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및 좌파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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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 당에 대해 점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여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당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한건데, 근 몇년간 민주당원 및 민주당지지자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더 할말을 잃게되더라구요...
요즘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크게 든 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1. 밑도 끝도 없는 맹목적 신앙심 및 무논리공격
하.. 이거 진짜 보고 있으면 수준 너무 떨어지고, 솔직히 그냥 못배운 사람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예를들어, 이번 조국 사건만해도 너무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게 보이다보니 당연히 대응방식에서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근 KBS, SBS, MBC 및 JTBC, MBN, 채널A 등 모든 공중파 및 종편에서 '조국'관련 뉴스를 다루고 있는데, 아무리 친 정권 방송국이어도 쉴드치기엔 너무 사건이 커졌다보니, 현 상황 기준 나온 의혹 및 팩트들 위주로만 다루고 있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논리로 반박한다거나 이성적으로 대하는게 아닌 그저 감성적으로, 무조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모두 '가짜뉴스' 로만 치부해버리니 일단 거기서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과 할말을 잃었습니다.. 만약에 그 모든 뉴스들이 가짜면,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국들이 지금 짜고치고 있다는 소리인건가요? 종종가다 어디 조그만 라디오나, 댓글, 유튜브에서 하는 시청자 10~20명 모아놓고 하는 '조국은 무죄다' 하는 뉴스가 그러면 '진짜 뉴스' 인건가요?
인정할땐 인정하고 해야되는데, 너무 선동만할려고하고 우기는 모습에서 마치 '사회주의,공산주의'같은 느낌을 너무 받는 요즘이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 일본 불매운동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무조건 조국 디스하면 '토착왜구' 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공격으로 대응할려 하니 얼마나 대응할 말이 없었으면 저런 말로 대응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국 디스하는 사람들 대부분도 불매 운동하는 사람들일텐데, 도데체 조국이랑 토착왜구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지;;
또한, 이번에 현 정권 지지율에서도 대부분 지역이 다양하지만 밸런스가 납득되게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라도' 지역에서는 90%이상이 '잘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고서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 확실히 이건 맹목적 지지가 맞구나" 라구요.. 지역차별 지역차별이라고는 하면서도, 왜 전라도에만 이러한 지역차별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건지 알게된 이유기도 하구요..
2. 내로남불 및 남탓
이것도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민주당 이야기하면 할 말이 없게되는 주제같습니다.. 이번 조국도 자신이 트위터에서 한 말들 그대로 돌려받고있죠.. 근 몇 년간 무슨 이슈 또는 사건 터질때마다, 자신은 청렴결백하고 남은 엄격하게 훈계하듯이 쓴 글들인데, 지금 자신의 상황에 오히려 딱딱 들어맞고 있으니... 일단 여기서 제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또한 '미투' 사건때도, 자기들이 미투운동 관련 법안인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안'을 발의해놓고서 자꾸 민주당쪽에서만 성폭행, 성추행 사건 (안희정, 이재정, 박원순 캠프 총괄활동가, 안병호 등)이 터지니 이것도 저에겐 큰 충격이었구요.. "아, 입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뭐 그 외에도 한국당이 여당이었을땐 각종 선동, 비방같은건 매일 했지만 이번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 바로 '국가원수모독죄'라는 현행법에 없는것까지 내세운것도 그렇고, 자기 입맛대로 임명하는 '독단인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비판하던 민주당에서, 오히려 박근혜정권때의 10명을 뛰어넘은 '15명'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강행한것도 그렇고 끝이 없네요..
뭐 남탓하는건, 아무리 민주당 지지자인 저도 인정하는 아주 안좋은 습성입니다..
대표적으로 뭐만하면 '이명박근혜' 탓이다. 이건 기본 베이스죠.. 남탓하는건 예전에 민주당 지지 안할때부터도 느꼈던거지만, 기본적으로 이쪽은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안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반면, 뇌물받고 떳떳하지 못해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 및 뒤로 검은돈 챙겨 자살한 노회찬 의원 사건은 무조건적인 미화를 시키려고 하죠.. 우리나라니까 이게 가능하지 미국이나 일본같은 국가였으면 그저 '뇌물 받아 자살한 대통령', ' 뒷돈 받고 자살한 의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을 껍니다..
뭐 제가 솔직하게 느낀 생각들을 사실들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 적어보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글을 작성하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아마 조만간 어떠한 당도 지지하지 않게 될꺼 같네요.. 하지만 어떠한 당을 다시 지지하게 된다면 절대 '민주당'은 아닐꺼 같습니다..
이미 너무 추악한 모습을 많이 봐버렸다고 생각되거든요..
(사실 지인중에도 몇몇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지만, 실제로 중하류층이며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정치쪽에 있어선 그저 같은말을 많이 반복하고 논리없는 말을 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읽는 소위 좌파 분들은 이렇게 팩트로 이야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또 '구체적인 논리 및 반박'없이 댓글을 다실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데 제발 '토착왜구'다, '가짜뉴스'다 또 이런 억지 부리실꺼면 그냥 '뒤로가기'누르세요 더 정떨어 질 것 같으니.. 받아들일껀 받아드리고, 고칠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많지만..
