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유정복이 된 이유가 뭔가요?

사실 이 부분은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인천 내에서는 지역별로 정치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면도 있는데, 이번에 이재명을 당선시킨 계양이 그런 편에 속하죠. 그런데 시장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인천에서 재선을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시장은 재선을 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인천 시민들의 정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쓸 수 있다고 봅니다. 떨 깨인 시민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유정복은 과거 시정 실적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얼마 전 언론에 공개 된 것처럼 앞으로 20년 이상 서울시가 쓰레기를 인천에 가져다 버려도 좋다는 약정을 박원순 시장과 맺었던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죠. 인천 시민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은 뽑으면 안 되는 것인데, 여전히 멍청하리 만큼 무지한 사람들이 인천에 널려 있습니다. 인천을 빚더미로 만든 사람들은 보온병을 들고 포탄 운운하던 안상수 등 현재의 여당 소속 시장들이었죠. 이건 팩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장에게 표를 주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현재의 시장이 시정을 확실하게 장악하지 못 했다고 여겨집니다. 만약 이재명처럼 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성남의 분당이 인천의 송도보다 보수적인 사람이 더 적었을까요? 절대로 아니죠. 보수든 진보든 내게 확실하게 행정 효과가 다가오고 그게 피부로 느껴지면 그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패배했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현 시장으로부터의 시정에 대한 결과를 체감하지 못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으로 인천이음카드 10%캐시백 폐지되겠네요

영종도개발 등 돈많이 드는 사업을 시작하면

대규모 적자발생하고 시민들 혜택이 줄아들죠

개빌공사가 끝나면 자금이 회수되면서

시민들에게 돌려줄게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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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돌려줄 혜택은 개발을 해서 이익이

생겨서입니다

그러니 개발했던 시장욕하면 안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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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혜택을 많이 주려면 세금 많이 걷죠

중신층은 세금많이 내고 받는건 적고

서민층은 세금 적게 내고 받는게 많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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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중심. 중산층 중심이 보수죠

분배 중심 서민 중심이 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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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장을 해야 분배도 가능한거죠

중산층이 잘사는 지역이 더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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