리 |
등때기 |
등떠리, 등어리 |
귀싸대기 |
귀퉁배기, 귀퉁배이 |
눈동자중 흰 부분 |
흰창, 흰채이 |
눈썰미 |
눈살미 |
귀에지(귀지) |
귀체이 |
몸뚱이 |
몸띠 |
감 각
표 준 말 |
사 투 리 |
표 준 말 |
사 투 리 |
짜다(짜워서 못 먹는다) |
짭다(짜버서 못 먹는다) |
시다 |
새그랍다 |
쓰다 |
씹다 |
구수하다 |
구시다 |
깔끄럽다 |
까끄랍다, 까꺼럽다 |
고소하다 |
고시다, 꼬시다 |
시리다 |
시럽다 |
추워서 |
추버서 |
더워서 |
더버서 |
|
|
그 릇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종지 |
종바리, 종지기 |
대접 |
대지비 |
뚝배기 |
툭수바리 |
|
버지기 |
바리 |
옥바리 |
접시 |
접시기 |
양푼 |
양푸이 |
|
널비기, 널비 |
뚜껑(밥뚜껑, 솥뚜껑) |
띠비,디비(밥띠비, 솥디비) |
함지 |
반티 |
|
양재기 |
|
옹가지 |
쪽박 |
쪽배기 |
|
|
농기구 및 생활도구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삽 |
수군포 |
괭이 |
께이 |
호미 |
호매이 |
소쿠리 |
소구리 |
명경 |
밍경 |
|
바소구리, 바지게 |
쟁기(극젱이) |
훌치이 |
고무래 |
곰배 |
갈퀴 |
까꾸리 |
부지갱이 |
부지깨이 |
어레미(눈금이 굵은체) |
얼기미 |
체 |
치 |
키(곡식등을 까부는 도구) |
치 |
곡괭이 |
못깨이 |
꽹과리 |
매구 |
참빗 |
챔빗 |
얼레빗 |
얼기빗 |
똬리(또아리) |
따배이, 따뱅이 |
가위 |
가시개, 까시개 |
주걱 |
주개 |
다래끼 |
대래끼 |
도롱이 |
도리 |
포대기 |
두디기, 두디 |
보자기 |
바쁘재, 보재기 |
베개 |
비개 |
시렁 |
실겅 |
베틀(베) |
비틀(비) |
길마(소등에 얹어 짐 옮길 때 사용하는 도구) |
질매 |
자귀 |
짜구 |
옹구(소등에 얹어 짐 옮길 때 사용하는 도구) |
옹기 |
써래 |
서리 |
부리망(소의 입마개) |
머거리 |
표준말 모름(겨울에 소가 춥지 않도록 멍석 같은 것으로 소의 등과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물건) |
삼장 |
구유, 여물통 |
소죽통 |
지팡이 |
지패이 |
금줄(인줄) |
건구 |
끈(끄나풀) |
끄내끼 |
바느질 |
반질 |
비 |
비짜리 |
서랍 |
빼다지 |
미닫이 창문 |
밀창문, 밀창 |
작두 |
짝두 |
곡식을 말리기 위하여 고르게 깔 때 사용하는 도구 |
밀개 |
뒤주 |
두지 |
쌔끼 동강이 |
새끼대이 |
깔때기 |
초래 |
말(식용 수초) 건질때 사용하는 도구 그네에 사용하는 발판 |
깔깨 |
보자기 |
바쁘재 |
보퉁이 |
보티, 보따리 |
쇠시랑이 |
소시랭이, 소시래이 |
이엉 |
인기 |
코뚜레 |
코끈대기 |
꽹과리 |
매구 |
비누 |
사분 |
거적때기 |
거죽대기 |
|
|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두부 |
조포 |
부침개 |
찌짐 |
메밀 |
미물, 메물 |
부추 |
정구지 |
수수 |
수끼 |
쌀밥 |
이밥 |
쇠고기 |
소고기 |
무말랭이 |
오그락지 |
무 |
무시 |
국수 |
국시 |
밀가루(가루) |
밀가리(가리) |
수제비 |
수지비 |
기름(참기름) |
지름(참지름) |
도라지 |
돌개 |
김 |
짐 |
고추장 |
꼬장 |
콩나물 |
