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은 픽션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국민을 기만한 영화입니다.>
멸공!
존경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사단법인 대한민국 호국총연합회 회장 윤항중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는 픽션이라고 하였습니다. 픽션이란 실제로는 없는 사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것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나 ‘서울의 봄’을 본 모든 국민은 사실로 인식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돌아가신 고인을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악마화한 영화이며 국민을 기만하였습니다. 좌파는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사실을 왜곡한 영화를 만들어 패륜적이며, 이념과 돈에 매몰된 좌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서을의 봄’과 관련한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 시해현장에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의 지시로 와 있었던 정승화 육군총장을 조사하기 위해 연행하는 과정에 발생한 12.12 사태입니다.
12.12.사태와 관련하여 주관적인 의견은 배제하고 사실만을 고하고자 합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 인근 궁정동 안가에서 심복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쏜 총탄에 맞아 서거하였습니다.
20여 발의 총성이 들린 후, 궁정동 안가에 대기하고 있었던 정승화 육군총장 앞에 김재규가 피 묻은 옷을 걸치고 나타났습니다. 정승화 육군총장은 김재규의 비서인 박홍주가 새 옷과 구두를 내주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김재규로부터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말을 들은 정승화는 그와 함께 육본 B2 벙커로 이동하였습니다.
정승화 육군총장은 인근에서 발생한 20여 발의 총성을 들었음에도, 수km 떨어진 청와대 외곽초소에서 오인 사격을 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하였습니다. 궁정동 안가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던 33 경비단장 장세동 대령은 즉각 병력을 출동시켰는데, 정승화 육군총장은 청와대 인근에서 발생한 총성을 수 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총성으로 판단했다고 하였습니다.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한 지 1시간 후, 정승화 육군총장의 호출로 합참의장, 연합사 부사령관, 해군총장, 공군총장이 도착하자 김재규는 “대통령이 유고이니 이 사실을 3일간 비밀에 부치고 즉각 계엄을 선포해야 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4시간 후 김계원 비서실장이 나타나 김재규가 범인임을 알리자, 노재현 국방장관은 정승화 육군총장에게 김재규를 체포할 것을 명령하였고, 정승화 육군총장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에게 김재규를 보안사 안가에 정중히 모시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최규하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여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정승화 육군총장은 계엄사령관이 되었으며,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대통령 시해사건의 합동수사본부장이 되었습니다.
김재규와 정승화 육군총장은 동향 출신으로 호형호제 하는 관계였으며, 박정희 대통령에게 1군사령관이던 정승화를 육군총장으로 추천한 사람이 김재규였습니다.
정승화 육군총장은 자신의 측근을 군 요직에 포진시켰습니다. 김재규와 안동농림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병주를 공수특전사령관으로, 육군참모차장에 윤겅민, 수도경비사령관에 장태완, 이외에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 수도기계화 사단장, 2사단장, 30사단장 등 수도권의 주요 요직은 모두 정승화와 김재규 라인으로 포진시켰습니다.
정승화 육군총장은 전두환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을 제거하기 위해 동해안 경비사령관으로 이동시킬 것을 국방장관에게 건의하였으나 거부당했습니다. 만일 정승화 육군총장이 전두환 제거에 성공하였다면, 대한민국은 김재규와 정승화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0.26 사건을 조사하던 합수부 검사 7명은 모두 김재규의 지시로 시해 현장 인근에 와 있었던 정승화 육군총장을 조사해야 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전두환 합동수사본부장은 정승화 육군총장 연행계획을 수립하고 최규하 대통령에게 보고하였지만, 최규하 대통령은 국방장관의 싸인을 받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장태완 수방사령관은 전차를 선두로 수방사 내 가용 가능한 모든 병력을 전투조로 구성하고, 전두환 군부세력 집결지에 야포를 조준하고 탱크로 진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부하들이 거부하여 무산되었습니다. 당시 군의 분위기는 정승화 육군총장을 의심하고 있었고 전두환 합동수사 본부장을 심증적으로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전두환 합동수사본부장의 요원들이 정승화 육군총장을 체포한 후 사후 대통령 결재를 받아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대통령이 되어 제5공화국이 출법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그 중 10가지만 열거하겠습니다.
① 임기 중 2차 오일쇼크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임기 내내 경제성장률 9% 이상을 유지하였습니다.
② 당시 첨단기술이었던 광케이블을 국산화 하여 광케이블 기간망 건설의 큰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③ '한강종합 개발사업'이라는 대단위 토목사업을 통해 한강 주변을 지금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꿨습니다.
④ 임차보증금을 떼이지 않도록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제정하였습니다.
⑤ 최저임금법을 제정하고, 시행하였습니다.
⑥ 행복추구권을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제정하였습니다.
⑥ 일체의 연좌제를 폐지하였고,
⑦ 37년간 시행되던 야간통행 금지 제도를 폐지하였으며,
⑧ 교복 및 두발 자유화를 시행하였고
⑨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삼청교육대에 깡패, 조폭들을 모조리 잡아넣어 여성들이 밤에 다녀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었으며,
⑩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하고 대통령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존경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대통령 시해사건을 조사해야만 하였습니다.
10.26 대통령 시해사건은 김재규의 정권 장악 시도였으며 그 사건 중심에 정승화가 있었습니다. 김재규의 말대로 박정희 대통령 서거를 3일 동안 비밀로 붙이고 계엄령을 선포하였으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2.12 사태는 막강한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연행하기 위한 전두환 군부 세력이 전두환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인 장태완 군부세력을 진압하고 정승화를 연행한 사건입니다.
돌아가신 고인을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악마화 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이념과 돈에 매몰된 좌파의 진면목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좌파의 망나니 춤을 끝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호국총연합회 회장 윤항중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