좋은 의견 및 생각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괜찮다고 생각하는 글에 내공 팍팍 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그런데 요즘들어 이 당에 대해 점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여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당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민주당을 지지하기 시작한건데, 근 몇년간 민주당원 및 민주당지지자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더 할말을 잃게되더라구요...
요즘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크게 든 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1. 밑도 끝도 없는 맹목적 신앙심 및 무논리공격
하.. 이거 진짜 보고 있으면 수준 너무 떨어지고, 솔직히 그냥 못배운 사람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예를들어, 이번 조국 사건만해도 너무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게 보이다보니 당연히 대응방식에서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근 KBS, SBS, MBC 및 JTBC, MBN, 채널A 등 모든 공중파 및 종편에서 '조국'관련 뉴스를 다루고 있는데, 아무리 친 정권 방송국이어도 쉴드치기엔 너무 사건이 커졌다보니, 현 상황 기준 나온 의혹 및 팩트들 위주로만 다루고 있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논리로 반박한다거나 이성적으로 대하는게 아닌 그저 감성적으로, 무조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모두 '가짜뉴스' 로만 치부해버리니 일단 거기서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과 할말을 잃었습니다.. 만약에 그 모든 뉴스들이 가짜면,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국들이 지금 짜고치고 있다는 소리인건가요? 종종가다 어디 조그만 라디오나, 댓글, 유튜브에서 하는 시청자 10~20명 모아놓고 하는 '조국은 무죄다' 하는 뉴스가 그러면 '진짜 뉴스' 인건가요?
인정할땐 인정하고 해야되는데, 너무 선동만할려고하고 우기는 모습에서 마치 '사회주의,공산주의'같은 느낌을 너무 받는 요즘이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 일본 불매운동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무조건 조국 디스하면 '토착왜구' 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공격으로 대응할려 하니 얼마나 대응할 말이 없었으면 저런 말로 대응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국 디스하는 사람들 대부분도 불매 운동하는 사람들일텐데, 도데체 조국이랑 토착왜구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지;;
또한, 이번에 현 정권 지지율에서도 대부분 지역이 다양하지만 밸런스가 납득되게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라도' 지역에서는 90%이상이 '잘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고서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 확실히 이건 맹목적 지지가 맞구나" 라구요.. 지역차별 지역차별이라고는 하면서도, 왜 전라도에만 이러한 지역차별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건지 알게된 이유기도 하구요..
2. 내로남불 및 남탓
이것도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민주당 이야기하면 할 말이 없게되는 주제같습니다.. 이번 조국도 자신이 트위터에서 한 말들 그대로 돌려받고있죠.. 근 몇 년간 무슨 이슈 또는 사건 터질때마다, 자신은 청렴결백하고 남은 엄격하게 훈계하듯이 쓴 글들인데, 지금 자신의 상황에 오히려 딱딱 들어맞고 있으니... 일단 여기서 제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또한 '미투' 사건때도, 자기들이 미투운동 관련 법안인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안'을 발의해놓고서 자꾸 민주당쪽에서만 성폭행, 성추행 사건 (안희정, 이재정, 박원순 캠프 총괄활동가, 안병호 등)이 터지니 이것도 저에겐 큰 충격이었구요.. "아, 입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뭐 그 외에도 한국당이 여당이었을땐 각종 선동, 비방같은건 매일 했지만 이번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 바로 '국가원수모독죄'라는 현행법에 없는것까지 내세운것도 그렇고, 자기 입맛대로 임명하는 '독단인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비판하던 민주당에서, 오히려 박근혜정권때의 10명을 뛰어넘은 '15명'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강행한것도 그렇고 끝이 없네요..
뭐 남탓하는건, 아무리 민주당 지지자인 저도 인정하는 아주 안좋은 습성입니다..
대표적으로 뭐만하면 '이명박근혜' 탓이다. 이건 기본 베이스죠.. 남탓하는건 예전에 민주당 지지 안할때부터도 느꼈던거지만, 기본적으로 이쪽은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안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반면, 뇌물받고 떳떳하지 못해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 및 뒤로 검은돈 챙겨 자살한 노회찬 의원 사건은 무조건적인 미화를 시키려고 하죠.. 우리나라니까 이게 가능하지 미국이나 일본같은 국가였으면 그저 '뇌물 받아 자살한 대통령', ' 뒷돈 받고 자살한 의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을 껍니다..
뭐 제가 솔직하게 느낀 생각들을 사실들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 적어보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글을 작성하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아마 조만간 어떠한 당도 지지하지 않게 될꺼 같네요.. 하지만 어떠한 당을 다시 지지하게 된다면 절대 '민주당'은 아닐꺼 같습니다..
이미 너무 추악한 모습을 많이 봐버렸다고 생각되거든요..
(사실 지인중에도 몇몇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지만, 실제로 중하류층이며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정치쪽에 있어선 그저 같은말을 많이 반복하고 논리없는 말을 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글을 읽는 소위 좌파 분들은 이렇게 팩트로 이야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또 '구체적인 논리 및 반박'없이 댓글을 다실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데 제발 '토착왜구'다, '가짜뉴스'다 또 이런 억지 부리실꺼면 그냥 '뒤로가기'누르세요 더 정떨어 질 것 같으니.. 받아들일껀 받아드리고, 고칠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많지만..
좋은 의견 및 생각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괜찮다고 생각하는 글에 내공 팍팍 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