콩지름 |
메주 |
미주 |
엿기름 |
엿질금 |
김치 |
짐치 |
강냉이 |
강내이 |
모과 |
모개 |
오이 |
무리 |
복숭아 |
복숭. 복상 |
달래 |
달내이 |
씀바귀 |
신내이 |
냉이 |
날새이 |
잎(잎사귀),이파리 |
이퍼리(잎사구) |
외, 참외 |
위 |
겉절이 |
지러지, 지래기 |
밀기울 |
밀지불 |
머루 |
멀구 |
뿌리 |
뿌렁거지 |
간장 |
장물, 지렁, 지렁물 |
무청 |
무시이퍼리 |
밥알 |
밥띳거리, 바띳기 |
밤송이 |
밤시 |
간장 |
장리름, 지렁 |
가 축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강아지 |
강새이 |
망아지 |
망새이(말 망새이) |
병아리 |
삐아리, 삐가리, 삐개이 |
닭 |
달 |
토끼 |
토깨이, 토까이 |
염소 |
얌새이 |
고양이 |
꼬내이, 고내이 |
|
동물
표준말 |
사투리 |
표준말 |
사투리 |
징거미(민물새우) |
징기미 |
잠자리 |
철배이 |
다슬기 |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
우렁이 |
못꼴부리, 논고디 |
우렁쉥이(멍게) |
멍기 |
거미 |
거무 |
풀무치 |
국매 |
메뚜기 |
밀띠 |
매미 |
매리(뻘찌-숫컷) |
방아개비 |
황굴레, 홍굴레-암컷 |
개구리 |
깨구리 |
올챙이 |
올채이 |
호랑이 |
호래이 |
여우 |
야시(야시 비, 야시골) |
지렁이 |
껄깨이, 거시 |
|
|
도토리 |
꿀밤 |
게 |
기 |
빵게 |
빵끼 |
구렁이 |
구리 |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
미구 |
누에(누에 고치) |
뉘비(뉘비 꼬치) |
서캐(이의 알) |
씨가리, 씨개이 |
구더기 |
구디기, 구디 |
모기 |
모개이 |
파리 |
파래이 |
굼뱅이 |
굼비 |
까치 |
깐채이 깐치 |
까마귀 |
까마구 |
꿩 |
꽁 |
뱀장어 |
배미재이 |
바구미 |
바기미 |
회충 |
거시 |
갈치 |
칼치 |
멸치 |
며르치 |
조기 |
쪼구 |
말조개 |
칼조개 |
재첩 |
밤조개 |
거머리 |
검처리 |
노루 |
놀개이 |
경상도 사투리(4)
일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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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5)
일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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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적다가 보니 조메 부끄럽네 ㅋ
경상도사투리점 알켜주세용^^물
좀 줄래?→ 물 좀 도.
뭐라고 하는거야? → 뭐라카노?
왜 그러는거야? → 왜카는데?
걔가 걔니? → 가가 가가?
그만해 좀 해. → 쫌!!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이렇게 말하는거야. 네가 그렇게 말 안하면 나도 안 그래.
→ 니가 카니까 내가 카지 니가 안 카면 내가 카나?
문질러서 지워봐. → 문때라.
비가 진짜 많이 오네 → 비 억수로 많이 온다.
식혀서 먹어야겠어 → 좀 식카가 먹어야겠다
뭐이정도?
