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는 큰물로 피해를 입는 강변을 큰물을 방지하기 위해 살리는 사업입니다.특히 민주당은 4대강 살리기는 반대하면서 영산강은 살리려는 예산을 챙기려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그게 표를 생각한 것이라도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4대강 살리기에 보설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보를 설치해서 큰물피해를 막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보는 비가 안올때는 물을 저장하고 비가 오면 큰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런데 질문을 보니 운하에 댐을 만들면 배가 어떻게 다닙니까?수로에 댐을 만들면 배길이 막힙니다.
보설치는 큰물로 피해를 입는 강변을 큰물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입니다.
영산강의 경우 승촌보,죽산보,금강은 금남보,금강보,부여보,락동강은 함안보,달성보,구미보 외 4개의 보를 설치하고 한강은 려주보,이포보,충주보 등을 설치할 것입니다.식수를 쓰는데 바다물이 들어가면 식수공급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담수시설이라면 아니지만 말입니다.
4대강 살리기는 한강,금강,영산강,락동강을 살리는 사업입니다.4대강 살리기는 죽어가는 4대강을 살리는 사업이며 4대강을 따라 자전거길을 만들고 홍수조절용 보를 여러개 만드는 것입니다.
4대강이 오염이라고 한다는데 보에서 물을 방류하면 오염문제는 좀 적어집니다.그리고 한강을 제외한 3대강의 하구둑에서 물을 배수하면 됩니다.
4대강 살리기로 수질이 개선되는 것은 4대강 살리기가 배수로를 정비하여 페수의 오염을 막는데 있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영산강하구둑의 배수문을 확장하고 령암호와 금호호로 배수로를 뚫습니다.그래야 하는게 영산강 상류는 맑은데 영산강 하류는 하구둑으로 막혀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해 광주와 목포에서는 영산강을 식수로 쓰지 못하고 보성강의 동복호나 주암호,함평천의 대동저수지 등지를 상수원으로 써야 합니다.광주를 지나면 영산강의 수질이 더러워집니다.광주에 많은 공장들(하남산단,본촌산단,평동산단)이 있으며 이들은 호남의 소비를 좌우하는 호남현지공장들이 많습니다.또한 영산강 연안의 농업으로 인해 농업페수가 많습니다.축산페수도 영산강에 많이 쏟아집니다.그리고 영산강에 상수도 시설이 없는 것도 영산강의 오염을 부추겼습니다.영산강은 호남의 곡창지대를 지나다보니 농업페수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4대강 살리기는 강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자전거와 강이 함께 어울리게 하는 사업입니다.락동강의 경우 안동댐에서 하구둑까지 자전거길을 만듭니다.쉽게 말하면 안동에서 상주~구미~대구~밀양~부산 구간을 자전거로 가기가 쉬워집니다.전에는 안동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를 탄다는게 동해안을 따라서 가거나 도로를 통해 가는 방법만 있었습니다.그나마 고속국도는 아예 출입이 불가능합니다.금강의 경우 자전거길을 만드는데 무주에서 대전을 지나 공주를 지나 론산,익산,군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보통 대전에서 군산까지 자전거 타고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한강의 경우 충주에서 원주를 지나 팔당호를 거쳐 서울,김포로 련결되는 자전거도로를 만들 것입니다.
영산강의 경우 담양댐에서 목포의 하구둑까지 자전거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쉽게 말해 광주에서 목포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정도로 4대강 살리기는 자전거로 자연을 숨쉬는 나라를 만드는 좋은 사업입니다.자전거를 많이 쓸수록 환경이 좋아지는 법입니다.
원래 하류 준설이라는 것은 한강을 제외한 하구둑이 있는 3개강에 대해서 하류부분을 파내는 것입니다.이 말은 하구둑으로 토사의 흐름이 막혀 나가지 몬하는 토사를 준설로 배출하여 여그서 나오는 토사로 건설업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3개 하천의 하류가 수심이 깊고 바닥을 파내 이거으로 나오는 골재를 사용하여 건설비를 좀 아끼게 될 것입니다.