김천살다 왔는데 김천사투리는 부산이나 대구에 비해 악센트가 강하지 않고
조금 말이 짧고 약합니다.그냥 평범한 정도
경상도 사투리의 특징중 하나라면 뭔가 악센트 만으로도 한 말이 의미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말이 그렇겠지만 김천말의 경우는 좀 말이 짧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습니다.
1.기본적인 대화.
안녕하십니까>>안녕하십니꺼.
밥 먹었어?>>밥 뭇나.
어제 뭐했니>>어제 뭐했나.
너 지금 게임하니?>>니 지금 게임하나.(나아 또는 나아-잘 올리질 않습니다.)
위에서 보이듯이 경상도에서는 '?'의 특징인 말끝을 올리는걸 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더 악센트가 내려가죠.이건 크게 알아듣는데 지장은 없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2.응용적 대화.
너 지금 장난하니?>>니 지금 장난까나.
너 지금 장난하는 거니?>>니 지금 장난까는 기가.
너 지금 뭐하니?>>니 지금 뭐하노.
너 지금 뭐하는 거니?>>니 지금 뭐하는 기고.
(끝에 한숨의 악센트를 넣으면 한심하다,그만좀 해라 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너 죽어 볼래?>>니 뒤질래.
너 죽어 보려는 거니?>>니 뒤질라 카는 기가. 또는.니 뒤질라고 환장했나.
(너 왜그렇게 위험한 짓을 하니)라는 의미로도 쓰임
왜 이러는데?>>왜 이카노!
(왜 이러는거야!)라고도 해석됨
가족,친척을 뜻하는 단어들
어머니>>어무이,어마이
아버지,아부지,아바이
할머니>>할마씨,할매,할마이,할망구(할마씨가 왜저카는교!할망구가 왜저카겠어)
할아버지>>할부이,할바이,할방구,
삼촌,이모,사촌 등은 좌동.
그 외의 함축적(?)대사.
은지!(언제?,내가 언제그랬어?,라는 긴 말을 함축적으로 담고있다)
뭐라카노!(뭐라고 하냐?대체 뭐라는 거야,라는 더이상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와카는데!(저 위에 해석하고 비슷합니다 왜이러는데?라는 뜻으로 짜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찌랄!(웃으면서 친근한 표현으로 씁니다 주로 끝맺을때도 많이 쓰죠.지랄하네,라는 뜻이지만 친근한 표현으로 많이 쓰입니다.본인은 본인의 고모가 자주 쓰시죠,이지랄~~등으로도 씁니다^^가끔 들어 보셨을듯)
쥐기삔다!(죽여버린다!라는 뜻이지만 절때~~위협적으로 쓰지 않습니다.^^친근하거나 가까운 사람들한테 애정표현(??)으로 쓰지요^^죽는다 너~이말과 과 비슷하죠^^)
아...ㅠㅠ;머리가 딸려서 더이상 기억나지 않습니다...ㅠㅠ뇌용량 저하
그외에 학교에서 쓰일수 있는 단어
거기 연필좀 주워 줘>>거 연필좀 쭈 도.
너 왜 숙제를 안해왔니?>>니 왜 숙제 안해왔는데.
나 지우개좀 빌려 줘.>>나 지우개좀 빌려 도.
안그랬거든>>안캤거든
위에 단어에서 느껴지듯이!크게 알아듣는데 지장 없습니다(김천의 기준으로 말이죠...)
특히 자주 쓰이는 단어라면 줘>>도,그랬>>캣,등으로 아주 미약하게 변화하죠
특히 요즘은 글로벌 시대로 많이 변화하고 있어서(특히 김천은 혁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조금씩 말투가 개방되고 있죠.그래서 별로 설명못드리는게 ㅈㅅ...ㅠㅠ;)
#뭐같은 변명.
쓰다보니 머리가 딸려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대전에 1~2년 있다보니 좀 많이 까먹었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뭔가 덧붙이자면,경상도 말은 이기미친나,도랏나 등의 욕이 자주 쓰입니다^^;;
그기 그기 아이고,(그게 그게 아니고)가가 가가 아이고(걔가 걔가 아니고)
등으로 뭔가 라임과 플로우가 잘맞는 힙합적인 요소(?)들도 많습니다^^;ㅎㄷㅎ;
그리고 경상도에서의 욕설은 아주 심한(뒤질래,쥐기삔데이,칵마,주디를 쫑쫑 꼬매뿐데이!!)
욕설이나 위협(?)도 악센트에 따라 애정의 표현으로 쓰일수도 있으니^^;
위에서 말했듯이 악센트에 잘 주의하시구요^^;
15년 김천에 산 경험에 따르면 진짜 화가나면 경상도사람들은 몸으로 싸우지 말로는 잘 싸우지 않습니다^^;
뒷탈이 없죠^^깨끗하게 싸우고 탈탈 털고 끝내니까요^^사과도 빠르고요
경상도 사람들은 마음속에껄 잘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바로 털어버리기때문에,어찌보면 친해지기에 쉬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김천은 좀 덜그렇죠.김천사람들은 말수가 적고 좀 마음속에 담아둔달까요.
김천에서 있을때 공부도 잘하고 발표 많이한다고 왕따 비슷하게 당한적도 있습니다ㅠㅠ;
그 지방 사람들이 좀 많이 억세긴 합니다.
스스로 강하지 않으면 경상도에선 좀 살기 힘들죠^^뭐랄까 텃세같은것도 심하고
좀 그렇죠^^;제일 중요한건 스스로 버틸수 있느냐
그 지방 특유의 말투,성격,지방색 등을 전부 받아들이고 적응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뭔가 말씀드리자면 말투나 사투리는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살면서 저절로 배우게 되죠.
다만 그 분위기나 그런곳에 적응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용^^;
마지막으로 경상도사투리에 대한 일화를 얘기하자면.
어느날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가는데
두 경상도 남자분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서울아이들이 '저기 사람들 많은데 좀 조용히 해주세요'
그러자 한 경상도 남자가
'이카이 마카 다 니카이다 이기가!'(이 칸이 전부 다 니 칸이다 이거니?)
라고 하자...
서울 아이들이"뭐야 일본 사람이잖아,신경쓰지마,쪽바리들이 다 그렇지 뭐"
라고 해서 경상도분들이 뻘쭘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본인의 형제에게서 들은 애기인데...
경상도 학생들과 서울 학생들이 한 건물에서 묶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경상도 학생과 서울 학생에 시비가 붙어,싸우게 됬습니다.
마침 선생님들도 없었죠.
그러자 서울 아이들이 자기 친구가 맞고 오는걸 보고 화가나서
내려가서 경상도 아이들과 맞붙었다고 하더군요.(여자들이라 주로 말싸움으로)
그런데 서울아이들이,경상도 아이들의 욕이 너무 스펙터클해서
질려서 돌아갔다는 설이 있다는군요 ㅎㅎㅎ;
그만큼 경상도 사투리는 좀 억양이 강하고 억센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말투가 그럴 뿐이죠.
경상도 사람들만큼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사람들도 없죠^^;
본인의 사촌형이 대구에 사는데
벌써 고2인데도 똥침하고 논다는군요^^ㅎㅎㅎㅎㅎ;
그리고 학교에서 이제껏 클때동안 왕따,욕설 등도 한번도 없었다는군요^^;
뭐 지방마다 다를껍니다^^;
다만 분지(김천)같은곳에서는 좀 폐쇄적이고 억센 경향이 있죠.(본인이 김천에 살아서 더 좀 알죠)
아무튼 뭔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안됐을걸?ㅇㅅㅇ!
... 저는 5학년이예요^^ 저는 근데 경상도사투리를알아야수업을하거듣요^^ 경상도사투리... 그냥 평범한 정도 경상도 사투리의 특징중 하나라면 뭔가 악센트 만으로도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